대표회장 조영호목사,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 강조

▲ 부산의 기독교의 대표기관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부산의기독교단체 대표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대표회장 조영호목사 주재로 간담회가 개최되는 장면 대표회장 조영호목사,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 강조ⓒ허난세 위원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영호 목사)가 부산기독교단체 대표자 초청 간담회를 지난 5일(목) 오전11시 동구 초량 소재 노블리아뷔페 10F에서 20여명의 부기총 임원 및 기독교계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간담회로 열렸다. 예배는 상임회장 이건재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한길윤 장로의 기도, 공동회장 장용옥 권사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조영호 목사의 설교, 공동회장 이종윤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조영호목사는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시 133:1-3)’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먼저 하나님 앞에서 형제임을 인식하고 형제의식을 회복하여 서로 기관들을 돌보고 보살펴야 한다. 리더들이 각 기관의 회원들에게 한 형제됨을 서로 인식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목사는 “하나님앞에서의 또한 연합하여 동거하여야한다. 세상적으로 핵가족사회로 부모와 자녀가 분리된 생활을 하지만 성경적으로 대가족제도가 더 축복이라고 본다. 본인도 부모를 모시고 살고, 교회도 원로 목사를 모시는 것이 더 신앙적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많은 은혜와 축복주신다”고 피력했다. ▲ 부산의 기독교의 대표기관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부산의기독교단체 대표자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며, 대표회장 조영호목사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선하고 아름다운 연합”을 강조했다.ⓒ허난세 위원

또한 조목사는 “이 모든 역사에는 성령의 역사가 있어야한다. 모든 형제가 성령으로 하나되고 연합한다면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영생의 축복을 주실것이다. 부산의 모든 기독교 기관들이 형제의식을 가지고 연합하여 부산을 성령의 불로 부흥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대표회장 조영호목사의 사회로 각기관 대표 참석자 소개와 기관 소개와 연합사업 조율과 기타안건으로 당면한 문제인 ‘8.15광복기념예배’ 및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인 조용기 목사를 주강사로 개최하는 ‘성령치유부산대성회’에 대한 홍보 등을 논의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기독교구군연합회 대표회장 박흥석 목사(예장고신 사상교회), 부산교회와시청협의회 대표회장 이종윤목사(예장통합 부산진교회), 부산기독교장로총연합회 대표회장 한길윤 장로(예장고신 거제교회), 홀리클럽 회장 안신이장로(예장통합 소정교회, ) 등은 참석을 하였고, 부산기독교시민운동협의회 대표회장 석준복 목사(기감 은혜와진리의교회)와 부산성시화운동 본부장 최홍준 목사(예장합신 호산나교회) 등의 기관대표 등은 사정상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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