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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닷연구위원회 개편과 기획 기사를 소개합니다.월 1회 기획되는 첫 주제는 목사 청빙에 대해서
  • 이세령 /코닷연구위원장
  • 승인 2010.09.02 00:00
  • 댓글 2

1. 연구 위원회 활동에 대해서
이미 코닷 사고를 통해서 알려진대로 코닷 연구위원이 개편이 되었습니다. 연구 위원장에는 제가(이세령) 선임되었고, 연구 위원들로서는 현재 4명이 임명이 되었습니다. 성희찬, 임경근, 황대우, 황원하 목사입니다. 그리고 두 세 명 정도 더 선임을 하려고 접촉을 시도하는 중입니다.

새로운 연구 위원진들을 형성하게 된 배경에는 코닷의 세대교체를 염두에 둔 것입니다. 그간 앞서서 일하셨던 선배들이 교단과 한국 교회를 위해서 섬겨온 것을 바탕으로 해서, 더 활력 있게 한국 교회와 교단의 현실을 성경과 신조의 바탕 위에서 조명하고 견인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연구 위원회가 현재 해야 할 구체적인 과제로서 코닷의 기획기사를 만들어 다루려고 합니다. 9월부터 시작해서 월 1회 기획주제 따라서 5-6편의 기사를 작성하여 올릴 예정입니다. 첫 번 기획 기사의 주제는 목사 청빙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기획 기사를 통해서 현재 교회 현실을 원리적인 측면에서 평가하여 보고, 또한 바람직한 현실적 대안을 찾아가는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현재의 교회적 현실이 있고, 바람직한 상과 괴리가 있을 때 이를 어떻게 조율하고 좁혀서 목표를 이룰 수 있을 지를 독자들과 함께 논의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제 선정과 필진의 협력 속에 기획 기사가 조속히 안정을 찾는다면 다음 작업으로 서평란을 활성화 하려고 합니다. 목회자들의 목회 활동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유익한 도서를 선정해서 추천하며 평하는 란을 만들려고 합니다. 연구 위원회가 서평을 해 줄 집필진을 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주1편씩 시작해서 매주 한편 정도의 서평이 올라가는 방향으로 추진하면서 많은 서평자들이 참여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런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연구 위원회가 모임을 정기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매주 일회씩 인터넷 상으로 모임을 가지고 의논하면서 벌써 한달 반 가량 지속해 왔습니다. 목회자로서, 신학교 교수 등으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구 위원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빠짐없이 매주 모이고 있습니다. 이 모임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아마 연구 위원회의 기능이 원할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상의 연구 위원회의 활동이 잘 진행되도록 조언과 협력 그리고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2. 첫 번째 기획 주제와 기사 소개
저희 연구 위원회가 구성되어서 처음으로 다루는 주제는 앞서 언급한대로 목사 청빙에 대해서입니다. 현재 우리 교회의 현실이 전부는 아니지만 목사의 청빙을 공고하고, 지원자들이 서류를 제출하고, 교회가 선출하는 방식을 취합니다. 이 과정 자체가 청빙이라고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이 투명성을 잘 보장하고 있는지 의문시 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목사를 세우는 과정을 청빙이란 표현으로 압축했는데, 여기서 청빙이란 어떤 의미를 가졌고, 특히나 장로교회에서 청빙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또한 장로교 정치에서 담임목사를 노회가 위임하여 파송하는 것의 의미를 성경적인 근거에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런 논의 속에서 현재에 시행되고 있는 청빙에 대한 공개적인 공고가 가진 문제점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또한 청빙을 하는 교회나 청빙 위원인 장로의 입장에서 현재의 청빙 제도에 대한 나름의 문제 제기와 글이 실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죄송한 것은 현재의 목사 청빙 제도에 대한 나름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서 논의를 이끌려고 했지만 집필자의 사정으로 이번에 다루지는 못하게 됩니다. 그러나 글이 올라오면서 논의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 의미있는 현실적 대안들이 제시되리라고 생각되고, 이런 대안들이 참여자들의 글을 통해서 나타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3. 10월의 기획 주제는 '예배'입니다.
예배를 주제로 다루게 된 현실적인 이유는 성도의 신앙생활과 교회의 생활에서 예배가 가지는 중요성 때문입니다. 예배와 관련해서 제기되는 우리 교회들의 현실에서의 문제점들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주일에는 두 번의 예배를 반드시 드려야 하는지, 그리고 넓은 도시 삶으로 인해서 저녁 예배를 오후 예배로 변경시킨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등 주일 공예배의 횟수와 시간에 대한 것을 살펴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 회집을 예배로 이해하는 현실적인 이해가 있습니다. 헌법은 기도회라고 명시했지만 말입니다. 따라서 공예배와 기도회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다루어 봅니다. 또한 공예배가 교회와 성도의 중심을 차지할 때 교회의 제 직분이 예배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지를 살피게 됩니다. 단순히 기도 순서나 헌금 봉헌의 순서를 맡는 것을 넘어서서 직분과 예배의 상관 관계를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또한 예배에는 온 성도들이 남녀 노소 모두 나아와서 드려야 하는데, 현재 한국 교회 현실은 주일학교, 중고등부 등이 별도로 예배를 드리고 심지어는 청년들의 예배가 분리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실에서 가족들이 함께 예배 드리는 일에 대해서도 새롭게 조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이런 논의들과 함께 세례와 성찬과 같은 성례식이 예배에서 차지하는 위치도 함께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예배의 순서들이 가지는 의미들 중 고려할 요소들을 나누어 보기도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 광고 시간이 예배 안에 포함되어야 하는가? 준비 찬양이란 것이 예배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리고 요즘 경배와 찬양이란 형태로 예배의 개념이 변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서도 조명해 볼 수 있습니다.

기대해 주시고 함께 논의에 참여하여서 바람직한 질서있는 예배와 교회 현실을 소망해 보았으면 합니다.

이제 시작의 단계에 불과한 연구 위원회의 역할입니다. 의욕을 가지고 시작을 하였지만 담아야 할 일들은 산적해 있고, 이것을 질서있고, 적절하게 담아내는 과정은 지난한 과제입니다. 저희 연구 위원회의 활동이 코닷이 가진 언론적인 기능을 확충시키고, 한국 교회와 교단을 위한 좋은 여론 형성의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눕니다.

목사 청빙에 관한 여러 연구위원들의 논고는 9일3일(금)에 그 첫번째가 오를 예정입니다. 그리고 6일(월) 두번째, 9일(목) 세번째, 13일(월) 네번째, 16일(목) 다섯번째가 올라갑니다. 목사 청빙에 관한 독자들의 의견이나 또 다른 의견을 제시하여 주실 분은 webmaster@kscoramdeo.com 나 choug2@hanmail.net 으로 글을 보내 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가 있으면 댓글로 남겨 주시면 종합해서 연구위원진에서 적절한 응답을 주실 것입니다. -편집장 주-

이세령 /코닷연구위원장  leesr6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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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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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령 2010-09-02 19:08:29

    주안에서 황창기 목사님께
    평안하시지요?
    코닷을 사랑해 주시고 늘 좋은 글 주시는 것 기억하고 있습니다. 관심과 사랑의 기대를 부응하는 연구 위원회의 활동이 되도록 좋은 조언을 많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심 소망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씩 잘 정착시키고 만들어 가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여러 동역자들이 한 마음으로 나아가며, 구체적인 과제들을 차근차근 소화해 내고, 그리고 좋은 열매들로 만들어 가는 과정 전체가 복음의 능력에 의지하는 일입니다.
    목사 청빙과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도 아마 나름의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 같다는 연구 위원회의 판단입니다. 그동안 글들을 가지고 논의를 많이 하면서 좋은 대안이 떠오른 것 같습니다. 함께 깊이 나누는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사님 건강하시고 복음으로 교회를 섬겨가시는 사역들에 더 좋은 열매들이 풍성하시를 빕니다.   삭제

    • 황 창 기 2010-09-02 17:23:22

      지금 정 근두 목사님이 울산 교회에 청빙 때의 이야기 입니다. 그 때 온천교회에다 서울 정릉{?}쪽에 열심히 목회하던 목사님을 소개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울산교회에도 담임목사를 찾고 있어 거기도 소개하였지요. 나는 하나님의 뜻대로 되리라는 믿음으로 물론 양쪽 교회에다 같이 소개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남아개혁교회 청빙방식이 좋아보였습니다.

      그런데 울산교회가 더 적극적이었던 모양입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교회 목회자 청빙 방식은 너무 인위적인 면이 많은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안 된 쪽은 섭섭함도 어느 분이 전해 준 것으로 기억됩니다. 내가 실수 한 것일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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