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건국의 아버지이자 베트남 공산당의 창시자인 호치민이 사망한 지 40여 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베트남인들의 마음속에 남아 나라를 다스리고 있습니다. 베트남인들에게 현재의 주석(대통령)이 누구냐고 물으면 '호치민'이라고 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호치민을 민족의 영웅 이상으로 숭배하며 공산주의 허상에 묶여있는 이들에게 참된 기쁨과 자유를 주실 분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노컷뉴스) 베트남의 영혼들이 살아계신 주님만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북부의 퐁쌀리와 쌀라완은 공식적인 교회가 하나도 없는 지역입니다. 한국에 시집와서 예수를 믿게 된 한 자매가 라오스 친정을 방문했다가 기독교인이 되었다는 이유로 하룻밤도 자지 못하고 마을을 떠나야만 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라오스 지방 곳곳에서 이런 소식들이 들려옵니다. 라오스 북쪽 지역의 정사와 권세의 영, 불교와 정령숭배의 영, 음란과 죽음의 영들이 이 땅을 떠나도록 역사하시며, 54개의 각 민족마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가 개척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제목)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의 교회는 내전으로 인해 수 십 년간 닫혀 있다가 다시 열린 지 20년이 채 되지 않았고 교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는 대부분 피난민 수용소에서 복음을 듣고 자란 믿음의 기간이 짧은 이들입니다. 이들이 좁혀져 가는 복음의 문 앞에서 믿음으로 강력하게 일어나 핍박을 통해 더욱 강력한 부흥을 경험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월드미션 종족셀링)

미얀마(인도차이나) 1962년 군사 쿠데타 이후 미얀마는 마치 시간이 멈춘 것만 같았습니다. 우리나라가 군사정권 이후 개방ㆍ시장경제를 천명했던 것과 달리 미얀마 군부는 독재ㆍ폐쇄 정책을 구사해 왔는데 그 결과의 차이는 뚜렷했습니다. 한 국가는 G20 정상회의 의장국이 될 만큼 성장했고, 한때 동남아의 부국이었던 다른 한 국가는 정체의 늪에 빠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변화의 바람이 불고는 있습니다.(헤럴드경제) 미얀마에 성령의 강력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신장우이구르자치구 우루무치에서 한족과 우이구르족 사이에 대규모 유혈충돌이 발생한지 1년여가 지났지만 양측의 적대감은 여전하다고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6일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우루무치가 겉으로 보기에는 평온을 되찾았으며 한족과 우이구르족도 쉽사리 불만을 표출하지는 않지만 이들과 좀 더 대화하다 보면 외적인 평화 밑에 도사리고 있는 적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유혈사태 이후 최소 9명을 처형하고 수백명을 체포하는 등 강경책을 펼쳤던 중국 정부는 우이구르인들을 달래기 위해 유화책으로 돌아섰지만 이들의 불만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우이구르인들의 억울한 마음이 예수 안에서 온전히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 아르칸족(중국소수민족창) 아르칸족은 세계에서 가장 오지 중의 한 지역인 중국 중서부 칭하이성의 해발 1만 1천 피트 되는 고지대에서 티벳 불교도들과 섞여 살고 있습니다. 이들의 수는 약 4만 명가량 되며, 대부분이 예수라는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들의 문화와 언어는 티벳과 비슷하며, 남아 있는 전통문화 중의 하나는 원형텐트 모양의 거처인 몽골 스타일의 게르(ger)입니다. 이들은 티벳 불교보다 더 오래된 ‘폰교’를 믿으며, 야크의 분뇨로 지은 집에서 잡신과 악령들에게 동물을 희생제물로 바칩니다. 그곳에는 성경도, 예수 영화도, 기독교 방송도 없으며, 그들의 언어로 녹음된 복음도 없습니다. 이들의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사 낯선 이들에 대한 두려움을 잠재워주시도록, 고립되고 냉담한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기도합니다.(GT)

하카스(몽골∙시베리아창) 하카스의 종교는 전통종교 무속신앙입니다. 산과 들, 강에 각각의 신들이 있어서 모든 환경을 주관한다고 믿고 있으며 무당(샤먼)이 그 신들과 인간 사이를 연결시켜준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샤먼은 모든 전통축제의식의 주관자이며 하카스인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1876년 러시아 정교회로부터 아바칸강에서 강제세례(남자는 블라디미르, 여자는 마리아라는 세례명으로 통일시켜)를 받았으나 여전히 그들의 심령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샤머니즘입니다. 하카스족이 속히 복음을 듣고 생명되신 주님품에 안기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인터콥 부산지부 발행 '부산행전', 2000년 통권 44호)

카슈미르(인도창) 인도의 잠무와 카슈미르 지역에 대해, 주민 대부분이 무슬림으로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파키스탄은 이곳이 자기들의 영토라고 주장합니다. 지난 20년간, 파키스탄에서 훈련받은 무슬림 테러리스트들이 수천 명의 힌두교 종교인들을 고문하고 살해했으며 카슈미르 힌두교인의 99%에 달하는 40만 명을 강제로 쫓아냈습니다. 수십만 명의 힌두교인들은 집과 재산을 빼앗긴 채 난민촌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 고국을 떠나 캐나다로 온 카스트 상위계급의 사람들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민간단체들이 그들을 물질적, 감정적으로 돕고 있으나 모든 상처를 치유하기는 역부족입니다. 그렇기에 크리스천들은 상처받은 이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선한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을 캐나다의 카슈미르 힌두교인들에게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방글라데시(인도창) 2010년 1월 방글라데시 동부의 브라만바리아 지역에서 16세의 한 소녀가 강간을 당하여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의 장로들이 소녀를 채찍으로 101번을 때리는 처벌을 결정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시골 지역에서는 마을의 장로들에 의해 죄라고 정죄된 행위를 한 여인들을 막대기나 채찍으로 때리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당시 마을의 장로들은 이 소녀가 부도덕한 행위를 했다고 결정하여 이러한 체벌을 결정하였는데, 정작 이 소녀를 강간한 20세의 남성은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또한 소녀가 강간을 당하던 현장에 마을의 장로들이 입회하고 있었던 것이 알려져 방글라데시 사회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글라데시의 고등 법원은 마을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자적인 종교적 체벌 결정은 무효한 것일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의 법체계를 초월하여 처벌을 결정하거나 집행한 사람들도 범죄자로 규정하여 처벌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이 땅의 거짓된 율법이 진리의 복음으로 인해 파하여 지기를 기도합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20호)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주최한 '우즈베키스탄 독립 19주년 기념 리셉션' 축사에서 앞으로 3년간 한국의 발전경험을 우즈베키스탄과 공유하겠다고 밝히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공동 운명체"라며 "양국간 교류를 확대하고 우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또한 우즈벡에서 한국어가 제2의 외국어로 채택되는 등 한류 열풍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양국 간 문화교류축제가 빈번히 개최되고 현지 한국교육원을 중심으로 한국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가 증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아시아경제) 한국교회를 통해 우즈벡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독재자였던 고(故) 사파르무라트 니야조프 대통령의 '황금 동상'이 8월25일 헐렸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투르크멘은 지난 1995년 유엔에 의해 중립국으로 지정됐는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중립문이 1998년에 제작됐고 중립문 꼭대기에는 금박을 입힌 니야조프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지난 1991년부터 2006년 12월 사망할 때까지 대통령으로 재직한 니야조프는 개인 우상화와 철권통치를 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의 영혼들이 오직 진리되시는 주님만을 경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는 노아의 홍수사건과 아주 비슷한 홍수설화가 있습니다. 이 설화에서는 대홍수에서 인류를 구원한 이가 '누흐'라는 사람입니다. 설화에는 “홍수가 끝난 후 사람들은 새들을 날려 보내서 마른 땅이 있는 지를 확인하고자 했는데. 오직 제비만 녹색 잔가지를 물고 돌아왔다. 이때부터 제비는 카작인들에게 가장 존경 받는 새가 되었다. 이후 사람들은 카즈구르트산에 배를 정박하고 거기서 사람들은 살기 시작했다.“ 는 등의 내용이 있습니다.(나눔뉴스) 카자흐의 영혼들이 홍수 가운데 인류를 구원하신 구원의 주님을 속히 알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리디아 이마날리예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주재 키르기스 대사는 "국제경찰이 10월 10일 총선 이후 임무를 시작하는 것이 시기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파괴 세력'들이 국제경찰의 임무를 화해 노력을 방해한다고 오도해왔다면서 선거 후 남부 상태는 안정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OSCE는 지난 6월 발생한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대규모 유혈사태 이후 52명의 비무장 경찰을 9월에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야당 정치인들과 민족단체들은 다국적 기구들이 주둔했던 제2의 코소보가 될 것이라며 국제경찰 파견을 반대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국제경찰은 지방 경찰을 조언하고 감시할 뿐이며 민족충돌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국민을 설득해왔습니다.(연합뉴스) 키르기스가 속히 안정되고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의 강경파 지도자들은 “타락한” 서구 문화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들은 이슬람 패션쇼를 개최하거나 미국에서 만들어진 바비 인형에 대항하는“이슬람적”인 인형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란의 청년들은 이슬람 전통의 상징인 턱수염을 기르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이란의 지도자들이 서구식 옷차림이라고 생각하여 삼가는 넥타이를 착용한 청년들도 꽤 있습니다. 이란 강경파 지도자들의 이러한 노력은 자신의 개인적인 선택이 정부의 의해 조정되는 것에 분노하는 이란인들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란인들이 진리의 말씀에 따라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에서 약 350만명의 어린이가 수인성 질병에 걸릴 위험에 처했다고 유엔이 29일 전했습니다. 유엔은 이 가운데 7만2천명은 만성적인 영양실조로 면역체계가 약해진 상태에서 설사, 이질 등으로 사망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구호단체와 함께 치료소를 세우고 정수기를 공급하고 있지만 피해지역 주민 대다수는 여전히 깨끗한 물을 구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WHO는 특히 발루치스탄과 신드주에서 내원 환자의 27%가 말라리아 의심 증세를 보이는 등 수해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퍼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연합뉴스) 이들이 생명의 근원되시는 주님을 속히 알게 되기를, 홍수 피해가 속히 복구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국민 대부분이 무슬림인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1일 목과 머리를 덮는‘히잡’ 착용을 하지 말도록 촉구했다고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라흐몬 대통령은 이날 타지크 국립대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젊은 여성들이 점점 다른 나라 옷 스타일을 모방한 종교적 스카프(히잡)를 입는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그는 “다른 나라 스타일의 스카프를 입는 학생들이 거리에서 종종 목격된다”며 “개방된 타지크 전통에 감사하라. 여러분이 다른 나라 스타일의 옷을 좋아하면 그곳으로 보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라흐몬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해외 종교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부모에게 히잡은 타지크 전통이 아니며 학생들이‘과격주의자’와‘테러리스트’가 된다면서 학생들을 귀환시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거짓된 법을 따르는 이들이 진리의 주님만을 따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에서는 헌법에 명시된 권리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들이 걸음마를 배우는 어린 시절부터 가족들의 빚을 갚기 위해 강제약혼을 당하고, 남편에게 맞고 성폭행을 당하는 등 노예처럼 다뤄집니다. 쉼터에 머무는 한 여성은 자신이 사랑하는 남성과 사귀었다는 이유로 남동생에 의해 교도소로 보내졌는데 교도소에서 나온 뒤에도 가족들은 정해준 남성과 결혼하지 않으면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쉼터에서 일하는 독일 출신 상담가는 이 세상에서 "가장 최악의 경우는 아프간 여성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의 여성들이 살아계신 주님을 속히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쿠르드(소아시아창) 터키 동부 디야르바키르의 쿠르드인 거주지역에서 6년 째 활동하고 있는 평화운동가 한상진씨는 “국가주의와 군사주의 성향이 강한 터키 교육 제도가 쿠르드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과거 나치 정권이 유대인과 프리메이슨, 집시를 희생양 삼았듯 터키 교육은 쿠르드를 희생양 삼고 있다고 주장하면서“몇 해 전 터키에서 한국인 관광가이드가 쿠르디스탄(쿠르드인들의 땅)이라는 말을 썼다가 동료 터키인 가이드한테 그 자리에서 폭행을 당한 일이 있다.”며 쿠르드에 대한 터키인들의 과민반응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서울신문) 쿠르드인들이 예수 안에서 참된 자유를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가 2005년 자신의 아버지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의 암살 배후에 시리아가 있다는 종전의 주장을 철회했다고 언론이 6일 전했습니다. 사드 하리리 총리는 "아버지의 암살 사건에 시리아가 개입했다고 비난해온 것은 잘못"이라면서 "이는 정치적인 비난이었고, 그런 비난의 시기는 끝났다"고 말했습니다. 라피크 하리리 전 총리는 30년 가까이 레바논에 군대를 주둔시키며 내정 간섭을 해온 시리아의 영향력에서 벗어나려는 정책을 펴다가 2005년 2월 의문의 차량폭탄 테러로 숨졌는데 그의 아들인 사드 하리리는 부친의 암살 배후로 시리아를 지목하고 철군 운동을 주도해 시리아군을 철수시키는 데 성공한 뒤 지난해 6월 총선에서 친서방파 여권 그룹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사드 하리리 총리는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그의 노력에 힘입어 레바논과 시리아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사이 상대국 수도에 각각 대사관을 설치해 1940년대 건국 이후 처음으로 국교를 정상화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헛된 도모를 버리고 속히 주님께 나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현재 요르단은 샤리아법이 강행되어 매년 라마단이 되면 외국인조차도 거리에서 음식을 먹으면 경범죄로 처벌이 됩니다. 이슬람의 율법인 샤리아는‘마실 수 있는 물의 원천지’또는‘큰 길’‘진리’또는‘하나님께 다가가는 길’이라고 그들은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슬람 율법은 사람들의 눈을 멀게 하여 오히려 진정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요르단이 참되신 하나님을 속히 알고 믿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기도)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의 초정통파 유대교 지도자인 랍비 오바디아 요세프(89)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협상을 며칠 앞두고 팔레스타인과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이 멸망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29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랍비 요세프는 "아부 마젠(압바스 수반의 별칭)과 모든 악의 민족은 지구상에서 멸망할 것"이라며 "신은 팔레스타인인들을 역병으로 치실 것"이라고 말하면서 팔레스타인을 '악마', `이스라엘의 가증스러운 적' 등으로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팔레스타인의 사에브 에레카트 협상 대표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는 진지함과 선의의 믿음을 가지고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재개하려 하는데, 이스라엘 측에서는 우리의 파멸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속히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1년 8개월 만에 평화협상을 재개했지만 '예정된 위기'에 부닥쳤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1월 팔레스타인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기 위해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건설을 10개월간 동결했는데, 그 시한이 오는 26일로 바짝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팔레스타인 측은 정착촌 건설 유예기간을 연장하지 않으면 협상을 계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는 반면, 이스라엘은 유예기간 연장에 반대 뜻을 밝혀 이를 둘러싼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연합뉴스) 양국이 예수님의 진정한 평안을 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에 살고 있는 열한 살 소년 압둘 라흐만과 라미가 세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기억은 온통 전쟁에 대한 것입니다. 이라크의 어린이들은 폭력과 갈등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들이 목격한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합니다. 라미는“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승용차를 타고 나타난 네 명의 남자들이 한 남자를 살해했다. 그들은 시체를 거리에 버리고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아동심리학자들은 이라크 전쟁 세대가 겪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개인과 사회 전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미션투데이) 이라크의 어린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성장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바이아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스리랑카 여성이 주인집 부부에게 못으로 고문을 당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7월26일 "스리랑카 가정부(46)가 일이 힘들다고 불평하자 고용주 부부가 온 몸에 24개의 못을 박았는데 X-레이를 촬영한 결과, 약 2.5cm~5cm의 못이 손, 발 등에 박혀있었으며 한 개의 못은 눈 위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리랑카 해외고용국에 의하면 지난 해 약 140만 명의 스리랑카인이 중동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일자리의 대부분이 가정부로 이처럼 신체적 학대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한국경제) 사우디인들이 사랑의 주님을 속히 알게 되어 이러한 악행을 그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의 두 TV 방송이 최근 기독교계의 항의를 받고 이란에서 제작된 예수와 관련된 TV 프로그램 방영을 취소했습니다. 논란이 된 TV프로그램 ‘메시아’는 17개의 주제로 만들어진 예수 관련 프로그램으로, 예수를 무슬림의 시각에서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코란과 바나바 복음에 근거를 두고 2008년 이란에서 영화로 제작됐는데 바나나 복음에 의하면 예수는 십자가 처형을 받지 않았으며 부활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는 코란이 주장하고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라마단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방영이 시작됐으나 기독교인들의 항의를 받자 두 방송사는 방영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두 방송사는 이 프로그램으로 인해 종파적인 긴장이 고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된 프로그램이 신의 선지자이며 마리아의 아들인 예수의 위대한 인격을 보여주고 있으나 레바논에서 다른 종교그룹들을 존중하는 마음에서 방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뉴스미션)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레바논의 영혼들에게 진리의 복음이 속히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주재 미국 대사관은 최근 알-카에다의 공세가 강화되면서 치안이 악화됨에 따라 자국민에게 예멘 여행 자제를 당부했다고 AFP통신이 29일 전했습니다. 예멘 주재 미 대사관은 "알-카에다 아라비아반도 지부(AQAP)와 추종세력의 지속적인 위협에 따라 수도 사나 이외의 지역에 대해 대사관 직원들의 불필요한 출장을 모두 금지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예멘에서는 지난 21∼24일 정부군과 알-카에다 간에 대규모 전투가 벌어져 33명이 숨지는 등 치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의 한 이슬람 출판사가 왜곡된 버전의 성경을 유통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출판사 ‘이슬람의 빛’ 아부이슬람 압둘라는 "현재 기독교인들이 신성하다고 믿고 있는 성경이 원래의 성경 원본에서 크게 벗어난 내용이기 때문에 성경의 진정한 내용을 기독교인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책 말미에 그 출판 배경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콥틱교회 측은 이번 출판물로 인해서 기독교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었다며 알 마스리 알 요윰 법무부 장관에게 항의 내용을 전달, 적절한 조치를 요구했습니다.(기도24365) 이들에게 진리의 영으로 임하사 성경의 참됨을 알게 하시고 이 땅에 말씀으로 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과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의 농장주들이 제의한 알제리 옥수수 재배사업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알제리에서의 옥수수 재배는 자급자족에 그치는 아주 미약한 수준으로 이번에 외국인들의 옥수수 재배 투자가 허용될 경우, 지난 1962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이후 농업부문에 외국인 진입을 금지해 온 알제리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조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구 3천500만의 산유국 알제리는 대부분의 식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세계 제5위의 밀 수입국입니다. 그러나 지난 수년간 스스로 식량을 생산, 증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의 식량문제가 해결되고 영적인 양식 또한 같이 공급되길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외교통상부는 지난 19일 모로코 압델라티프 마주즈 대외교역부장관과 만나 양국 통상교역에 대한 구체적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모로코 '에 관한 것으로, 97%에 달하는 모로코의 “에너지 해외의존도”를 줄이고 ,,수력발전 등 다양하고 안전한 대체 에너지 공급을 확보를 하자는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현재 모로코는 대서양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평균 이 10m/S로 25GW이상의 풍력발전의 잠재용량을 얻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로코에 우라늄이 6백여만톤 상당량의 량이 묻혀 있다고 볼때 '원전 1호기' 개발사업도 추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양측은 이러한 재생에너지와 확충 사업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습니다.(뉴스웨이) 사회 제반시설이 미약한 모로코의 외곽과 시골 지역이 이번 협약으로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되며 이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 전혀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가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불법이민을 통제하겠다면서 그 대가로 유럽 국가들에 연간 50억유로(약 7조5천억원)를 요구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이 이러한 '보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입장을 표명, 주목됩니다. EU 집행위원회의 안젤라 필로테 대변인은 1일, 현재 진행 중인 EU-리비아 기본협력협정 협상을 언급하면서 "금전적 보상은 통상 협상의 일부분인 게 맞다"면서 리비아가 유럽행(行) 이민을 통제하고 EU는 이에 대가를 지불하는 문제가 충분히 논의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가 이런 형태가 아니라 예수 안에서 다른 나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에 불고 있는 한류바람으로 인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튀니지 젊은이들은 한국어 실력을 키운 후에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작년 4월 한국에서는 한-튀 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발전해 왔음을 높이 평가하며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미션투데이) 한국의 기독교인들을 통해 튀니지에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는 전국이 지형적인 영향으로 인해 약 7개의 권역으로 구분되어지는데 현재 복음화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에게해 권역과 마르마라해 권역입니다. 이 두 권역에서는 주요 관문도시들을 중심으로 활발한 사역들이 다양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또한 복음화 율이 가장 떨어지는 지역은 동부권역으로 극소수의 신자와 사역자들이 있을 뿐입니다. 그 다음으로 복음화 율이 저조한 곳은 흑해 지역인데 최근에 이 권역에서는 삼순을 중심으로 활발히 사역이 전개되고 있어 주목할 만합니다. 복음화율이 높은 권역과 낮은 권역 간의 사역의 균형과 장기적 도시 선교 전략 개발과 시행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매년 아제르바이잔 내 피난민과 일반 주민들의 의료 수준 향상과 건강 검진 생활화를 위해 노력해온 국제NGO단체 ‘Foryou(포유)’ 한국지부의 전라북도 의료지원단이 지난 7월18일까지 3일간 아제르바이잔 의료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북 의료단은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협조 하에 아제르바이잔 1번 병원에서 외래, 응급 입원 등 병원을 찾는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진료 활동을 해 한국의 고급의료 기술을 전했고, 생활의약품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더불어 포유 최 회장은 1992년부터 아르메니아와의 분쟁 때문에 발생한 100만여명에 달하는 피난민을 위한 학교에 매년 컴퓨터를 지원, 피난민 자녀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재외동포신문) 카라바흐 분쟁으로 인한 100만여 피난민들에게 복음 또한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러시아 체첸공화국의 람잔 카디로프 대통령이 직접 지휘하는 병력이 29일, 카디로프 대통령의 고향 마을인 첸토로이에 침투, 무장반군과 교전을 펼쳐 최소한 반군 12명이 죽고 보안군 병사 2명과 민간인 5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인 관리가 밝혔습니다. 야전에서 정기적으로 치안 특수작전을 지휘해온 것으로 알려진 카디로프 대통령은 당시 첸토로이에서 반격작전을 지휘했고 반군이 도주할 수 없도록 포위, 섬멸했다고 대통령의 대변인 카리모프가 말했습니다. 첸토로이 마을 주민인 바르간 에델게리예바는 총격전이 카디로프 대통령의 거처에서 150m 떨어진 공사현장에서 오전 3시께 시작됐으며 무장반군들이 민가에 난입했지만 바로 포위당했다고 증언했습니다.(연합뉴스) 체첸 땅에 성령이 임하사 모두가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는 장이 열리길 기도합니다.

다게스탄, 카바르디노-발카리아(카스피창) 러시아 내무부는 지난 28일 북카프카스의 다게스탄과 카바르디노-발카리아에서 무장반군과 교전이 벌어졌고 이슬람 반군 10명이 사살됐다고 발표했습니다.(연합뉴스) 이 유혈분쟁이 북카프카스 일대에 더 이상 퍼지지 않고 주님의 이름으로 종식되기를 기도합니다.

크림타타르(볼가-우랄창) 크림타타르는 실업률이 60%에 육박합니다. 어려움 가운데 있는 크림타타르인들은 자신의 억울함과 아픔을 가지고 더욱더 이슬람에 집착합니다. 이슬람을 통해 잃어버린 정체성을 되찾아 민족의 하나됨을 다시 이루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0% 무슬림이라고 말하는 이들의 이슬람은 견고해 보이나 실상은 이슬람이라기보다는 분노하는 민족주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다음카페 복의근원교회) 이들의 오랜 상처와 분노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이 10일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담은 2010년판 방위백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마이니치신문이 3일 보도했습니다. 이 백서에는 '일본 고유의 영토인 다케시마'라는 기술을 바꾸지 않은 채 그대로 포함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일본은 앞서 7월30일 방위백서를 발표하려다 8월10일 간 나오토 총리의 한국강제병합 사죄 담화 발표와 강제병합 100년인 8월29일을 앞두고 한국과 외교 마찰을 우려해 발표를 미뤘습니다. 센고쿠 요시토 관방장관은 7월 말 기자회견에서 독도영유권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 국가의 입장은 일관돼 있다. 아무런 입장 변화가 없다"며 방위백서 발표를 미뤄도 표현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사실상 예고했습니다.(연합뉴스) 일본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께 사용받는 나라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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