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컨설팅 전문 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이선, 대표:김종윤)가 내년 목회를 위한 2011년 설교와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말씀하셨으니 이루리라.”라는 주제에 따라 2년 동안 신구약 66권을 전부 설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11년도에는 상반기에 구약 오경과 역사서를, 하반기에서는 신약 서신서와 계시록을 상고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도에는 구약의 시가서와
선지서 그리고 신약의 복음서와 역사서를 설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주일에 한 성경씩 그 핵심 주제를 설교의 주제로 삼아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설교의 주제에 따라 한해의 목회계획을 세우면 1년의 목회가 3일 만에 정리가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주제에 따른
1년 설교 본문 연구 자료와 목회 자료가 매주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설교 본문 연구 자료는 매주 정해진 설교 본문의 가장 기초 본문 연구
자료이다. 원문과 영어 성경 분석 및 목회의 적용 점이 잘 나타나 이 자료를 가지고 설교자가 더 좋은 설교 원고를 만들면 된다.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교수는 “녹색 눈의 괴수”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목회자가 극복해야하는 시기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시기의 의미, 특징, 그리고 이것이 낳는 결과를 살펴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여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하는 명 강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는 세 번의 교회 개척 현장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다. 첫날인 월요일은 부천초대교회의 정재학 목사가 “개척해서 장년 200명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정재학 목사가 2004년 5월에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직접 개척을 해서 매주 예배 출석 장년 200명으로 부흥한 교회이다. 정재학
목사는 새벽 기도를 매일 아침 9시가 넘어서 마칠 정도로 기도하는 사람이며 부천초대교회는 국민일보가 선정한 교회 경쟁력 측정 작은 교회 모델
부분에서 고신 3위에 해당하는 교회이다. 정재학 목사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이 될 전망이다.
마지막 교회 개척 현장이야기는
충주양문교회의 방영남 목사가 “개척해서 1,500명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충주양문교회는 방영남 목사가 개척해서
현재 1,500명의 성도가 즐겁게 헌신하는 교회이다. 이 교회는 불신자 택시 기사들까지 칭찬하는 교회로 유명하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교회로 알려졌다. 목회의 핵심을 제대로 짚어주는 강의로 유명한데 참석자들에 큰 은혜와 목회에 대한 신선한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