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컨설팅 전문 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이사장:이선, 대표:김종윤)가 내년 목회를 위한 2011년 설교와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천안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개최한다. “말씀하셨으니 이루리라.”라는 주제에 따라 2년 동안 신구약 66권을 전부 설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2011년도에는 상반기에 구약 오경과 역사서를, 하반기에서는 신약 서신서와 계시록을 상고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2012년도에는 구약의 시가서와 선지서 그리고 신약의 복음서와 역사서를 설교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한 주일에 한 성경씩 그 핵심 주제를 설교의 주제로 삼아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달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 설교의 주제에 따라 한해의 목회계획을 세우면 1년의 목회가 3일 만에 정리가 될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다.

컨퍼런스 참석자에게는 주제에 따른 1년 설교 본문 연구 자료와 목회 자료가 매주 온라인으로 제공된다. 설교 본문 연구 자료는 매주 정해진 설교 본문의 가장 기초 본문 연구 자료이다. 원문과 영어 성경 분석 및 목회의 적용 점이 잘 나타나 이 자료를 가지고 설교자가 더 좋은 설교 원고를 만들면 된다. 

▲ 이선 목사 주강사인 이선 목사(건강한교회연구소 이사장)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52주 설교 본문 연구 자료를 전부 만들었으며 그 자료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50여 년간 목회한 비결을 후배 목회자들에게 전부 전수할 예정이다. 이선 목사의 강의를 들은 많은 후배 목회자들은 뼛속 깊이 새겨야할 비결이라 목회에 잘 적용해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겠다고 한다. ▲ 신원하 교수
고려신학대학원 신원하 교수는 “녹색 눈의 괴수”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목회자가 극복해야하는 시기의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시기의 의미, 특징, 그리고 이것이 낳는 결과를 살펴보고 이것을 어떻게 극복하여 건강한 목회를 할 수 있을지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하는 명 강의가 될 전망이다.

▲ 최정철 목사 또 모든민족교회의 최정철 목사는 부흥멘토링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모든민족교회는 최정철 목사가 부임할 당시 장년 250여 명이 모이던 교회인데 부임 후 14년 만에 주일학교를 포함해서 3,000여 명이 모이는 교회로 교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정재학 목사
이번 컨퍼런스 기간에는 세 번의 교회 개척 현장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있다. 첫날인 월요일은 부천초대교회의 정재학 목사가 “개척해서 장년 200명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교회는 정재학 목사가 2004년 5월에 부천시 소사구 소사본동에 직접 개척을 해서 매주 예배 출석 장년 200명으로 부흥한 교회이다. 정재학 목사는 새벽 기도를 매일 아침 9시가 넘어서 마칠 정도로 기도하는 사람이며 부천초대교회는 국민일보가 선정한 교회 경쟁력 측정 작은 교회 모델 부분에서 고신 3위에 해당하는 교회이다. 정재학 목사의 강의는 참석자들에게 큰 도전과 감동이 될 전망이다.

▲ 김왕택 목사 둘째 날인 화요일은 청주북부교회의 김왕택 목사가 “개척해서 500명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청주북부교회는 1984년 청북교회가 개척하고 김왕택 목사가 초대 교역자로 섬기면서 26년 동안 예배 출석 500명 교회로 성장했다. 현재 통합 측 총회 부흥전도단 단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주지승이셨던 아버지를 전도한 간증으로 95년 전국 가족전도 간증 수기 대상을 받았다. 김왕택 목사는 영혼구원에 목숨을 건 목회자로, 청주북부교회는 전도의 사명에 불타는 교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 방영남 목사
마지막 교회 개척 현장이야기는 충주양문교회의 방영남 목사가 “개척해서 1,500명 교회로 성장하기까지”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충주양문교회는 방영남 목사가 개척해서 현재 1,500명의 성도가 즐겁게 헌신하는 교회이다. 이 교회는 불신자 택시 기사들까지 칭찬하는 교회로 유명하며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교회로 알려졌다. 목회의 핵심을 제대로 짚어주는 강의로 유명한데 참석자들에 큰 은혜와 목회에 대한 신선한 비전을 제시해 줄 것으로 전망한다.

▲ 김종윤 목사 김종윤 목사(대표)는 두 번의 아침 경건회 시간을 통해서 요한계시록 일곱 교회에 나타난 건강한 교회의 특징을 지역교회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강의할 예정이다. 김종윤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에 대해서 “한국 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준비했습니다. 이선 목사님의 강의안을 보는 순간 얼마나 후배를 섬기려는 마음이 가득한지 눈물이 왈칵했습니다. 누구도 이렇게 섬기지 못할 것입니다.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3일만 투자하면, 내년 목회에 큰 유익과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내년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큰 유익을 줄 이번 컨퍼런스에 많은 목회자의 참석을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컨퍼런스 문의는 건강한교회연구소 홈페이지(http://www.ahealthychurch.com) 참고 혹은 041-578-534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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