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 전쟁이 끝난 지 35년이 됐지만 고엽제 환자들의 상처와 고통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베트남 중부의 꽝치성은 전쟁 당시 집중적으로 고엽제가 살포됐던 곳으로 이곳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몸이 꼬여 일어서지 못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에 시달려 말을 하지도 듣지도 못하는 증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 마을 78가정 가운데 11가정의 자녀 18명이 같은 증세로 고통 받고 있으며 베트남 전체 고엽제 환자 300만 명 가운데 10%인 30만 명이 청소년 환자입니다. 고엽제 환자를 위한 재활센터가 있지만 환자를 다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고엽제를 살포한 미국은 지원에 인색한 실정입니다.(특파원현장보고) 이들의 영과 육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온전히 치유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한국과 라오스를 오가는 한시적 정기노선이 운항될 예정이어서 교민과 사업가, 관광객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항공관련 전문컨설팅사인‘월드윙즈A&T’사는 오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한시적으로 인천-라오스를 왕복하는 항공기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일주일에 두 번, 수요일과 토요일에 출발하게 될 항공기는 이스타항공(ZE)의 B737-700기종으로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약 149명의 탑승이 가능한 세계 최대 판매량을 자랑하는 베스트항공기입니다. 운임은 57-67만원 선인데 주2회 운항하는 관계로 수요일에 출발하면 토요일에 귀국해야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관계자는 “지금은 한시적 정기노선으로 운항하지만 승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말해 고객확보가 정기노선 운항의 관건으로 보입니다.(폴리뉴스) 많은 이들이 라오스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의‘아동ㆍ청소년 대상 성매매 금지 포스터’에 한국어로 된 경고 문구가 올라와 우리나라 국격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한국인의 원정 성매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는 방증으로, 한국어를 써가며 우리에게 경고한 것입니다. 4일 홍정욱 의원실에 따르면 캄보디아 한 잡지의 아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광고 중 ‘Absolutely against Child Sex Tourism’이란 영어 문구 밑에 ‘아동 청소년 대상 성매매 절대 금지’란 한국어 문구가 표시돼 있습니다. 홍 의원은 “한국어가 양대 외국어로 선정됐다”며 해외 성매매가 범람하고 과감해지는 데도 정부의 조치는 미흡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헤럴드경제) 이런 악행이 파하여지기를, 진심으로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지난 주 벨기에 브뤼셀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에서 영국은 버마(미얀마) 국민들에 대한 학대에 대항해 한목소리를 낼 것을 촉구했습니다. 영국은 “버마는 23년 만에 처음으로 버마 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5,500만 국민은 여전히 군부정권의 탄압과 비참한 빈곤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자유롭거나 정당하지 못할 것이 명백하며, 집권당에 반대하는 당들은 현 정권의 조직적인 방해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현재 버마에는 수천명의 정치범이 수감돼 있으며, 다양한 민족 정당들은 그 권리를 박탈당해 왔다. 지난달 군부정권은 자신들이 가장 큰 위협으로 여겨온 정당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을 해산시켰다. 선거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의석의 4분의 1은 현재 버마 헌법에 의해 군부정권이 독식하고 있다. 남은 의석의 절반은 선거 결과에 관계없이 정권에 충성하는 정당에 할당되어 있다. 이 정권은 투표 전에 이미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런 선거 결과는 그동안 독단적 구금, 강제 납치, 강간, 고문과 같은 인권 침해를 주도해온 지배 엘리트들에게 다시 힘을 실어주게 된다. 군부정권은 또 엄청난 경제적 실패와 부패에 대한 책임이 있다. 그들은 취약한 개발을 각종 제재 탓으로 돌리곤 하지만 진실은 버마의 자원과 수출 기회를 낭비한다는 것이다. 버마의 유아 사망률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라고 말했습니다.(번역-주한영국대사관/경향신문) 미얀마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이 우이구르와 티벳을 압박하는 중요한 이유는 지정학적 중요성 때문입니다. 중국의 소수민족 중 상당수가 국경 지역에 몰려 있고 특히, 티벳과 신장 지역은 국경 지역일 뿐 아니라 매우 방대한 영토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체 영토에서 티벳이 차지하는 면적은 10퍼센트가 넘고, 신장의 경우 무려 15퍼센트가 넘는데 이 두 지역이 독립하면 중국은 전체 영토의 4분의 1이상을 잃는 것입니다. 1949년 정부를 수립하면서 공산당 정부는 주변국들과의 '완충지대'로써 티벳과 신장의 가치에 주목했고 마오쩌둥은 1950년에 "비록 티벳의 인구가 많지 않으나, 이곳의 국제적(전략적) 위치는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곳을 점령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오마이뉴스) 우이구르와 티벳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카스(몽골∙시베리아창) 러시아의 공화국 중 하나인 하카스공화국의 인구는 2002년 기준으로 54만 6,072명이며 2002년 조사에서 러시아인이 43만8,395명 (80.27%)를 차지하고 있고 그 다음으로 하카스인이 6만5,421명 (11.98%), 볼가독일인이 9,161명 (1.68%), 우크라이나인이 8,360명 (1.5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카스어는 투르크어족에 속한 언어로, 하카스 공화국에서 러시아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위키백과) 자신들을 핍박했던 러시아정교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를 오해하고 있는 하카스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에는 4계급으로 나누어진 카스트 체제에 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바로 불가촉천민으로 알려진 달리트입니다. 이들은 인도의 전역에 거주하며, 총인구의 약 15%에 달합니다. 1955년 불가촉천민법에 제정되어 이들에 대한 종교적, 직업적, 사회적 차별을 금지하고 있으나 문제는 이들에 대한 최근 자료가 없다는 것입니다.(미션투데이) 세상에서 천민으로 취급받고 있는 이들이 하나님 나라의 귀한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2010년 1월 방글라데시 동부의 브라만바리아 지역에서 16세의 한 소녀가 강간을 당하여 임신한 사실이 알려지자 마을의 장로들이 소녀를 채찍으로 101번을 때리는 처벌을 결정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이렇게 마을 단위의 처벌 행위가 지역에 만연해 있는데, 사람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을의 소수 지도층들은 이슬람 율법을 이용하여 월권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방글라데시의 고등 법원은 마을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독자적인 종교적 체벌 결정은 무효한 것일 뿐만 아니라 방글라데시의 법체계를 초월하여 처벌을 결정하거나 집행한 사람들도 범죄자로 규정하여 처벌해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반면 다카에서 발행하는 일간지 Daily Star는 인권 상황이 취약한 지방에서 여성과 같은 약자들에게 가해지는 불법적인 체벌이 실제로 근절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논평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20호) 이 악법이 속히 파하여지고 이 땅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창) 인구 2천700만명의 우즈벡에서는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이 산아제한을 위해 지난 1990년대부터 시행했던 불임수술 장려 정책을 올해 들어 강화했습니다. 지난 3월, 24세의 라킴바예바는 제왕절개 수술 도중 강제로 자궁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고 그녀의 남편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아내와는 살수 없다며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중절수술만큼 심각한 문제는 바로 피해자인 여성이 오히려 남편에게 이혼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유엔(UN) 고문방지협약(CAT)은 지난 2007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많은 수'의 우즈벡 여성들이 제왕절개 수술 후 불임수술을 강요받고, 일부는 이 수술 때문에 남편들에게 버림을 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라킴바예바는 "이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는 희망도 없고, 미래도 없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우즈벡에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어 생명이 존중받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오랜 철권통치가 이루어지던 투르크메니스탄에 2007년 2월,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이 새롭게 선출되었습니다. 그는 경제적인 개발과 대내외적 개방 정책을 시도하며 전직 대통령과는 차별화된 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지만, 개인 우상화와 독재 정치에서는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정책도 여전히 폐쇄적이어서 외국인들은 자신들이 등록한 거주 지역을 벗어날 수 없으며, 선교사들의 입국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2007년 한국 문화 공연 팀과의 수교이후 투르크메니스탄 주제 한국 대사관이 개설 되었고 이전보다 활발한 경제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외국인 유학생을 받는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선교와 학생 선교사를 통한 선교의 길이 속히 열리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에는 기독교에 대한 오해가 깊은데 200년이 넘는 러시아의 직, 간접적인 지배 가운데 러시아정교회로의 강제개종 등으로 수백만의 희생자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카작인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민족을 배반하는 행위입니다. 하지만 지난 2000년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유라시아 대륙 전역에서 온 그리스도인 수만명이 모여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카자흐스탄을 축복한 이후로 영적 기류가 변화되었습니다. 당시 주강사였던 세계적 선교지도자 루이스 부시는 카자흐스탄이 16억 이슬람을 향한 관문이라고 선포했습니다. 그 후 매년 5천명 이상의 유라시아 대륙의 그리스도인이 모여 실크로드에 1,000개의 교회개척과 백투 예루살렘의 비전을 외치며 구체적으로 훈련받고 있습니다. 복음을 받고 다시 선교사로 파송되는 카작민족이 복음의 개척자가 되어 이슬람 세계를 향한 관문민족이 되게 하여 주소서(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키르기스스탄(중아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이 10일 새 헌법에 따라 역사적인 첫 총선을 성공리에 마침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습니다. 지난 4월 시민의 봉기로 쿠르만벡 바키예프 전 대통령을 축출하고 6월 남부에서 키르기스계와 우즈베키스탄계 간 유혈 민족충돌 뒤 국민투표로 의회민주주의 체제를 탄생시켰고 그 정치적 절차로 치러진 첫 총선이었습니다. 특히 남부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선거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큰 사고 없이 끝난 것은 키르기스 정국에 청신호를 보여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최초로 도입되는 의원내각제 하에서 여러 정당이 타협과 양보로 연립정부를 조기에 구성하고 민족 간 갈등을 풀고 민주주의를 효율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을 지는 아직 불투명하며. 나아가 실업난 해소와 경제 회생 등 여러 난제들이 앞에 놓여 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이 하나님 안에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은 러시아가 첨단 방공미사일 시스템 S-300을 이란에 공급키로 한 계약을 파기함에 따라 미국의 압력에 맞서는 강대국으로서의 이미지가 퇴색될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러시아는 2007년 이란과 5기의 방공 미사일 시스템 S-300을 공급키로 하고 8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 미사일이 지난 6월 유엔에서 통과된 대 이란 제재안의 금수 품목에 포함된다며 계약 파기를 선언했습니다. 미국은 이란이 S-300 방공 시스템을 구축할 경우 공중방어능력이 크게 개선돼 전투기를 이용한 이란 핵 시설 공격이 매우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 러시아의 S-300 판매 방침에 반대 입장을 유지해 왔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오히려 평화의 도구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8일 오전 파키스탄 남서부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조선 29척이 무장세력에 의해 방화됐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번 방화에는 무장반군 최소 10명이 연루됐습니다. 지난달 30일 파키스탄 정부가 국경지대를 폐쇄하자, 아프가니스탄 인근 지역에 위치한 미군 및 나토군 보급소에 대한 공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에도 반군들에 의해 나토군 유조선 70척이 불에 탄 바 있습니다.(뉴시스) 파키스탄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지난 10여년 간 중앙아시아에서 활동이 뜸했던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세력이 올해 들어 타지키스탄을 중심으로 다시 테러와 무장투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하반기부터는 민간인이나 경찰서 등에 대한 테러 공격 뿐 아니라 정부군을 공격하는 등 갈수록 대담한 행동을 하고 활동 반경도 넓히고 있는데 무엇보다 이들의 배후에 알-카에다가 있음이 밝혀지면서 인구의 대부분이 무슬림이지만 세속주의를 표방해온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등도 타지크의 근본주의 무장세력이 중앙아 전체로 확산될 것을 우려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에서 납치된 영국인 여성 1명이 구조 작전 도중 살해됐다고 영국 외무부가 9일 밝혔습니다. 린다 노그로브(36)라는 이 여성은 미국 구호 단체 DAI에 소속돼 지난달 26일 현지인 3명과 함께 2대의 차량을 타고 파키스탄 국경과 가까운 산악지역을 방문했다가 무장괴한에게 납치됐습니다. 노그로브는 8일 밤 미군의 구조 작전 도중 살해됐으며 다른 3명의 현지인은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국 및 아프간 당국은 피랍 이후 그녀가 억류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쿠나르 산악 지역에 대한 정찰활동을 벌여왔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이 속히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정치 지도자들은 8일, 지난 7개월 동안 계속된 정국 혼란을 수습할 수 있는 타협안에 한 걸음 접근하는 쪽으로 의견을 조정했다고 쿠르드계를 대표하는 한 핵심 협상자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협상자는 잠정적으로 마련된 타협안에는 누리 알-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연립세력이 쿠르드계의 지지를 얻어 의회 안정의석을 확보, 내각 구성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협상자는 또 쿠르드계가 알-말리키 총리를 지지하는 대신 알-말리키 총리는 1980년대 사담 후세인 정권 당시에 토지를 몰수당한 쿠르드족이 토지를 합법적으로 환수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 총선에서 연합세력을 지지하고도 새 정부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수니파 세력은 어떤 타협안에 대해서도 반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쿠르드계인 호시야르 제바리 외무장관은 "아직 최종 타협안에는 근접하지 못하고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번 타협안은 니느바, 키르쿠크, 디얄라 등 유전지역을 포기할 수 없다며 저항해온 수니파를 자극, 반발을 초래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미국 측은 그동안 쿠르드족과 수니파 세력 사이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 이라크에서 내전이 발생할 수 있다며 우려해 왔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가 속히 안정되기를,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북한에서 3대를 이은 권력세습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왕정이 아닌 아랍국가에서 부자 권력세습의 선례는 시리아의 하페즈 아사드 전 대통령이 남겼습니다. 무혈쿠데타를 거쳐 1971년 집권, 30년 동안 시리아를 철권통치한 아사드가 2000년 심장마비로 사망하자 차남 바샤르 알 아사드가 35세의 나이에 대통령에 올랐습니다. 원래 아사드는 장남인 바실을 후계자로 지목했지만 바실이 1994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영국에서 유학 중이던 바실을 국내로 불러들여 후계자 과정을 밟도록 해 권좌를 물려줬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의 리더십이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으로 바로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지중해 동쪽을 의미하는 '레반트' 국가로 불리는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레바논 등 중동 4개국이 우리나라의 수출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코트라(KORTA)는 29일 이 지역에서 우리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가 급상승해 TV 등 전자제품과 자동차를 중심으로 수출액이 올해 40억 달러에 육박해 3년 전보다 4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코트라는 이 지역에서 우리 기업의 고가 전자제품은 일본을 앞질렀으며 중국이나 터키 제품의 추격권에서도 벗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의 LEDㆍLCD TV 시장에서 한국산은 60~70%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조기창 암만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장은 "현대차가 암만 신차시장에서 약 2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도요타, 닛산에 앞서 있으며, 중고차시장에서도 한국 차가 약 60%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수많은 경로를 통해 요르단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한국교회와 전세계 교회에서 성경에 언급된‘이스라엘의 회복’에 공감하는 기도모임과 집회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4~7일 분당 할렐루야교회에서 열린 2010한국 이스라엘 성회도 이번이 3번째로,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의 주도로 개최됐습니다. 김정애목사(LA 은혜한인교회)는“중보기도를 오래하던 중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것을 원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단지 민족주의적인 이스라엘의 회복이 아닌 영적인 의미와 성경에 나와 있는 이스라엘의 평화에 대한 뜻을 알게 하셨다”고 밝혔습니다. 김 앤드류목사는“이민교회를 담당하면서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연합이 잘되지 않는 점들이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접근하다보니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이스라엘의 평화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성경에서 아브라함을 축복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처럼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면서“전 세계가 회복되는 방법은 예루살렘의 회복이자 예수그리스도가 그 해답이다”고 강조했습니다.(대한매일신문) 이스라엘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함으로 온전히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아랍인으로는 처음으로 루터교세계연맹(LWF) 회장에 선출된 무닙 A. 유난 주교가“팔레스타인 기독교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믿음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첫 오순절 때부터 기독교도가 이곳 팔레스타인에 있어왔다는 사실을 숙고한다. 그러나 지금 팔레스타인 기독교도는 인구의 1.5%에도 못 미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팔레스타인은 세 가지 이유, 즉 정치적 충돌, 일자리 부족, 점증하는 정치적·종교적 극단주의로 인해 고향을 떠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기독교는 2000년 동안 살아남았다. 주권을 가져본 적도 주류가 되어본 적도 없고, 재력과 권력, 영향력을 가져본 적도 없으나, 우리는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 기독교도들이“정의의 중재자, 평화의 도구, 화해의 사자, 여성의 권리를 비롯한 인권의 수호자, 사랑의 사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석유 위에 떠 있는 땅'이라고 불리며 세계 3위의 석유 매장량을 자랑하는 이라크는 지난여름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전력망 미비로 하루 6시간 정도만 전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라크는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1990년대 걸프전,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 등 각종 전쟁에 시달리면서 유전 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석유 전문가 암리타 센은 "중요한 것은 그들이 얼마만큼의 원유를 매장하고 있는지가 아니라 얼마만큼 생산할 수 있는지의 문제"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속히 안정되기를, 무엇보다 먼저 복음이 편만하게 증거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나의 후견인이 나를 가장 잘 안다"는 명칭의 사우디의 한 여성운동단체는 사우디 왕국의 `남성 후견인 제도' 존속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우디에서도 여성운동이 펼쳐지고 있긴 하지만 그것은 기이하게도 남성과의 불평등을 존속시키려는 투쟁입니다. 라우다 알 유시프가 지난해 발족시킨 이 단체는 회원이 수쳔 명이고 자체 웹사이트(www.waluamree.com)를 운영하고 있으며`페이스북' 등을 이용해서도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고 있습니다. 알 유시프는 "일부 소수의 여성들이 유감스럽게도 이른바 여성해방을 옹호하고 있다. 여성해방은 이슬람법(샤리아)이나 아랍의 전통 가치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연합뉴스) 거짓된 율법에 묶여있는 사우디 여성들이 진리의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에는 이스라엘을 없애기 위해 팔레스타인의 갈들을 부추기는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가 있습니다. 하지만 레바논에는 생명의 위협을 받던 주변 아랍지역 개종자들이 피신해 정착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한 아랍전지역 제자화가 가능합니다. 레바논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싸움을 돕는 것이 아니라 중동전역에 하나님의 교회 건립을 돕는 나라로, 교회의 강력을 위해 헌신하는 나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예멘(중동아랍창) 예멘의 수도 사나에서 영국 대사관 소속 차량이 폭탄 공격을 받았습니다. 현지 관리는 6일 오전 박격포탄 1발이 영국 외교관이 탑승한 차량 행렬 근처에서 폭발했으며 이 공격으로 행인 3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예멘에서는 지난 4월에도 알카에다 소속으로 추정되는 테러범이 영국 대사가 탄 차량 행렬을 공격해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YTN) 예멘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미국은 7일, 이집트와 이란이 양국 수도 간 직항편 운항을 31년 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이집트와 이란은 지난 3일, 항공협정을 맺고 카이로와 테헤란 사이에 매주 28편의 직항편을 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란이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을 이행하기 전까지는 이집트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이란과 새로운 사업계약을 체결하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이집트가 성령안에서 성령 인도하시는 대로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유럽 주요도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테러 음모는 알카에다 최고위급 인사가 직접 진두지휘한 것이라고 미국 CNN방송이 5일 보도했습니다. 유럽 대(對) 테러 당국 관계자는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조사 중인 아프간계 독일인 시디키가 유럽 테러의 지휘부로 알카에다의 최고위급 인사인 알 마우레타니를 지목, 알 마우레타니가 2008년 인도 뭄바이 테러와 유사한 공격을 유럽 여러 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감행하려는 계획을 진행 중이라고 실토했습니다. 시디키는 알 마우레타니가 알제리 출신의 프랑스 시민권자 1명, 독일계 이란인 1명과 함께 함부르크 방문을 계획하기도 했다고 자백했습니다.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알 마우레타니는 북아프리카 출신으로 알 카에다의 대외 작전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무고한 시민을 불안과 죽음으로 몰아가는 테러가 근절되길, 알제리가 테러의 거짓에서 벗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가난한 나라에서 일하는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공공질서 훼방으로 처벌 받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나, 최근 몇 달 사이 모로코에서 이 죄목으로 추방당한 기독교인이 백 명에 이릅니다. 추방당한 기독교인들은 주로 미국과 유럽인들로 이들은 모로코의 무슬림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한다는 혐의를 받았습니다. 오픈도어스선교회와 미국 정부는, 모로코 정부가 선교사들에게 우호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기도24365) 모로코에서 일하는 모든 주의 일꾼들에게 힘을 더 하여 주시고 이 일을 계기로 모로코에 복음이 더욱 폭발적으로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리비아에 구금됐던 선교사 구모씨와 농장주 전모씨가 리비아 현지시간 2일 저녁 8시(한국시간 3일 오전 3시) 조건 없이 석방됐습니다. 구씨 등은 국가정보원 요원의 현지 활동으로 촉발된 양국 외교 갈등의 여파로 6월 15일과 7월 17일 각각 체포됐었습니다. 구씨 등은 전례대로 현지 사법 절차를 거쳐 국외로 추방될 전망이었으나 리비아의 조건 없는 석방으로, 리비아에 계속 머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석방은 한나라당 이상득 의원이 지난 1일 리비아 행정도시인 시르테시에서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원수를 예방한 뒤 이틀 만에 전격적으로 이뤄진 것입니다.(연합뉴스) 이로써 양국 관계가 더욱 깊어지고 리비아에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아프리카에서 배를 타고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로 들어오는 불법 난민들이 처음으로 로마 근교에 까지 입성, 당국을 놀라게 했습니다. 4일, 일간 일 메사제로 보도에 따르면, 아프리카의 튀니지와 이집트인들로 구성된 약 70여 명의 아프리카 난민들이 이날 새벽 소형 어선을 타고 시칠리아 섬을 돌아 로마 근교의 라티나 시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로마 근교까지 아프리카 난민들이 진입한 것은 처음 있는 일로서 어떻게 적발되지 않고 들어왔는지에 대해 의문이 일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정부는 다양한 루트를 통해 밀입국하는 아프리카 난민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갈 곳 없는 튀니지 난민들이 주 안에서 영육혼의 진정한 안식처를 찾게 되길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현지의 한 그리스도인이 이렇게 말했습니다.“터키는 유럽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하면 듣지 않습니다. 미국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국사람이 와서 복음을 전하면 이들은 듣습니다. 왜냐하면 터키와 한국은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일어나야 합니다.”한국교회가 형제의 나라 터키에 복음을 편만하게 전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SM선교사 기도제목) 아제르바이잔(카프카즈창) 아제르바이잔에 있는 대부분의 도시와 마을은 한 번도 복음화 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일꾼들을 부르시고 보내시도록, 또한 대부분이 무슬림인 그곳에서 많은 열매를 맺는 사역들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역자들의 비자발급을 위해서, 그리고 아제르바이잔에서 그리스도를 전하며 일할 수 있는 귀한 일꾼들을 보내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체첸(카스피창) 유럽지역에 대한 테러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유럽 시민권자인 무슬림 수십명이 파키스탄 북서부 국경지대의 테러 훈련 캠프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파키스탄 정보국(ISI)의 한 간부는 이날 자국 출신의 유럽 시민권자 수십 명과 체첸인, 우즈베키스탄인, 아랍인, 터키인들이 함께 테러 훈련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공군 조종사 등 고학력자들이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체첸인들이 테러와 연합하지 않고 오직 주와 연합하여 빛 가운데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르메니아(카프카즈창) 아르메니아의 핵발전소 증설 사업을 놓고 국제적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문제의 핵발전소는 수도 예레반에서 불과 30㎞ 거리에 있는 메차모르 원전으로, 옛소련 시절 지어진 이 낡은 원전은 지진대에 위치해 있어 1988년 아르메니아에서 2만5천명이 사망한 스피탁 대지진이 일어난 후 폐쇄됐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에너지원 부족으로 숲이 황폐화되는 사태에 몰리자 1993년 한 개의 원자로만 가동하는 부분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국제사회는 대규모 핵재앙 발생가능성을 우려, 발전소 폐쇄를 오래전부터 촉구해왔으나 아르메니아는 메차모르 핵발전소에 전력 공급의 40%를 의존하는 현실에서 이 발전소를 계속 운영하는 것 외에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에 최근 러시아가 메차모르 핵발전소에 새 원자로 하나를 건설해주기로 하면서 전 세계가 더 큰 우려를 표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르메니아의 환경 단체들도 반대에 나섰으나 아르메니아 정부는 결국 발전소 증설을 선택, 1천60 메가와트 용량의 신형 원자로 건설을 승인했습니다.(연합뉴스) 아르메니아를 긍휼히 여기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길, 성령의 지혜와 명철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바쉬키르스탄(볼가-우랄창) 바쉬키르스탄은 세계 최대의 대륙 러시아에 속해 있는 자치공화국입니다. 과거 바쉬키르민족은 떠돌이 유목민이었습니다. 그들은 씨족 단위로 살았으며 그들 자신을 부족 이상으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실상, 러시아 혁명 이전에는 바쉬키르족의 문화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단지 자기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투르크족, 즉 타타르족이라고 여겨왔습니다. 1030년대 이후에야 그들은 바쉬키르족으로 구분되어 집니다. 그리고 1236년 몽골-타타르의 침입으로 킵차크한국에 병합됩니다. 바쉬키르민족은 자신들의 민족적 외관을 형성해 나가던 시기인 10세기에 이슬람교와 함께 아랍의 문자를 받았고, 아랍 페르시아 문화와 접촉하기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 터키의 이교도적 문서문화를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14세기에 이슬람교가 바쉬키르민족의 주 종교로 확립되어 집니다. 이들이 진리의 복음을 속히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일본(동아시아창) 일본개신교회에 따르면 2002년 11월 현재 일본의 인구(1억2700만명) 가운데 기독교인은 54만 여명으로 0.41%입니다. 기독교 인구 중 주일에 교회를 나가는 인구는 27만 여명으로 0.21%, 1%에도 훨씬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전체 교회수는 7,765개로 2001년보다 40개가 늘었고, 1992년부터 10년간 649개 교회가 개척돼 교회 성장률은 9.1%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2007년에도 복음화율은 0.5%를 넘지 못했고 주일 성수 기독교인수도 0.23% 수준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히로시마 생명수교회다음카페) 일본에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김경미  기자 / (2010-10-12 17: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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