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대표 16개팀 화합과 연합 위해 경합

   
한기총 대표회장기 한국교회(교단) 목회자축구대회에서 예장고신과 예장대신이 전년도 우승팀인 기하성과 예장합동 각각 승부차기 8:7과 1: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득점상에 박두호(예장고신), 지도자상에 이영한(예장고신), MVP상에 이광진(예장고신)이 상을 받아 이번 축구대회는 고신의 독무대가 되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화경 목사)는 10월 26일(화) 천안축구센타 인조 잔디 구장에서 <제6회 한기총 대표회장기 한국교회(교단) 목회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기총 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천안시, 천안시기독교연합회, 대한축구협회, 국민일보, CBS, CTS, 극동방송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축구를 통하여 한국교회의 연합운동을 구현의 장으로 마련한 한기총 회원 16개 교단과 소속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서상관 목사(스포츠위 부위원장)의 사회로 예장대신 총무 최충하 목사가 기도하고 엄신형 목사(명예회장)가 ‘경주자'(고전 9:2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광수 목사(스포츠위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한기총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의 대회사를 총무 김운태 목사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를 조창희 종무실장이 각각 대독한 후 이용수 집사(KBS 해설위원)의 축사 와 김정남 집사(한국프로축구연맹부회장), 최순호 안수집사(강원FC감독)의 격려사에 이어 김운태 목사가 개회를 선언 했다.

경기는 승부보다는 화합과 연합에 초점을 맞추어 마련한 대회 규정에 따라 할렐루야 그룹과 임마누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 참가교단(가나다순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기독교한국침례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국제)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연)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대신)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예수교대한성결교회

△ 경기결과

●임마누엘 그룹   우승 : 예장(고신)   준우승 : 기하성    3위 : 기하성(여의도), 예성

●할렐루야 그룹   우승 : 예장(대신)   준우승 : 예장(합동)   3위 : 기성, 예장(통합)

  

△ 시상내역

   ●임마누엘 팀

    미기상: 김세영(기하성), 감투상: 송재원(예성), 인기상: 김순모(예장개혁)

    수비상: 김창호(개혁총연), 득점상: 박두호(예장고신), 공격상: 남기홍(기하성여의도)

    지도자상: 이영한(예장고신), GK상: 이형연(기하성), MVP상: 이광진(예장고신)

    페어플레이상: 조정환(예장개혁), 참여상: 예장(개혁)

   ●할렐루야 팀

    미기상: 박재한(나사렛), 감투상: 박희권(예장백석), 인기상: 이종훈(예장통합)

    수비상: 구자훈(기성), 득점상: 강호철(예장대신), 공격상: 김희승(예장합신)

    지도자상: 김진만(예장대신), GK상: 서춘석(예장합동), MVP상: 기재호(예장대신)

    페어플레이상: 예장(백석), 참여상: 김요한(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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