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국제적십자사(IFRC)는 26일 세계 국가 중 80% 이상이 마약 중독자를 범죄자로 다루고 있으며 이는 에이즈 확산을 부추기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주사기를 통해 약물(마약)을 상용하는 마약 중독자는 전세계적으로 1천600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약 중독자들은 주사기를 공용하는 사례가 많고 감염된 혈액을 통해 에이즈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진원으로 꼽히고 있고 마약 중독자들 상당수가 마약을 사기 위해 성매매에 나서면서 에이즈 감염을 일반에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주사기 마약 중독자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에서 `대유행'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베트남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내륙국가이긴 하지만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을 연결하는 `메콩강 유역의 허브`이기도 합니다. 라오스는 인접국과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인접국들과의 경제적 통합을 위해 통신 인프라를 비롯해 환적항, 경제회랑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은 국가가 내륙에 위치해 다른 국가로 이동할 때 소요되는 운송비가 많이 들어 물류 분야에서 경쟁력이 뒤떨어지고 있습니다.(매일경제) 라오스가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축제 중 발생한 압사사고의 사망자 수가 400명 선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2일 밤 코픽섬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적게는 349명이, 많게는 395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긴급 성명을 통해 "이번 참사는 폴 포트 정권이 붕괴된 이후 지난 31년 동안에 발생한 최대의 비극"이라며 이번 사고로 적어도 349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고는 3일간 진행되는 연례 물 축제 '본 옴 뚝(Bon Om Touk)'의 마지막 날인 22일 축제 행사인 보트 경기를 보려고 코픽섬에 몰려든 수천 명의 사람들이 경기 직후 섬과 육지를 잇는 좁은 다리 위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발생했습니다. 본 옴 뚝 물축제는 매년 우기가 끝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이번 축제를 보기 위해 약 200만명의 인파가 프놈펜에 몰렸을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습니다.(연합뉴스) 이 땅에서 복음을 모르고 죽어가는 사람이 없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버마(미얀마)의 소수종족들 가운데 카친족, 카렌족, 카레니족 등은 대개 국경 근방에 거주하며, 기독교인구의 비중이 유달리 높은 종족입니다. 미얀마 정부는 모든 기독교인을 체제 반대세력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3개월 전 미얀마 육군의 한 연대는 카렌족 거주 지역을 습격, 기독교 거주지역의 모든 가옥을 불태우고, 미얀마에서 제일 큰 교회였던 타 다 데르 교회당을 불태웠고 모든 가재도구와 가축을 불살랐습니다. 당시 이 사건으로 900명의 주민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인근지역으로 피신하기도 했습니다.(아이굿뉴스/선교신문)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온전한 믿음으로 일어서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회족(중국소수민족)
회족은 아랍과 페르시아로부터 건너온 무슬림들이 중국 본토에 정착한 민족으로, 라마단 기간에 최대한 금식에 참여하며 기도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합니다. 시닝의 도시에서는 여러 민족을 포함한 15만명이 거리에서 이슬람 예배를 드리는데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이슬람을 경험하게 하고 무슬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함으로 이슬람을 되물림하는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회족이 진리되신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티벳(중국소수민족)
북경올림픽과 함께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던 티벳문제에 대해 지금은 일부국가의 NGO와 망명정부가 소재한 인도를 제외하고는 각국 정부들 대부분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급부상이라는 변화된 국제환경 속에서 각국은 티벳문제에 대한 진정성이 아닌 G2로 부상하는 중국을 상대로 외교적 성과를 얻어내려는 국익적인 측면으로 돌아서기 때문에 티벳인들에게는 또 다른 상처와 좌절이 기다리고 있을 뿐입니다.(미션투데이) 티벳이 자신들을 진정으로 사랑하시고 한 번도 잊지 않으신 우리 주님께 속히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올해 초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사하공화국은 러시아에서 개발 가능한 마지막 가스 매장지입니다. 러시아도 국가의 미래가 이 지역의 개발에 달려 있다는 점을 절감하고 있으며, 과거와 달리 이 지역 개발에 관한 경제적 능력과 의지도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이해관계를 같이하는데, 극동시베리아 개발을 통해 러시아는 극동시베리아의 인구 감소를 해결하고, 한국은 자원 수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
인도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인 웨스트벵갈주에서만 매년 2,500명 가량의 10대 소녀들이 납치와 인신매매를 당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이 곳 주민들 가운데는 최저 생계비조차 벌수 없어 생계를 위해 뭔가 특단의 방안을 강구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난을 견디다 못해 결국 딸을 팔아서라도 먹을거리를 마련해야 하는 막다른 처지에 내몰리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만일 딸을 팔아넘기지 않으면 남아서 식량만 축내는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입니다.(연합뉴스) 인도가 복음으로 회복되고 인도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부탄(인도창)
부탄은 세계에서 복음화가 가장 덜된 나라 중 하나입니다. 사단 숭배와 주술적인 성격이 강한 탄트릭 불교에 잡혀 있는 이 나라에, 모든 능력의 주님께서 참된 영적 자유를 주시기를 기도하며, 복음 증거에 대한 규제들이 없어져서 기독교인들이 모든 종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실크로드의 중심지였고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자리한 전략적 위치로 말미암아 우즈벡 민족은 3천 년이라는 오랜 역사 가운데 전쟁과 약탈의 아픔을 경험하였습니다, 알렉산더, 칭기즈칸, 티무르, 러시아, 소련의 지배를 받았으며 1991년 소련의 해체 이후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 가장 먼저 독립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 독립 후 지금까지 장기 집권 권력을 잡은 카리모프 대통령의 욕심으로 인하여 국민들은 억압과 가난으로 또 다시 고통당해야만 했고, 그 독재는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땅의 영혼들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복음전파의 귀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현재 투르크멘 사람들은 지리적으로 인접한 아프간에 100만명, 이란에 120만명, 이라크에 100만명이 살고 있기에 투르크멘이 하나님의 군대에 동참해서 복음으로 페르시아창과 아랍창을 돌파하는 선봉에 서게 될 것을 소망합니다. 비록 현지 예배모임에 비밀경찰 합동수사반이 들이닥치면서 여러 사역자들이 추방되고 핍박과 고난의 과정이 계속되고 있지만 남아있던 현지 모임들이 부흥하고 있습니다. 또 전직 차관도 이 모임을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전임 대통령시절 고위층을 지냈던 사람들에게도 복음이 증거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땅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울산대는 24일 베르달리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강연에서 베르달리예프 대사는 "카자흐스탄은 캐나다에 이은 세계 2위의 우라늄 보유국이자 석유천연가스가 풍부한 나라”라며 “카자흐스탄의 자원력과 한국의 기술력이 합쳐진다면 양국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양국 발전에 있어 대학 간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울산대 학생이 카자흐스탄의 대학에 유학할 경우 등록금과 기숙사 생활비까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대학저널) 양국의 교류가 복음전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 법원이 지난 6월 민족분규 당시 대규모 살상과 폭동 혐의로 기소된 17명에게 24일 종신형을 선고하고, 2명에게 25년형 및 피고인 전원 재산 몰수형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이날 사법적 처벌을 받은 피고인 전원이 소수민족인 우즈베키스탄계 주민들 뿐이고 다수계인 키르기스계 주민들에 대한 기소나 처벌은 아직 전무한 실정이어서 민족 간 분규가 재연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일어난 폭동사건은 당시 남부 중심도시인 잘랄-아바드와 오슈 등에서 키르기스계와 우즈벡계 시민 간 유혈민족 분규가 발생하는 도화선이 됐습니다. 이어 남부를 중심으로 분규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400여 명이 사망하고 2천여 명이 부상했으며, 2천여 채의 가옥과 지방청사 건물들이 파괴된 가운데 수십만명이 우즈벡 등으로 피난했습니다. 국제 인권단체들은 유혈 민족분규 당시 키르기스 내의 소수민족인 우즈벡계 시민들이 주로 희생당했으며, 정부가 시한을 못박지 않은 채 철저하고 독립적인 조사를 하겠다고 다짐해 왔으나 키르기스인이 기소돼 재판받은 사례가 아직 없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갈등관계에 있는 키르기스의 두 민족이 예수 안에서 하나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국제적십자사(IFRC)는 26일 세계 국가 중 80% 이상이 마약 중독자를 범죄자로 다루고 있으며 이는 에이즈 확산을 부추기는 `실패한 정책'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주사기를 통해 약물(마약)을 상용하는 마약 중독자는 전세계적으로 1천600만명 가량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주사기 마약 중독자는 중국과 말레이시아, 러시아, 우크라이나, 베트남 등에서 `대유행'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고 러시아와 조지아, 이란 등지에선 마약 중독자가 에이즈 감염자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적십자사측은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았던 파키스탄의 여성이 22일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 대통령의 사면 결정으로 풀려나게 됐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아시아 비비의 경우 이전에도 신성모독죄로 사형선고를 받은 이들이 있었지만, 대부분 항고심 과정에서 석방됐었습니다. 그러나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은 것은 비비가 첫 경우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파키스탄 무슬림 단체 회원들이 '샤리아(이슬람 율법)에서 신성모독에 대한 처벌은 죽음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사형선고를 받은 기독교인 아시아 비비 석방 반대 시위에 나서고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신성모독혐의로 일단 체포되면 무죄로 석방되었다하더라도, 주민들에 의해 신성모독행위자로 낙인찍히게 되고, 늘 적대감과 살해 위협에 시달리게 됩니다.(선교신문, 연합뉴스) 이 땅의 기독교인들이 복음의 강력한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은 영적인 경계선으로 서쪽과 남쪽으로부터 올라오는 이슬람원리주의와 북쪽(중앙아시아)과 동쪽(중국)으로부터 내려오는 기독교가 충돌하는 경계선에 위치해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이란 등 서구와 이슬람 강대국들이 주도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곳이 타지키스탄입니다.(미션투데이) 타지크가 복음으로 뒤덮이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뉴욕타임스(NYT)는 아프간 여성들의 분신자살이 늘고 있다면서 "아무리 가난한 가정이라도 성냥과 음식을 해먹기 위한 연료는 있는 법이다. 이 묘한 조합이 아프간 아내들의 삶을 끊게 하는 수단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프간의 유일한 화상 치료 기관인 헤라트 병원의 기록에 따르면 올해 10월 초까지 75명의 여성들이 화상으로 입원하거나 병원 도착 후 숨졌으며, 대부분이 결혼한 여성들의 분신자살 또는 자살기도였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30% 가량 증가한 것입니다. 그러나 병원에도 오지 못하고 숨진 사람을 포함시키면 숫자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NYT는 추정했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쿠르드영화 특별전이 열렸습니다. 쿠르드 영화는 고통과 좌절로 점철된 현실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현실 속에서도 평화와 사랑, 인간애를 잃지 않습니다. 국가가 없이 이방인으로, 떠돌이로 수백 년을 살아왔다 할지라도, 끊임없는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어왔다 할지라도, 쿠르드 영화는 그들의‘지배당하지 않는 정신’을 대변해 온 것입니다.(STV) 고통 가운데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참된 소망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이란과 시리아가 국제원자력기구(IEA)와의 협력을 거부하고 우라늄 농축 및 비밀 핵계획을 계속 추진중이라고 로이터통신이 기구의 최근 내부 기밀 보고서를 인용해 23일 보도했습니다. 이란은 북한처럼 우라늄 농축을 강행하고 있고, 시리아는 북한과 핵협력이 의심되는 국가입니다. 의심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 요구를 받고 있는 시리아는 사찰단의 접근을 계속 막고 있습니다. 원자력기구는 특히 2007년 이스라엘 공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알키바르 지역 외에 군사시설로 구분된 3개 지역에 대한 사찰을 요구해 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시리아에 대해 1993년 북한에 했던 것처럼 특별사찰권을 발동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한겨레) 시리아가 오히려 하나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한국 원자력시스템의 해외진출이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3일 오후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JUST)에서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요르단원자력위원회 칼레드 토칸 위원장은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건설에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등 4개국이 입찰에 참여해 공개경쟁을 했으나 한국의 원자로가 디자인 및 안전과 관련해 최고의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한국측이 제시한 파이낸싱 방법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특히 한국 정부는 정부간 협력협정 등을 통해 이번 사업에 큰 관심과 지원을 보내줬다. 또한 재정지원 등도 이뤄졌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을 고려해 한국을 선정했다"고 말했습니다.(뉴시스) 모든 경로를 통해 요르단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유대인 초정통주의자들이 메시아닉 쥬(이스라엘의 기독교인)들을 공격하는 일이 최근 몇 년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선교적”인 요소에 대해 공격을 감행하고 있습니다. 2007년, 혐의를 받고 있는 동일 유대인 그룹이 나르키스 거리에 위치한 침례교회에 방화를 저질렀고 교회는 완전히 전소되었습니다.(미션투데이) 이스라엘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복음의 강력한 빛으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지난 16일, 이스라엘군을 살해하고 기독교인들을 테러했던‘도살자’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타스 사다(59)씨가 여의도 국민일보사를 찾았습니다. 이날 그는 총 대신 성경책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영화‘용서’와 그의 간증집‘나는 팔레스타인의 저격수였다’(스토리셋 간) 홍보차 방한한 그는 사람을 죽이는 킬러가 아닌 사람을 낚는 어부로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의 무장단체 파타의 킬러였던 그는 팔레스타인에서 태어나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을 전전하다가 미국에서 복음을 듣고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유대인에 대한 적개심이 사라진 그는 복음을 전하다가 맞고 살해위협을 당했지만 97년부터 본격적으로 선교사역에 나서 중동 지역에서 간증하고, 미국에 사는 유대인·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 미국 교계에 이슬람의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타스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 의장인 아라파트가 죽기 6개월 전 직접 복음을 전했고 이후 아라파트를 만난 한 목사는 그가 예수님을 영접했다고 전했습니다. 타스는 변심한 팔레스타인에게는 치명적인 가자지구를 선교지로 택해 아이들이 전쟁에 동원되지 못하게 2006년 유치원을 만들었고, 컴퓨터와 영어를 가르치는 문화학습센터를 세웠으며, 무슬림에서 개종한 기독인들과 성경대학을 열었습니다. 2008년 가자지구 출입이 어려워지자 그는 예리코에 집을 얻어 지금은 이곳을 거점으로 유대인·아랍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유치원, 문화학습센터를 운영하며 고아 과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자선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예루살렘에서도 사역할 예정입니다.(기독일보 씨디엔) 팔레스타인들이 타스처럼 무기와 증오심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25일 대통령궁에서 총리 취임식을 연 뒤 내각 구성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지난 11일 의회에서 선출된 탈라바니 대통령은 장관 인선을 놓고 말리키 총리가 타 정파와 협상할 시간을 충분히 부여한다는 차원에서 내각 구성 정식 요청을 이날까지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여 명의 장관으로 구성되는 이라크 새 내각은 앞서 정치권의 권력분점 합의에 따라 시아파, 수니파, 쿠르드족 등 주요 종파 및 종족 모두가 참여하는 형식의 내각이 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수니파는 총선 1위를 기록한 수니-시아 정당연맹체 이라키야의 인사들이 주요 요직에서 배제될 경우 종파 간 갈등이 재발될 우려가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말리키 새 정부의 권력 배분 향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라크가 속히 안정되기를,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한 장의 충격적인 사진으로 인도네시아에 분노의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입술이 잘리고 얼굴에 구타당한 흔적이 역력한 채 멍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는 이 사진의 주인공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가정부로 취업했던 인도네시아 여성 수미아티(23)입니다. 그녀를 고용한 사우디인은 가위로 입술을 잘라내고 뜨겁게 달군 다리미로 등을 지지는가 하면 가운뎃손가락을 분질러버리고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다리를 때린 혐의로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수미아티는 3주 전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에 실려왔습니다. 당시 그녀는 참혹한 상처 말고도 영양실조 증상이 있었고 과다출혈 상태였으며 거의 말도 할 수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그녀는 고용주의 아내와 딸이 구타를 일삼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1일에도 사우디에서 역시 가정부로 일했던 인니여성 키킴 코말라사리(36)가 구타당한 끝에 사망한 시신이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연합뉴스)사우디에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의 경제ㆍ문화 중심 도시 텔아비브와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가 전 세계 동성애 관광객들의 `핑크 달러'를 끌어모으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중동 지역의 뉴스통신 미디어라인이 27일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적대 관계인 두 국가를 대표하는 이 두 도시는 지중해를 면하고 있다는 점 외에 동성애에 대해 관용적이라는 특징을 공유하고 있어 동성애자들 사이에 꼭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동성애가 공식적으로는 불법이지만, 법 집행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동의 `파리'로 불리는 베이루트에서는 호화로운 게이 나이트클럽이나 바, 레스토랑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국제 게이ㆍ레즈비언 관광협회'는 이달 초에 처음으로 베이루트에서 심포지엄을 열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이 예수님의 보혈로 정결해 지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24일 예멘 북서부 알-즈와프 지역에서 시아파의 종교행사 도중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 16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전했습니다. 예멘 정부 관리는 "시아파 무슬림들이 `알-가디르'라는 기념일을 맞아 행진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폭탄 적재차량이 행렬을 덮친 뒤 폭발했다"며 "사망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자폭 공격이 발생한 알-즈와프 지역은 예멘 시아파 알-후티 반군의 본거지 중 하나로, 사망자들 또한 반군을 추종하는 이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방 부족 지도자들은 이번 공격이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수니파 무장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 카이로에서 24일 콥트 기독교인들이 교회 건축을 중단하라는 당국의 지시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과 충돌해 1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날 기독교인 200여 명이 시위를 벌였고 경찰은 화염병과 돌을 던지는 시위대에 최루탄을 쏘며 진압하는 과정에서 기독교인 1명이 숨지고 25명이 부상했으며 85명이 체포됐습니다.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정부 당국이 무슬림에게는 모스크 건축 허가를 쉽게 내주면서 교회 건물 신축에 필요한 허가 발급은 꺼린다며 비난했습니다. 예수의 신인양성론을 거부하고 신성만을 신봉하는 기독교 분파인 콥트교의 교인 수는 이집트 전체 인구 8천만 명 중 10% 가량을 차지하는데, 다수 무슬림에 비해 사회, 경제적 차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합니다.(연합뉴스) 이집트에 온전한 믿음의 사람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아메드는 친구 4명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 후 충격으로 삶의 의미를 잃고 심한 우울증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이사할 아파트를 청소하다가 신약성경을 발견하여 삶이 영원히 변화되었습니다. 아메드는“하루는 기독교 위성 TV를 보고 있는데, 알제리의 한 크리스천 전화번호를 보게 되었어요. 즉시 그 사람에게 연락했죠 .곧 우리는 서로 만났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 형제는 나를 믿음의 형제들이 모이는 소그룹에 데려다주었어요. 지금도 정기적으로 참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치유와 긍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내 아파트에 신약성경을 빠뜨리고 간 사람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한국오픈도어) 알제리에 수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북아프리카창)
벨기에에서 테러공격을 모의한 혐의로 10명의 과격 이슬람 테러용의자가 벨기에와 네덜란드, 독일 경찰의 공조로 검거됐습니다. 벨기에 검찰은 23일 북부 플레미시(네덜란드어권) 지역 최대도시인 안트베르펜과 네덜란드, 독일에서 10명의 테러용의자를 검거했으며 이들은 벨기에, 네덜란드, 모로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검찰은 작년 말부터 테러조직에 대한 수사를 벌여 이미 여러 명의 용의자를 스페인, 모로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검거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의 영혼들이 속히 주께 돌아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서방의 군사력 증강에 대처키 위해, 옛 소련의 붕괴 이후 2개만 남은 해외 해군기지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러시아 관영 이타르-타스 통신은 러시아가 리비아와 예멘에 해군기지를 건설하고 시리아 지중해의 타르투스항 기지 시설을 현대적으로 확충키로 결정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1970-80년대 소련은 유럽과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에 10개가 훨씬 넘는 해군기지를 운용했으나, 2002년 쿠바와 베트남 기지마저 폐쇄함으로써 해외기지는 우크라이나와 시리아에 2개만 남은 상태입니다.(연합뉴스) 리비아에 하나님의 나라가 먼저 세워지길, 현지인 교회가 확장되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는 역사이래로 아프리카의 모든 문화와 종교의 관문이었습니다. 또한 아프리카 최초의 모스크가 튀니지의 까라완에 있습니다. 이곳은 메카, 메디나, 예루살렘에 이어 이슬람 4대 성지입니다. 튀니지가 복음전파의 관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는 25일 이스라엘이 레바논이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하면 터키가 개입할 것임을 시사했다고 일간지 하레츠 등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레바논을 방문 중인 에르도안 총리는 "이스라엘은 첨단 전투기와 탱크로 레바논을 침공해 여성과 어린이들을 살해하고 학교와 병원을 파괴하는데도 우리가 침묵만을 지킬 것으로 기대하느냐"고 연설했습니다. 터키는 수년 전까지만 해도 이슬람 국가 중 이스라엘과 가장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으나 재작년 12월 이스라엘의 기습 침공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발발하면서 양국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이 올해 5월 가자지구행 국제구호선을 공격, 터키인 승선자 9명을 사살한 사건이 발생한 뒤 터키는 국제무대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외교적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터키가 중동평화의 귀한 도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은 러시아와 이란 사이에 있다는 점으로 말미암아 서구국가들에는 중요한 동맹국입니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송유관이 이 나라 외곽으로 지나면서 하루 1백만 배럴에 가까운 원유를 서구 시장에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제리인들에게는 이로 말미암은 혜택이 거의 없는 반면, 정부는 2007년에만 47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2천만 명이 넘는 아제리인들이 아제르바이잔과 이란에 살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이들은 민족성보단 이슬람에 의해 더 많이 규정되어 왔지만, 최근 일부 아제리인들이 다른 믿음체계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뉴에이지 사상도 기반을 넓히고 있습니다. 이들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많이 보내주시기를 기도합니다.(GT)


체첸(카스피창)
벨기에 검찰이 체첸 이슬람 테러조직에 연루된 혐의 및 아프가니스탄 저항세력 모집 혐의로 모두 9명의 테러용의자를 기소했습니다. 2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벨기에 검찰은 전날 안트베르펜과 브뤼셀에서 벌인 대대적 테러용의자 검거작전에서 붙잡은 22명 가운데 13명을 석방하고 9명을 기소했습니다. 체첸 이슬람 테러조직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용의자들은 벨기에 내 테러공격을 모의한 혐의를 받았으나 구체적으로 어느 장소가 공격 목표였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체첸의 모든 어둠이 빛 가운데 드러나고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루지야(카스피창)
'반(反)러시아 친(親)서방' 정책을 밀어붙이며 2008년 러시아와 전쟁까지 치렀던 미하일 사카슈빌리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대통령이 23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유럽의회 연설에서 "현재 조지아 영토의 5분의 1이 러시아군에 점령당해 있긴 하지만 영토 회복을 위해 절대로 무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러시아에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이는 그 동안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빼앗긴 영토를 되찾겠다고 목소리를 높여온 것에 비하면 상당히 후퇴한 유화적 발언입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이러한 사카슈빌리의 제안을 믿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러시아와 그루지야는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 공화국을 둘러싸고 계속 신경전 중입니다.(연합뉴스) 양국이 무력사용이 아닌 대화로 주 안에서 이 일을 풀어나가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수도에 있는 명문대학 '카잔대학교' 한국어문학과에서 22일부터 이틀간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카잔대와 카잔지역내 다른 대학 학생들도 참여한 한국노래경연대회와 한국 사진전, 시화전도 열렸습니다. 카잔대 한국어문학과 학생들은 사물놀이 공연과 태권무 시범을 펼쳐 관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았습니다. 카잔대학은 1804년에 설립된, 러시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대학으로 톨스토이, 레닌 등 역사적 인물이 다닌 명문대입니다. 2007년 개설된 한국어문학과에서는 현재 35명의 학생이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파견해 카잔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곽부모 교수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현지에서 한국어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져, 그 결과 가푸로프 총장이 내년 한국어과 신입생 모집 인원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늘리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연합뉴스) 타타르스탄에 주의 말씀이 선포되고 복음이 더 널리 전해지길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토요토미 히데요시는 지방 영주들이 예수를 믿어 사상이 부딪치게 되자 기독교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그 때부터 시작된 핍박은 280년이나 계속되었는데 이것은 전세계 어디에도 없는 기나긴 핍박의 역사입니다. 매년 연례행사로 치뤄진‘후미애’는 예수님의 그림을 밟고 가게 해서 기독교인을 가려내는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것이 발각되면 가족은 죽이고 친가는 7대(큐우슈우지방), 외가는 4대까지 유배생활을 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기독교는 저주받은 종교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본 가운데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종족셀링)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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