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도차이나)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베트남과 라오스를 잇는 서북부 지역 도로 개선사업 지원 차관을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은 베트남 북부 타잉화성에서부터 베트남 서북부 및 라오스와 태국 수도 방콕까지 연결되는 도로망 개선사업의 하나로 총 길이는 340km에 달한다고 소식통은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이 길이 복음이 전파되는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국가들 중에서 소수민족 집단이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3개의 대표 민족이 있으며 그들은 약 49개의 소수집단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들 가운데 몽(Hmong)이라는 민족은 우리나라와 닮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끕니다. 몽족은 한국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의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의 성을 한국처럼 양, 리, 터, 허, 왕, 송 등의 한글자로 사용합니다. 또한 몽족의 '새해축제'와 한국의 '추석'도 매우 비슷합니다.(TV데일리) 기독교이기에 라오스로부터 고통을 받고 있는 몽족이 정금같은 믿음으로 일어나 라오스의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훈센 총리는 올해 초 나라의 절반에 가까운 지역에 지뢰가 매설돼 있어 국민들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일본 정부가 기증한 지뢰제거 장비를 통해 깨끗하게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캄보디아는 지뢰 제거를 담당하는 비정부기구(NGO)인 '캄보디아지뢰제거행동'(CMAC) 설립 이후 지난 17년 동안 520㎢가 넘는 지역에서 270만 여개의 지뢰와 불발탄을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수의 지뢰가 남아 있어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뉴시스) 지뢰가 속히 제거되고 이들이 예수님께 나오지 못하는 마음속의 지뢰도 속히 제거되어 주님만 경배하는 나라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47세의 침례교회 목사인 망 틀링은 11월 9일 경찰로부터 교회 예배 중지 및 교회의 탁아소 프로그램 중지를 명령받았다고 친족 인권보호협회가 밝혔습니다. 얼마 전 망 틀링 목사는 메르구이 지역의 유력자로부터 미얀마 선거에서 여당을 지지하는 옷을 입어달라는 부탁을 거부했는데 이것이 야당을 지지한다는 오해를 샀고 유력자는 경찰에게 망 목사가 야당을 지지하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망 목사를 체포하고 교회 폐쇄를 명령한 것입니다. 한편 미얀마 여당은 선거에서 이겼지만, 메르구이 지역에서는 소수민족인 친족을 대변하는 친족 국민정당이 여당에게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미얀마의 정치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의 가택 연금 해제로 인해, 미얀마의 기독교인과 소수 민족들은 민주화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다고 친족 인권보호협회는 밝혔습니다.(한국오픈도어) 미얀마의 기독교인들이 올바른 믿음으로 세워져 미얀마의 복음의 빛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회족(중국소수민족) 회족은 이슬람이 매우 강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중국 전역에 회족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진리의 영께서 그들 가운데 하나님을 아는 마음을 불어넣고 계십니다. 계속적으로 현지인 교회가 개척되고 복음을 전한 지 3개월 만에 예배 공동체가 세워지기도 하였으며 한 한족인 크리스천 가정은 회족 복음화에 헌신, 현재 중국 내 회족 집거지로 파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회족 내 교회의 지체들이 성장하며 각 은사대로 예배 인도자로 복음의 전도자로 서가고 있습니다. 회족이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망명정부의 헌법에는‘신성한 달라이 라마의 지도하에’국내외의 티벳인의 단결과 역량강화를 통해 자유투쟁수위를 올려 궁극적으로 과거 티벳의 영토를 회복하는 사실상의 독립국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흡수동화체제로 흘러가는 거부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티벳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수차례에 걸친 큰 희생을 치루며 독립투쟁을 전개해 왔지만 독립을 열망하는 티벳은‘하나의 중국’원칙하에 늘 무참히 꺾이는 과정을 되풀이 해왔습니다. 결국 달라이 라마와 망명티벳정부의 전략적 목표도 독립에서‘진정한 자치’로 표현된 주민자치체로 전략이 수정되었습니다. 이제 티벳과 중국의 현실적인 쟁점은 독립이 아니라 제한된 자치를 확대하는 것입니다.(미션투데이) 티벳이 주님 안에서 참된 평안을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올해 초 이명박 대통령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선언했습니다. 극동시베리아 개발을 통한 러시아와의 공고한 경제적 관계는 북한 문제 해결과 동북아시아 평화 확립의 중요한 지렛대가 될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개발에 북한의 노동력을 활용해 한국에 대한 북한의 경제적 의존도를 높이고 북한 문제에 러시아의 협조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하공화국의 2020 경제개발계획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야쿠츠크를 지나 알래스카까지 철도를 연결하는 것인데 이것이 완성되면 한국은 TKR와 TSR 그리고 알래스카선으로 동과 서로 향하는 물류의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연합뉴스) 수많은 한국인들이 사하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인도에서는 딸을 정상적으로 키워 결혼을 시키려 하면 거액의 결혼지참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에 딸의 존재는 여러 모로 경제적 부담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가난한 부모들은 차라리 딸을 팔아넘겨 훗날의 경제적 부담에서도 벗어나고 당장에 목돈이라도 마련하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됩니다. 딸을 도시의 노동현장에 내몰아 생활비를 집으로 보내도록 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경우입니다.(연합뉴스) 인도의 딸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지역의 단파수신기를 통해 무슬림 벵골어 방송을 하기 위한, 영국의 극동방송연합회와 스웨덴의 IBRA방송이 벌인 합작사업은 일주일 내내 오전에 15분, 저녁에 30분간 방송을 합니다. 이 같은 라디오 방송의 경우 1억 4천만 명을 전도할 수 있는 잠재성이 있는데, 현재까지는 4천 명 이상의 사람들이 휴대폰 대화를 통해 응답해 왔습니다. 라디오 사역을 통해 수많은 이들이 복음을 듣게 되며, 라디오 사역이 더욱 확장되기를 기도합니다.(GT)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이슬람이 들어오기 전, 중앙아시아는 종교의 전시장과도 같았습니다. 동물숭배와 샤머니즘을 비롯해 불을 숭배하는 조로아스터교, 불교, 네스토리안들이 전한 기독교 등 수많은 종교들이 이 땅을 지나갔습니다. 초원이나 사막에서 양을 치며 이동하던 유목민족인 중앙아시아 민족들은 다른 부족이나 동물, 자연재해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해 줄 수 있는 신을 원해, 하나의 신을 숭배하고 있더라도 더 강한 신이나 종교라 여겨지면 주저없이 받아들이곤 했습니다. 현재는 이슬람과 민속종교의 혼합된 신앙을 갖고 있는 우즈벡에 유일하시고 전능하신 우리 주님이 속히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OSCE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12월 2일 라쉬드 메레도프 투르크메니스탄 외교장관을 면담하고 양국관계 증진방안에 대해 협의하였습니다. 양국 외교장관은 고위인사 교류, 교역 증대, 문화·인적 교류 확대 등 최근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음에 만족을 표하고, 에너지·인프라 분야에서 양국 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외교통상부) 양국관계 개선을 통해 복음이 이 땅에 활발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울산대는 11월 24일 베르달리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의 특별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강연에서 베르달리예프 대사는“카자흐스탄 국민들은 한국이 원자력 발전 분야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재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개발에 나선 SK와 LG뿐만 아니라 더 많은 한국 기업들이 카자흐스탄에 진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대학저널) 양국의 교류가 복음전파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최근 키르기스스탄에서 교회를 대상으로 한 강도 사건이 발생, 신자 1명이 사망하고 27명의 신자들이 중경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 10월 초 21개 교회들은 강도들에게 교회 안에 있던 헌금과 재산들을 빼앗겼습니다. 강도들은 총과 해머, 칼로 무장하고 교회 성도들을 구타하고 교회 기물을 파손시켰습니다. 최근 경찰에 의해 모두 붙잡힌 이들은 성도들의 명단과 교회 문서(건물과 자동차 관련서류) 등을 훔쳐 이들에게 전화를 걸고 흥정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비슈케크은혜교회 강형민목사는“선교사들에 의해 세워진 교회 중에 피해를 입지 않은 교회는 한인교회들뿐이었다”며 “우리 교회도 밤마다 성도들이 교대로 교회를 지켰다”고 말했습니다. 강 목사는“지방에서는 많은 교회들이 시도 때도 없이 공격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동안 수도 비슈케크 소재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안전은 보장됐지만 이제 안전지대는 없어졌다”고 말했습니다.(국민일보) 어려움 가운데 복음은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에서 허용되고 있는 임시결혼 제도가 한 여성의 사형 집행을 계기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일 이란 ISNA의 보도에 따르면 `샬라 자헤드'라는 여성에 대한 사형이 이날 테헤란 에빈교도소에서 집행됐습니다. 자헤드는 1980년대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나세르 모하마드 카니의 `임시 부인'으로, 2002년 나세르의 본처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돼 사형선고를 받았었습니다. 이란 남성은 일부다처제를 따르는 경우가 실제로 많진 않지만 이슬람 샤리아법 상으로는 본처 외에 3명까지 부인을 둘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합의에 따라 일정 기간 임시 부인을 둘 수 있습니다. 임시결혼 계약기간은 불과 몇 시간에서 몇 년 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여성은 오직 한 명의 남자와만 혼인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임시 부인은 이혼녀나 과부들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란 당국은 혼인관계에 있지 않은 남녀가 성관계를 가질 경우, 그리고 간통과 매춘 행위를 엄격히 처벌하고 있지만 임시결혼을 통한 임시 부부의 성관계는 처벌 대상으로 두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란에서 임시결혼제도는 간통이나 매춘의 수단으로 악용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연합뉴스) 이 악습이 파하여지기를, 이란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오픈도어선교회는 기독교 박해 전문 뉴스 에이전시인 콤파스 디렉트(CDN)의 보도를 인용해 최근 “파키스탄 무슬림들이 신성모독법으로 고소된 기독교인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지역에서는 이슬람 테러조직이 아이들을 포함한 기독교 가족을 살해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22살인 라티프 마시는 그의 집 근처에서 두 명의 남자가 쏜 총에 의해 살해됐습니다. 조사관은 피해자가 코란을 모독했다는 의심에 의해 발생한 그 전의 사건과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일은 네 명의 기독교인 가족이 이슬람 무장단체에 의해 순교 당한지 1주일도 지나지 않아 발생했습니다. 또한 남부 펀잡지역에 있는 메흐모다바드에서 경찰은 이슬람 테러조직인 라스카에타이바에 속해 있는 여섯 명의 조직원들이 다섯 살짜리의 어린 아이를 포함한 네 명의 기독교 가족을 살해했다고 전했습니다.(선교신문) 고통가운데 있는 기독교인들이 더욱 굳건한 믿음으로 세워지기를, 고난 가운데 복음이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RFE/RL은 라흐몬 타지크 대통령과 마지드 남주 이란 에너지 장관이 11월 28일 아무다리야강 지류인 바흐슈강을 막는 상투다-2 수력발전소(2011년 완공예정) 기공식에 참석, 발파 버튼을 눌렀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아무다리야 강 하류에 있는 인접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은 면화 경작지의 물 부족을 우려해 상류에 있는 타지크의 수력발전소 건설을 완강히 반대해왔습니다. 이에 대해 타지크는 우즈벡이 상투다-2 발전소와 다른 발전소 건설 자재를 실은 기차를 막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로 양국 간 긴장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 타지크에 주님의 생명수가 공급되기를, 물 문제가 속히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간 여성들의 비참한 삶은 10대 초중반의 나이에 혼인하는 조기결혼이 큰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최소한 45%의 아프간 여성들이 18세가 되기 전에 결혼을 하고, 이들 가운데 대부분은 16세 미만이었습니다. 여덟 살에 약혼하고 열두 살에 결혼했다가 열일곱에 자살을 기도한 파렌자의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파렌자의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상대로 정한 여자의 집에 파렌자를 시집보내기로 약속했고, 시집의 요구로 열두 살에 결혼을 시켰지만 신혼 첫날 아침부터 파렌자는 남편의 구타와 욕설 속에 살아야 했습니다. 특히 오빠가 두번째 부인을 얻은 뒤 시집의 박해는 더 심해졌고 친정엄마와 만나는 것조차도 허용되지 않았습니다.(연합뉴스) 아프간의 여성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이라크 쿠르드 정부가 이라크 석유법 통과를 촉구하면서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라크 석유법안은 2007년 의회에 상정된 후 중앙정부와 쿠르드 정부와의 의견 대립으로 승인이 지연되어 있지만 이번달 중순 이라크 연합 정부 출범시 쿠르드 정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빠른 시간 내 승인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 쿠르드 지역에 진출한 SK에너지, GS, 삼천리, 유아이에너지 등의 주가는 3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를 주축으로 한 이라크 쿠르드 바지안 광구 컨소시엄은 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SK에너지(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유아이에너지는 최근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총 81억배럴 규모의 3개 유전 및 광구 일부 지분 양수 최종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이투데이) 한국인들을 통해 쿠르드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시리아(중동아랍창) 인도의 프라티바 파틸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점령지 골란고원이 시리아에 반환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예루살렘 포스트가 28일 전했습니다. 골란고원은 이스라엘이 1967년 제3차 중동전쟁 때 시리아에서 빼앗은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이스라엘은 1981년 수자원이 풍부한 골란고원을 자국 영토와 병합한다고 선언했으나 국제사회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인도의 지지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힌 뒤 시리아와 인도가 이스라엘의 점령 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는 팔레스타인인들의 고난을 종식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시리아는 골란고원의 반환을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개시하는 전제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조건 없는 협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원자력 기술이 본격적으로 해외로 진출합니다. 설계부터 건설, 제작, 시운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수행해 2015년 완공 예정인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는 단순 기술 수출이 아닌 원자력 시스템의 수출로 원자력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 기공식에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참석해 요르단 정부의 원자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재주 원자력연구로이용개발본부장은 "외국에서 처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나라가 힘을 합쳐서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지금 기술 인프라, 그리고 인력양성으로 활용하려고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YTN) 한국인들을 통해 요르단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지난 2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최악의 산불을 두고 아랍권 주민은 아랍 영토를 점령하고 2008년 가자 지구 전쟁에서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을 죽인 이스라엘에 신이 벌을 내린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랍인들은 또 이스라엘의 대형 산불에 만족해하고 있는 반면, 방재작업을 도운 이집트와 요르단을 비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이번 산불을 홀로코스트(유대인대학살)에 비유해 "신(新)홀로코스트를 내리신 신께 감사한다", "우리는 팔레스타인 형제에게 모든 삼림을 방화하도록 촉구한다"는 극단적인 내용도 있었다고 예루살렘 포스트는 전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세계 중에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마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이 실패할 경우 자치정부를 해산하겠다고 3일 말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날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확대 정책을 중단하지 않고, 미국이 주도하는 이스라엘과의 평화협상이 실패할 경우 자치정부를 해산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압바스 수반의 이 같은 발언은 평화협상이라는 절차를 건너뛰고, 국제사회로부터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인정받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에 예수님의 평안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의 치안이 여전히 불안한 가운데 있어 기독교계 종교인들이 한 곳에 모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일, 이라크에서는 보기 드물 만큼 많은 기독교계 주민들이 한 곳에 모였습니다. 지난 10월 30일에 벌어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시리안카톨릭교회에 대한 테러 사건의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 교파를 초월하여 많은 신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이 사건은 근래에 보기 드문 사상 최악의 반기독교 유혈테러 사건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이라크 기독교계의 한 관계자는 기독교인들이 비탄에 잠긴 이유는 형제, 자매들이 사망했다는 이유 때문만은 아니며, 희망이 없다는 절망감이 더 큰 이유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 나름대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지탱해 온 현지 기독교가 점차 죽어간다는 절망감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이번 사건으로 그렇지 않아도 심각한 상황인 기독교인의 국외탈출이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라크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순결한 믿음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전 세계 15억 무슬림이 매일 다섯 차례 신께 기도할 때 누구든지 절하는 방향은 오직 한 나라를 향하게 되는데 바로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의 탄생지이자 이슬람교 성지인 메카와 메디나가 있는 곳,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무슬림의 기도방향은 정확하게는 메카의 카바신전을 향하게 돼 있습니다. 키블라라고 불리는 예배 방향을 알려주기 위해 세계 각국의 모스크(이슬람사원)는 물론 이슬람권 대부분의 호텔 객실 천장에는 사우디의 카바신전 방향을 가리키는 화살표가 표시돼 있기 마련입니다. 이슬람 종주국인 사우디에는 해마다 전 세계에서 수백만명의 무슬림이 성지순례를 위해 몰려들며 특히 이슬람력 12월에 이뤄지는 대순례 `하지' 때는 사우디 정부가 국가별로 순례객 수를 제한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사우디를 찾습니다.(연합뉴스) 사우디가 오히려 복음전파의 귀한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유엔특별재판소가 조만간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대통령 암살 사건과 관련된 무장정파 헤즈볼라 대원들을 기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레바논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의 전쟁 준비를 마쳤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2일 이스라엘 하레츠는 특히 헤즈볼라가 미사일과 무기 준비는 물론 레바논 전체에 광범위한 통신망 건설을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비해 레바논 해안은 물론 동부 산악 지역까지 방어망 구축을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헤즈볼라는 이스라엘과의 전쟁을 위해 부비트랩은 물론 센서와 지뢰가 설치된 터널 건설을 마쳤다며 이제 전쟁으로 갈지 정국 안정으로 갈지는 전적으로 헤즈볼라의 손에 달려있다고 전망했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의 가시나무 헤즈볼라가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최근 발생한‘소포폭탄’테러의 발송지인 예멘이 알-카에다의 테러 기지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미국 정부가 예멘 정부에 원조를 대폭 늘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무부는 올해 예멘에 대해 6750만달러 상당의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미국이 이처럼 예멘에 원조를 강화하는 것은 최근 예멘에서 미국으로 발송된 항공화물에서 폭발물이 잇따라 발견되면서 자칫 예멘이 알-카에다의 대미 테러공격 기지로 부상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미 정부는 특히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예멘의 경제난을 해결하는 게 시급한 과제라고 보고 경제, 사회적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헤럴드경제) 예멘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 남부 퀘나 주(州)의 알 나와히드 마을에서 무슬림들이 콥트 기독교인들의 가옥 최소 10채를 불태우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무슬림들은 한 콥트 기독교인이 무슬림 소녀와 같이 잤다는 소문을 듣고 이러한 방화를 저질렀습니다. 이집트 보안 당국은 무슬림들의 폭동이 더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을 봉쇄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했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최근 들어 두 종교 사이의 갈등과 폭력 사태가 증가하고 있는데도 이집트 정부가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고, 이집트내의 기독교인들은 무슬림들이 누리는 만큼의 권리가 주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기도24365) 박해 받는 이집트의 성도들이 진리의 말씀과 십자가의 능력으로 환난을 이겨내고 승리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무아마르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는, 유럽연합(EU)이 자국에 불법이민 대응자금40억파운드(약 7조2천억원)를 지원하지 않으면 유럽이 아프리카 빈국을 탈출한 불법이민자들로 넘쳐나 "새까매지며, 무슬림에 압도당할 것”이라고 지난달 30일 EU-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말했습니다. 카다피 원수는 또 EU가 아프리카와 교역을 트고 자금을 지원하는 대가로 시장 자유화와 인권증진 등을 요구하는 데 불만을 드러내면서 "아프리카는 중남미나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다른 지역을 물색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인디펜던트는 카다피 원수가 유럽으로 향하는 망명자 처우 개선 명목으로 EU로부터 지금까지 받은 자금이 4천200만파운드(약 755억원)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가 다른 나라들과 연합하고 화합하여 나아가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는 최신호(12월호)에서 올해는 미처 주목받지 못했지만, 내년에는 머리기사가 될 만한 10가지를 선정해 소개했습니다. 그 중에는 “아프리카의 원전 붐”도 있습니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에는 남아공의 원자력발전소 2기가 전부이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이 새로운 에너지원, 원자력에 눈을 돌리면서 알제리, 이집트, 가나, 케냐, 모로코, 튀니지, 우간다도 원전 건설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전 세계 우라늄의 약 18%를 보유하고 있으나 기술이 부족해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가 아프리카에 원전 기술을 수출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여러 경로를 통해 알제리에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북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30일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버스가 강으로 추락해 탑승자 중 24명이 숨졌다고 현지 뉴스통신 MAP가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대서양 연안의 모함메디아와 부즈니카 마을 사이에서 발생, 실종자 수색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모로코 국왕 모하메드 6세는 이날 희생자 유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으며, 장례비와 부상자 치료비를 대납해주기로 했다고 MAP는 덧붙였습니다.(연합뉴스) 모로코에 더 이상의 무고한 인명피해가 없기를, 이 곳 사람들이 예수 이름으로 새 생명을 얻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예술의 명인들이 자국의 전통문화 및 예술을 소개하고, 그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한 2010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가 3-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렸습니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아메리카, 유럽 등지의 40개 국가에서 70명의 명인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튀니지, 이집트, 미얀마, 베트남 등의 고유문화, 공연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여수시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해 유치한 것으로, 매년 정례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우리가 전하는 복음으로 튀니지가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와 이스라엘이 이스라엘의 가자지구행 국제구호선 공격 사건으로 악화된 양국 관계 회복에 나섰습니다. AP통신은 페리둔 시니를리올루 터키 외교 차관이 이스라엘 관리들과 스위스 제네바에서 회담을 가졌다고 5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터키가 이스라엘 북부의 대형 산불 진화 작업을 돕기 위해 헬리콥터 2대를 파견해 한때 동맹이었던 양국 간 긴장관계가 누그러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그러나 산불 진화 지원은 "인도주의적인 이슬람의 의무"라고 선을 그으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말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지만 사과와 보상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재차 강조했습니다.(아시아투데이) 터키가 주님의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은 대부분 시아파 무슬림으로 이란과 강한 유대감이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 무슬림들과 아르메니아 기독교인들은 수 세기 동안 적대관계에 있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이들의 마음에 역사하셔서 두 민족 사이에 치유와 회복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 상처가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GT)


체첸, 그루지야 (카스피창) 스페인 검찰 간부가 러시아를 '마피아 국가'로 표현한 사실이 위키리크스의 외교전문 공개로 드러났다고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이 1일 전했습니다. 공개된 외교전문에 따르면 지난 1월 스페인 검찰의 호세 페페 그린다 곤살레스 검사는 마드리드 주재 미국 외교관에게 “러시아와 벨라루스, 체첸은 사실상 마피아 국가로 정부와 범죄조직의 활동을 구별할 수 없을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문은 또 푸틴 러시아 총리가 마피아 조직에 연루돼 있는지 그리고 조직의 활동을 통제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그루지야(조지아) 수도 트빌리시 주재 존 테프트 미 대사는 지난 2007년 외교전문에서 러시아가 조지아의 사카슈빌리 정부를 흔들고 서방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기 위해 일련의 비밀 작전을 강도높게 수행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외교전문에 따르면 러시아는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에 있는 분리주의 그룹에 그라드 미사일 등 무기를 제공했다고 합니다.(연합뉴스) 카스피 지역이 주의 빛으로 어둠이 근절되고 새롭게 거듭나게 되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러시아 중부 지역의 명문대학 '카잔대학교'에서 22일 한국 최신가요가 울려 퍼졌습니다. 레닌과 톨스토이가 다닌 명문대학인 카잔대학 한국어문학과가 이날부터 이틀 동안 개최한 '한국의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린 한국노래 경연대회에서 현지 남녀 대학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노래 실력을 뽐낸 것입니다. 발음은 다소 서툴렀지만 노래 실력은 웬만한 한국 학생 못지않았다고 한국국제교류재단 모스크바 사무소 임철우 소장은 전했습니다. 카잔 건축대학에서 참가한 알비나(21) 양은 "한국 영화 DVD를 보면서 좋은 노래가 많이 나와 흥얼거리다 보니 한국 노래를 좋아하게 됐다"면서 "한국 노래 때문에 관심이 생겨 한국어 수업도 듣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많은 한국인들이 이 땅의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일한협력위원회' 회장 자격으로 방한한 나카소네 야스히로 전 일본 총리를 청와대로 초청해 접견해 "한일 양국은 이제 과거를 딛고 미래를 향해서 나가야 할 때"라면서 "양국의 강한 협력이 양국의 번영 뿐 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동아시아의 평화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일본과 한국교회가 백 투 예루살렘 비전으로 함께 나아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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