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컨설팅 전문 기관인 건강한교회연구소는 2011년 5월 16일(월) 향상교회당에서 초교파 목회자 대상으로 제8회 전국 목회자 설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시대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설교”라는 주제에 따라 정주채 목사(향상교회), 안병만 목사(열방교회), 이우제 교수(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방석진 목사(말씀전원교회)가 강사로 섬길 예정이다.
두 번째 강의는 2010년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김운규
교수)에서 주관한 한국성장동력 10대교회로 선정된 향상교회의 정주채 목사가 “나의 설교 사역”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향상교회는 서울에
있는 잠실중앙교회가 용인시 기흥구에 분립 개척한 교회이다. 당시 잠실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던 정주채 목사가 사임하고 분립교회로 가기로
결단함으로써 2000년 10월 15일 주일 11시에 어린이 포함 402명이 첫 예배를 드림으로 향상교회가 시작되었다. 현재 장년 1,950명,
주일학교 1,09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크게 부흥했다. 정관에 따라 출석교인이 2,000명이 넘으면 분립을 한다는 원칙에 따라 부목사 한 명을
선정하고, 용인시 흥덕지구에 종교부지 약 300평을 매입하여 지난 4월 24일 기공예배를 드렸으며, 9월 초에 분립을 준비하고 있다. 향상교회를
건강하게 세워나가고 있는 정주채 목사는 그동안 향상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어떻게 했는지를 자세히 강의할 예정이다.
네 번째 강의는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들을 섬기는 일과
세속화를 통해 쇠퇴해가는 기독교의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통한 열방을 복음화 하는 일에 중심을 둔 열방교회의 안병만 목사가
“설교 적용 컨설팅”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남아공화국 노스웨스터 대학교에서 “설교에 있어서의 적용”에
관한 논문으로 신학석사 학위를 받았고, 존 스토트 목사의 설교를 연구하여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죽전에서 교회를 개척해 현재 용인시 수지구
신봉동으로 이주하여 계속하여 성장하고 있는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 강의를 통해 교회를 개척한 목사로서 설교를 교인들에게 어떻게 적용해 나갈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