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그리고 이스라엘의 그늘에 가려진 요르단은 이 지역 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작은 나라입니다. 이 지역을 관통해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긴 교차로이며 오늘날 많은 팔레스타인과 이라크 난민의 본거지가 되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중동과 서구 세계가 만나는 지점으로 이 지역에 영향을 주는 핵심적인 사안에 중재자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요르단이 하나님의‘왕의 대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에서 경제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린 가운데 하임 샤니 재무차관이 31일 사퇴의사를 밝혔습니다. 샤니 차관은 "물가 상승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자유시장 정책에 반대하는 사상 최대 규모 시위가 이스라엘 전역에서 열리고 있다"며 "현재 나의 위치에서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사임을 표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들은 "네타냐후 총리가 대대적인 개혁을 시도할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날 이스라엘 주요 도시에서 15만여명의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물가 상승 등과 관련, 이스라엘의 경제정책 개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뉴시스) 이스라엘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분리장벽 속에 갇혀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기댈 곳은 같은 무슬림인 주변 아랍국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역사적 경험을 돌이켜보면 이들 역시 믿을 수 없습니다. 1948년 이래 주변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향해 무기를 든 것은, 팔레스타인 아랍인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그 땅을 자국의 일부로 편입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래서 틈만 나면 아랍의 대의를 주창하고, 팔레스타인 참상에 분노하는 아랍국들이 정작 난민들에겐 냉정한 태도를 유지해온 것입니다. 팔레스타인 아랍인이 좋아서가 아니라 유대인의 이스라엘이 싫어서 팔레스타인 독립을 이야기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주변 아랍국의 팔레스타인에 대한 태도는 이중적입니다.(시사IN) 팔레스타인의 영혼들이 한 번도 자신들을 놓지 않으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빈번한 폭탄 공격과 암살, 시아파 민병대의 폭력 증가 등으로 이라크의 현재 치안 상태가 1년 전보다 더 위험해졌다고 30일 배포된 미 정부의 조사보고서가 결론지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미군이 올해 말까지로 돼 있는 철군 완료 시점을 넘겨 주둔을 계속할 것인지, 또 불안정한 지역에 대한 군사 지원을 계속할 것인지 등을 알아보기 위해 작성됐습니다. 보고서는 지난달 이라크에서 15명의 미군이 사망해 지난 2년 이래 가장 많은 희생자를 냈다며 미군 사망은 대부분 시아파 민병대의 공격에 의해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뉴시스) 이라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내년 1월까지 속옷 가게에 남자 대신 여점원을 고용하라고 압박하고 있지만, 많은 가게들이 여전히 비용 문제 등으로 미적거리고 있습니다. 수차례 탄원과 두 차례 법 개정에도 여전히 많은 사우디 여성들은 속옷을 사려면 남성 점원밖에 없는 가게를 찾아야합니다. 엄격한 이슬람 율법에 따라 남녀 간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는 사우디에서는 여성이 매장 점원이나 계산대 직원처럼 남성과 접촉해야 하는 장소에서 일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여점원을 고용한 가게에서는 이들을 교육하는 비용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밖에서 매장 안을 들여다볼 수 없도록 진열장을 가려야 하며 한 달에 적어도 3500리얄(98만원)을 들여 남자들이 가게로 들어올 수 없게 막는 보안 요원을 고용해야 합니다.(한국경제) 사우디 여성들이 진리 안에서 자유케 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에 파견된 동명부대가 디바시에서 펼친 의료 민사작전 활동은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인구 4,500명의 디바시에서 6,500명의 의료지원이란 거의 모든 주민이 1회 이상의 양질 의료지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명부대의 작전지역 내에 거주하는 한 가족은“대한민국은 우리의 형제국이며 비록 멀리 떨어져 있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나라”라고 말했는데 이것은 동명부대가 사랑과 감동으로 레바논 주민을 대한 결과입니다.(국방일보) 많은 한국인들이 레바논에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서부도시 진지바르 인근에서 정부군과 알카에다 등이 충돌해 적어도 4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관리들이 30일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진지바르 인근 도파스에 있던 알카에다 대원들이 지난 29일 군인들을 기관총으로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은 무장대원들이 자신들이 점령한 정부건물에 부족민들을 강제로 들어가게 해 군 공습을 유도, 이 과정에서 부족민 29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아비얀주(州) 주도인 진지바르는 지난 5월 알카에다 연계조직이 점령한 곳으로, 정부군은 이곳을 탈환하려는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을 불법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사단의 궤계가 파하여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무바라크(83) 전 이집트 대통령의 건강상태가 시나이의 병원에서 카이로로 압송하는데 무리가 없을 정도이기에 그와 그의 두 아들 가말과 알라, 하비브 알-아들리 전 내무장관 등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3일 카이로에서 열린다고 사법 당국의 고위 관리가 28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각종 비리와 반정부 시위자 살해 지시 혐의로 기소 중입니다.(연합뉴스) 이집트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정결케 되길, 이 땅에 복음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알제리의 믿음의 형제들은 초대교회의 영성과 동일하게 이슬람 정부의 핍박과 억압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받는 능욕과 환난을 믿음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많은 형제들이 전도를 하거나 성경을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구속되고 고소당하고 있지만 여전히 알제리의 현지교회는 건재합니다. 이들은 모여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전도하기를 쉬지 않고 있습니다. 알제리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모로코(마그렙창) 모로코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약 800km 떨어진 구엘민의 북동쪽 지역에서 26일 군용 수송기가 추락해 78명이 숨졌다고 현지 뉴스 통신 MAP가 보도했습니다. 웨스턴사하라의 아가디르에서 출발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악천후 속에 비행하다 구엘민 부근 산 중턱에 추락해 군인 60명과 승무원 6명, 일반 시민 12명 등 모두 78명이 사망했고, 살아남은 3명은 중태입니다.(연합뉴스) 주님 알지못하고 죽어가는 영혼이 없도록 이 땅에 복음이 더욱 편만하게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무슬림들이 연중 가장 성스럽게 여기는 달이자 해가 떠 있는 동안 금식을 이행하는 기간인 라마단이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지속될 예정인데 유혈 충돌이 중단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는 전쟁 중이더라도 라마단에는 휴전에 돌입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리비아에서는 반군과 카다피 친위대가 라마단 기간에도 전투를 중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리비아 공습 작전을 진행 중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는 현지 정서를 고려해 라마단 기간에 공습 강도를 완화해야 할지를 놓고 여전히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라마단 기간 동안 주의 모든 일꾼들이 한 마음으로 함께 손 모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반정부 시위로 축출된 벤 알리(74) 튀니지 전 대통령이 28일 부패·권력남용 등의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6년형을 추가로 선고받았습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의 딸과 사위도 각각 8년형, 16형을 선고받았으며,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추가 징역형과 더불어 1억달러(약 1천50억원)의 피해를 보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에 도피 중인 벤 알리 전 대통령은 이미 공금유용 혐의로 35년형을, 지난 4일에는 무기·마약 등 불법소지 혐의로 15년 6개월형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튀니지의 모든 부정부패가 척결되고 성령의 새바람이 불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에서 군부가 물러나면서 현 정권의 개혁에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터키에서는 이시크 코사네르 터키군 합참의장과 터키 육해공군 장성이 지난달 29일 모두 사퇴했습니다. 전ㆍ현직 군 장성 30명과 군부세력 200명이 전복 음모에 가담했다는 혐의로 이 가운데 상당수가 체포됐습니다. 터키 군부는 1960년대 이후 세 차례 쿠데타를 통해 정권을 교체하는 등 정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해왔으나 지난 6월12일 총선에서 이슬람 성향의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이 50%의 득표로 승리하면서 입지가 좁아졌습니다.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지난 달 30일 "터키 민주주의 강화를 위해 새 헌법 계획을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역대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었던 이슬람보수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총리가 원하는 바대로 개헌이 된다면 이슬람화는 훨씬 큰 힘을 받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아시아경제) 터키가 하나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아제르바이잔 등 CIS(독립국가연합) 3개국의 광산·자원분야 8개 주요 기관을 초청해 오는 24일까지 국제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강원도 광산폐수정화시설, 석탄박물관, 삼탄 산림복구지, 연탄공장, 강원랜드[035250]를 방문하고 광해방지기술과 석·연탄제도에 관한 교육을 받으며 또 우리나라와의 광해방지와 석·연탄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연합뉴스) 무슬림이 93%인 이 땅에 복음이 더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조지야(카스피창) 미국 정보기관들은 작년 9월 조지야 주재 미 대사관 외벽에서 발생한 폭탄폭발 사건에 러시아가 책임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던 것으로 기밀문서에서 확인됐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28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스는 기밀문서를 열람한 관리 2명이 작년 9월 22일 발생한 폭탄폭발 사건에, 러시아군 정보장교가 범인이라는 그루지야 내무부의 수사 결과를 수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워싱턴 주재 러시아 대사관의 예브게니 코리쉬코 대변인은 "완전히 잘못된 주장이며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조지아와 러시아 양국의 갈등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온전히 해갈되길 기도합니다. 

타타르족(볼가-우랄창) 타타르민족은 과거 칭기스칸을 도와 천하를 통일했던 기마민족이자 유목민족입니다. 13세기 경 오스만투르크에 의해 이슬람화 되었으며 지금까지 이슬람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근대사를 보면 러시아인과의 역사적인 상처로 인하여 기독교를 강하게 거부하고 있으며, 이슬람 신앙을 통해 민족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움직임은 더욱 선명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에서 ‘타타르’라는 단어는 ‘무슬림’이라는 말과 거의 동격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이들이 이슬람 신앙을 버리는 것은 민족의 정체성을 버리는 것과 같은 의미이며,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민족을 배신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지므로 복음 증거의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타타르민족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오해를 풀어줄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수많은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꿈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 말씀을 주셨는데, 수년 후 선교사를 통해 예수영화를 보다가 그때 그 말씀을 주신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고 예수님께 돌아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어려움 가운데 영적으로 참 진리에 갈급한 자들이 계속해서 예수님 앞에 나오고 있습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우즈벡 가운데 셀 수도 없는 사람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의 중앙은행 직원들이 부패 혐의로 15년 형을 선고받았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이들은 건설 자금을 지원하면서 사업가들로부터 뇌물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지난 7월 초 발각된 이들의 행각과 관련해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재정담당 부총리와 중앙은행장을 즉각 해임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부정부패와 독재가운데 갇혀있는 이 땅에 속히 복음이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북서부 악토베시에서 총격과 폭탄 폭발로 경찰관 등 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이 29일 보도했습니다. 라디오프리유럽/라디오리버티(RFE/RL)에 따르면 카자흐 내무부 관계자는 괴한들이 악토베 외곽에 있는 경찰들에 총격을 가해 경찰 1명이 사망했다고 이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들이 폭탄을 터트려 가옥 한 채를 파괴하고 민간인 1명을 살해했다며 부상자도 1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도 경찰 2명이 악토베 지역의 슈바르시 마을에서 괴한들의 공격을 받고 숨진 바 있습니다. 지난 5월 악토베시와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잇따라 발생한 차량 자폭 사건 등 일련의 사건들은 이슬람 테러가 이웃 중앙아시아 나라들에서 카자흐로 확산되고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정부는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카자흐는 그동안 중앙아시아에서 이슬람 세력의 테러가 발생하지 않는 가장 안정된 나라로 여겨져 왔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복음으로 자유케 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자유 대한'이라는 지명이 있습니다. 수도 비시켁에서 약 30㎞ 남쪽에 위치한 알라아르차 국립공원의 두 번째로 높은 봉우리가 '자유 대한'(Free Korea) 봉입니다. 어떻게 그런 이름이 붙게 되었는지 기록이 없어 알 수 없지만, 옛날 우리 민족과 이곳 사람들이 빈번히 교류한 자국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약 1,250년 전 고구려 출신 고선지 장군이 당나라군을 이끌고 텐진산맥을 넘어 이 부근에서 이슬람 군과 격전을 펼쳤다는 것은 고증된 사실입니다.(한겨레신문) 많은 한국인들이 이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보수파는 대학에서 여학생들의 비율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2009년 기준으로 이란 대학생의 62.7%는 여학생입니다. 보수파 의원 누롤라 하이다리는 "여대생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남학생의 교육 및 취업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며 남녀간 대학 진학 비율을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의 여성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로 일어나며 교육받은 여성들이 이란을 주님 뜻대로 섬기는 귀한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사살작전을 둘러싸고 미국과 갈등을 빚어온 파키스탄이 자국에 주재하는 미국 외교관들에게 여행 제한 조처를 했다고 미 관리가 30일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지난달 미 대사관에 보낸 문서에서 미국의 모든 외교관은 수도인 이슬라마바드를 벗어나 타 지역으로 여행에 나서기 5일 전 파키스탄 당국에 특별허가를 신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파키스탄의 제한조치를 우려하고 있다며 외교관들의 여행 자유 보장을 촉구했습니다. 파키스탄은 지난 5월 미국이 빈 라덴 사살작전을 단독으로 벌이자 자국에 있던 90명의 미군 훈련인력을 돌려보냈고, 미국은 파키스탄 군사지원액의 3분의 1을 삭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이 이 시기에 오히려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타지키스탄이 오는 9월 구소련으로부터의 독립 20주년을 맞아 1만5천 명의 죄수를 석방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27일 보도했습니다. 타지크 역사상 최대인 이번 사면.석방 대상은 전체 수감자의 절반 정도로 1990년대 말 내전에서 정부군과 싸웠던 이슬람 반군 일부도 포함된다고 카지키스탄 국영 호바르 통신이 전했습니다.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이 국회에 제출한 사면안에는 종교적 과격분자들과 정부군에 대항했던 반군의 석방이 처음으로 포함돼 있는데 사면안에 따르면 형기의 4분의 3을 복역한 반군들은 석방됩니다. 타지크 정부군은 지난해 8월 25명의 무장조직원의 탈옥 사건 후 동부 산악지대에서 반군 소탕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어 모든 무장단체의 헛된 도모가 사라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가니스탄 경찰이 탈레반의 잇따른 자살폭탄 테러를 당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1일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주 주도인 라시카르가 경찰청 정문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해 경찰 12명, 어린이 1명 등 최소 13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헬만드주 치안 책임이 영국군에서 아프간 군경으로 넘어온 지 수 일 만입니다. 탈레반의 콰리 유세프 아흐마디 대변인은 이번 자폭테러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아프간에서 탈레반 테러로 숨진 경찰 수는 최근 2년 동안 급증했습니다. 아프간 내무부와 국방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군을 통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19일까지 2년 동안 숨진 아프간 경찰관은 2,770명이었습니다.(아시아경제) 아프간에 예수님의 평안이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쿠르드인들은 터키와 이라크를 비롯한 주변국의 인종적, 종교적, 정치적 탄압과 폭력에 끊임없이 시달려왔습니다. 이에 터키에서는 쿠르드족이 비밀 정치결사체를 조직했고 이는 나중에 전투조직으로 발전했습니다. 쿠르드 노동당은 터키의 쿠르디스탄에서 정치를 선도하기 시작했고, 터키를 상대로 군사행동을 시작했습니다. 쿠르드 노동당은 터키와 다른 독립적인 민족인 쿠르드의 자치권을 인정받고 싶어 합니다.(한겨레) 세상 나라를 가지려 하는 쿠르드 민족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인도차이나) 베트남에서는 공산주의 정권의 억압으로 기독교가 짓밟히기는커녕 오히려 교회가 강해졌고 많은 사람들이 계속 회심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그렇지만 이들은 온갖 방법으로 자유를 계속 억압당하고 있습니다. 억압과 핍박 속에 복음은 더욱 편만하게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기도 24365) 

라오스(인도차이나) 미 국무부가 파악하고 있는 라오스의 신앙의 자유에 대한 상황을 보면, 과거에 비해 도시에서는 신앙생활에 대한 억압이 다소 풀렸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골지역으로 가면 주정부에 의한 강력한 단속과 핍박이 여전하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구금, 감시, 학대, 재산몰수, 강제이주, 마을로부터의 추방, 신앙포기각서 강요 등의 수법이 동원된다고 합니다.(기도 24365) 고난 가운데 복음은 더욱 확장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캄보디아는‘세계 7대 불가사의’앙코르와트 사원 덕분에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2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7년 캄보디아를 찾은 외국인은 200만여 명인데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체 16%에 해당하는 33만 명에 달합니다. 우리나라와는 1970년 5월 외교 관계를 수립했으나 1875년 4월 공산화로 대사관이 철수하며 단절했고 1997년 10월 외교 관계를 복원했습니다.(오픈토리 열린백과) 캄보디아의 모든 우상이 파하여지기를, 한국교회를 통해 이 땅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세계 최고의 불탑인 미얀마의 상징 ‘쉐다곤 파고다’는 2,500년 전에 조성된 불탑입니다. 처음에는13m의 높이였으나 여러 차례의 보강 공사로 지금의 99.1m 높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가졌던 순간을 목격했던 두 상인이 석가모니에게서 받아온 머리카락 8가닥이 봉안되어 있는 탑입니다. 석가모니 생존 당시에 만들어진 유일한 불탑으로 불교신자라면 누구든지 한번은 방문하고자 하는 곳입니다.(투어코리아) 폐쇄된 가운데 불교의 거짓에 묶여 있는 미얀마에 진리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신장위구르자치구 카스(카슈가르)시 정부는 1일 "6명의 사망자와 부상자 15명을 낸 7월31일 연쇄 흉기 테러의 배후에는 파키스탄에 근거지를 둔 '동(東)투르키스탄 이슬람 운동(ETIM)'이 배후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교를 믿는 우이구르족 가운데 일부 강경파는 중국에서 독립해 '동(東)투르크스탄'이라는 나라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테러를 불사하는 격렬한 저항을 해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서북 변경인 신장자치구는 파키스탄, 인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여러 아시아 국가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독립을 꿈꾸는 우이구르 영혼들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티벳에서는 전통적으로 승려들이 일반 평신도들을 하나로 묶는 사회 지도층의 역할을 해왔고, 중국의 티벳 정책 역시 승려들의 불만이 사회전체로 확대되지 못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그동안 티벳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가장 염려했던 것은 승려들이 주도하는 시위에 민초들이 대거 동참하는 것이었는데 지난 유혈사태 때 그런 우려가 현실화되고 말았습니다.(연합뉴스) 티벳이 승려들이 이끄는 나라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하공화국(몽골-시베리아창) 서울로봇고등학교 학생 10명이 25일부터 9일간 러시아 사하공화국 야쿠츠크에 있는 북동연방대학교에서 현지 학생들에게 로봇 조작과 로봇 프로그래밍 등 로봇기술을 가르칩니다. 북동연방대가 초청해 열리는 워크숍에서 이들은 러시아 중고생과 대학생 30명을 만나 개별지도를 합니다. 이번 방문은 미래교육포럼에서 이들의 뛰어난 로봇기술을 본 사하 공화국의 북동연방대학 교수가 요청해서 이뤄졌습니다. 그는 시베리아 한복판에 있는 야쿠츠크 지역은 석유와 가스에만 의존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앞으로 살 길을 찾으려면 로봇 기술 같은 첨단분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한국학생들을 초청했습니다.(연합뉴스) 한국인들을 통해 사하에 복음이 널리 전파되길 기도합니다. 

인도(인도창) 최근 힌두교 원리주의 정당인 바하르티야 자나타당이 집권하고 있는 인도 남서부 카르나타카주에서 기독교인 핍박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1년 6월 28일 카르나타카 주의 후블리 지역에서 힌두 급진주의자들이 기독교인을 공격했습니다. 헥게레라는 마을에서 교회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한 명의 목사와 한 명의 기독교인에게 힌두교인들이 다가와 이 두 명의 기독교인들이 사람들을 강제로 개종 시키려 했다고 주장하며 기독교인들의 가방을 뒤지고, 폭언을 하고, 폭력을 휘둘렀습니다. 그리고 재판을 받은 이 두 명의 기독교인들은 결국 감옥에 보내졌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69호) 핍박가운데 있는 인도교회가 더욱 강력한 믿음으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에서는 마을 단위의 처벌 행위가 지역에 만연해 있는데, 사람들은 교육을 받지 못해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을의 소수 지도층들은 이슬람 율법을 이용하여 월권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렇게 법체계를 무시한 행위는 주로 힘없는 여성들에게 일방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20호)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모든 거짓된 불법이 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외국에서 활동하는 일본인 선교사는 50여 단체 160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보다 훨씬 많은 외국인 선교사가 일본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직도 일본에는 기독교 단체가 운영하는 유치원, 보육원이 많은데 특히 나가노 현을 중심으로 운집해 있으며, 루터 교파가 기독교 교육적인 면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기도 24365) 일본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 수많은 일본인들이 복음을 들고 땅끝까지 달려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