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교회(최성은 목사) 50여명의 단기선교 팀은 치앙마이, 치앙다오

지역에 의료봉사 및 우량도서 1,000여권 기증 현지 선교사들 큰 힘돼


남서울교회(영등포구 신길동)최성은 목사와 50여명의 단기선교 팀은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와 치앙다오 지역에서 KPM아시아선교지원센터(정규호 선교사)와의 동역으로 동남아시아 불교권 선교를 위해 치앙마이를 거점도시로 삼고 교회의 단기선교역량을 전략적으로 집중했다. 단기선교 팀은 전년도에 이어 2011년에도 선교사 가족들을 위하여 건강검진 및 위로 만찬을 통하여 섬겼으며, 치앙마이 지역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한 2박 3일간의 Camp를 개최하여 참석한 47명의 자녀들이 큰 은혜를 체험했다. 또한 치앙다오 지역의 현지교회와 협력하여 태국인들과 소수 부족들을 위한 3일간의 의료봉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며, 교회가 없는 인근 지역을 전도 팀이 들어가 의료선교와 복음의 씨를 뿌리는 성과를 가져왔다.
그러면서 선교 팀은 선교사 자녀들을 중심해서 모이게 하고 치앙마이 선교교회에서 일일부흥집회를 갖고 남서울교회 최성은 담임목사가 강사로 나서 은혜롭고 도전적인 말씀을 전함으로 많은 학생들과 선교사 자녀들이 힘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기쁨의 장이 되었다. 


   
한편 한국의 모 기독초등학교에서 우량도서로 선정된 도서 1,000 여권과 책장을 치앙마이의 선교사 자녀들을 위해 기증했으며, 이날“은혜의 샘물”도서관을 개관했다. 이에 선교사와 자녀들은 이 도서관을 통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길이 열렸다며 감사를 전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지저스타임즈 CJTN방송

태국 치앙마이 지사장 전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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