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 품새대회(대회장 김성수 총장)가 8월 12일(금)~13일(토) 부산 강서 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고신대학교 특수선교학부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 태권도협회가 후원(협회장 박재희)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대학, 일반 청·장년부 약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장년부에는 중국인 3명도 함께 경기를 치렀다. 12일 중,고등부 남·여 1~3학년 개인전을 시작으로 하여·고등부 페어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되었고 13일 초등부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경기를 끝으로 모든 경기가 종료되었다. 식후행사로 고신대학교 중창단의 공연과 태권도 시범단 학생들의 다양한 시범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대회결과에 따라 남자 초등부 1학년 1조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빈(장무체육관)을 비롯하여 각 조별로 시상하였다. 고신대학교는 미래의 스포츠 선교사를 육성하기 위해서 특수선교학부 스포츠선교학 태권도학과를 개설하고 학과의 모든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루는 스포츠 인재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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