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한빛교회(담임목사 윤희구)는 8월10일(수)-19일(금)까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노상규 선교담당목사를 인솔단장으로 하여 25명이 제2차 비전트립을 다녀왔다. 8월10일(수)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베트남의 호치민시에 도착을 하여 ㅈㅇㅇ.ㅈㅅㄱ 선생님의 영접을 받으며 시작된 비전 트립은 호치민시 인근의 롱안세계로병원(병원장 우석정 선생)에서 수요예배, 캄보디아 국경의 가난한 마을에서의 사랑의 집짓기사역과 문화사역, 남풍신학교 방문 및 강의, 현지 태권장에서의 태권도 시범 등의 문화사역을 하고, 메콩 델타 방문, 구찌터널 방문 및 구찌교회 방문, 호치민 박물관, 옛 대통령 궁 방문 등을 하면 베트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8월15일(월)에는 캄보디아 시엔립으로 13세간의 버스여행을 하여 도착 후 앙코르와트, 앙코르 돔 등의 문화유적지를 돌아보고, 가난한 보트 피플이 사는 똘레사 호수를 배를 타고 돌아보았다. 그리고 수도 프놈펜으로 이동하여 왕궁을 방문하고, 캄보디아장로교연합신학교에서 수요예배를 통해 이윤수 선교사님의 캄보디아 전반에 관한 것과 선교에 대해 강의를 듣고, 전호진 총장님의 선교특강을 들은 후 '뚜슬렝  박물관'을 돌아보며 캄보디아의 킬링필드의 아픈 역사를 보았다.


   
창원한빛교회 비전트립팀은 2011년 2월에 대원모집을 완료한 후, 8차에 걸친 준비모임을 하였고, 특히 마지막 8차는 1박2일로 준비모임을 가짐으로 선교현지에 도착하기 전에 팀워크가 생겨 서로를 이해하고 섬기는 가운데 은혜가 넘치는 비전트립이 되었다.


이번 비전트립에 참가한 모든 팀원들은 선교사님들의 헌신적인 섬김과 삶을 보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그 땅에서 구체적으로 일하시며, 그 땅을 들어 쓰실 하나님의 일들을 보게 되어 감사하였다. 그리고 선교사님들을 위해 기도하며, 선교적인 삶을 살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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