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중동아랍창) 정부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 6개월간 시리아를 여행금지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의 허가 없이 시리아에 잔류하는 교민은 여권법에 의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시리아에는 현재 자영업자와 유학생 등 우리 국민 74명이 체류하고 있습니다.(YTN) 시리아에 남겨진 믿음의 사람들이 고난 가운데 온전한 믿음으로 세워지며, 어떤 고난과 핍박에도 쓰러지지 않는 강력한 교회들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정부는 중동국가와의 고위인사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김장수 의원을 대통령 특사로 요르단과 레바논에 파견했습니다. 김 특사는 작년도 주한 요르단대사관 설치 및 내년도 수교 50주년 등 지속적으로 증진되고 있는 한-요르단 우호관계를 평가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한-요르단간 정치·경제 등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월요신문) 많은 이들이 요르단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이스라엘은 공화정이며 내각책임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총리는 2009년 취임한 베냐민 네타냐후입니다. 이스라엘은 전 세계에 161개국과 외교 관계를 맺고 94개의 대사관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와는 적대적인 관계에 있으며, 상당수 이슬람 국가들과는 외교 관계도 없고 이들 국가는 이스라엘을 승인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랍 연합 회원국 중에서는 이집트, 요르단과만 정식 외교관계를 맺고 있습니다.(위키백과) 이스라엘이 속히 예수님께 돌아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삭과 이스마엘의 화해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 론 프로소르 주 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오는 9월 팔레스타인 측의 유엔 독립국 승인을 이스라엘이 막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이 유엔 총회에서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승인 결의안에 반대표를 던질 국가들을 많이 규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9월 20일 유엔 독립국 승인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의 거부권이 확실시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보다는 유엔 총회 표결을 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회 표결은 10월로 예정돼 있습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현재 130~140여개 국가가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승인에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27개 유럽 국가로 구성된 유럽연합의 향배가 중대 변수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문제가 하나님의 이끄심대로 해결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28일 오후 9시40분께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29명이 숨지고 48명이 부상했습니다. 경찰은 이날 폭탄이 바그다드 서쪽에 위치한 수니파 움 알-쿠라 모스크 내부에서 폭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보안군에 따르면 희생자들 가운데는 수니파 의원인 칼리아 알-파흐다위와 아이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라크에서는 2007년 이후 종파 간의 분쟁은 줄어드는 추세지만 총격전과 폭탄 테러는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뉴시스) 이라크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석유자원의 고갈 이후를 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제조업 육성정책으로 기초산업이 정착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기술적인 자립도는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최근 한국 대기업들이 가스플랜트 공사, 항만 공사, 화학 플랜트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다시금 진출하고 있습니다.(경향신문) 1970~80년대 한국의 건설업체들이 사우디에 진출해 건설붐을 일으켰지만 교회는 개척되지 못했습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무장한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레바논(중동아랍창) 유엔 특별재판소(STL)가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사건의 공소장을 공개하기로 결정하면서 이 사건의 전모가 드러날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사건은 친서방정책을 폈던 하리리 전 총리가 2005년 2월14일 베이루트의 지중해변 도로에서 승용차로 이동하던 중 폭탄테러로 경호원 등 다른 22명과 함께 사망한 사건을 말합니다. 이번 공소장 공개는 레바논 당국이 암살 사건 용의자인 4명을 체포하지 않자, STL이 재판 절차를 진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공소장에는 레바논의 시아파 무장정파인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 무스타파 바드레딘 등 4명에 대한 신원과 기소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헤즈볼라 측은 그들의 조직이 암살 사건에 연루됐다는 것을 부인하며, 용의자를 넘겨주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의 가시나무 헤즈볼라가 속히 주님께 돌아오기를, 레바논이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알카에다를 겨냥한 공습작전을 진행하던 예멘 정부군이 28일 무차별 발포해 민간인 최소 3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당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이날 예멘 남부 아비얀에서 정부군 전투기가 알카에다를 겨냥한 무차별 공습을 진행한 가운데 민간인 거주 지역도 피해를 입어 최소 15명이 사상했습니다. 아비얀은 지난 5월부터 알카에다 세력이 대부분 점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날 남부 진지바르에서 정부군과 알카에다의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무장반군 여러 명이 사상했습니다.(뉴시스) 예멘의 알카에다가 모두 주님께 돌아오기를, 예멘의 모든 영혼들이 복음을 듣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이집트 관광청은 '2011 세계관광의날' 공식 기념식이 9월 27일 이집트 남부 아스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탈레브 리파이 사무총장은 "이집트의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유산은 올해 세계관광의날 주제인 '관광-문화를 잇다'와 부합한다"고 설명했고, 이집트 관광장관은 "이번 행사는 이집트 국내총생산의 약 12%를 차지하는 관광산업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연합뉴스) 아랍의 관문, 이집트의 문이 복음에 활짝 열리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 모로코(마그렙창) 알제리, 모로코를 비롯한 이집트, 필리핀, 캐나다 국적의 이주근로자 수천, 수만 명이 리비아 내전 발발 이래 오도가도 못하고 현지에 발이 묶여 무아마르 카다피의 용병으로 오해받아 반군의 공격을 당하거나 구금될 처지에 놓여 있다고 안토니오 구테레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대표가 25일 밝혔습니다. UNHCR는 일부 이주근로자가 체포됐으며 다른 일부는 시달림을 받고 상당수가 불안과 위협 속에 있다며, 리비아 내전에 관여하는 모든 당사자들에게 이들은 단지 리비아에 살거나 일하는 무고한 사람들일 뿐이라며 보호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국제이주기구(IOM)는 전세선박을 급파해 25일 늦게부터 리비아에 있는 외국인들을 수송하기 시작했습니다.(연합뉴스) 알제리와 모로코인들이 무사귀환하여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리비아(마그렙창) 리비아 반군 지도부가 26일, 거점을 수도 트리폴리로 옮겨 정권 수립 작업에 나섰지만 무아마르 카다피의 행방이 묘연해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반군은 전날 치열한 공방 끝에 아부 슬림 지역의 무아마르 카다피 친위대를 소탕하는 등 세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고, 또 나이지리아와 차드 국경 인근의 사하라 사막 남쪽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인 알-위그 기지를 장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군은 최종 승리를 선포하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 미국 등의 첨단 정찰기는 물론 감청·첩보부대, 특수부대까지 동원, 카다피의 행방을 찾고 있으나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 내전이 하루빨리 종식되고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42년간 리비아를 철권통치해온 무아마르 카다피(69) 정권의 붕괴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튀니지와 리비아 국경에서는 육로 확보를 위한 치열한 교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23일 주리비아 한국대사관과 코트라 트리폴리지점에 따르면 전날 리비아-튀니지 국경 지대에서 리비아 정부군과 튀니지군과의 교전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튀니지로 진입하는 육로를 확보하기 위한 리비아 정부군과 반군과의 간헐적인 전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튀니지와 리비아의 해안 부근 국경은 전면 폐쇄된 상태로, 양국 간 인적ㆍ물적 교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연합뉴스) 중동 시위의 시작이었던 튀니지가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터키(소아시아창) 터키 정부가 국내 소수파인 기독교와 유대교의 몰수 재산을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터키 정부는 지난 27일 그리스·아르메니아·유대인에 속했던 몰수 재산을 반환하고 이미 매각된 재산에 대해서는 보상하라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28일 종교 지도자들과 160개의 소수집단 지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라마단 성찬을 열고 이번 결정을 공식적으로 발표한다고 터키 정부 관계자들이 전했습니다. 병원과 고아원, 학교 건물, 공동묘지 등이 포함된 몰수 재산의 반환은 터키의 가입을 위한 유럽연합(EU)의 요구 사항이자 유럽인권법원에 계류된 터키 정부에 대한 여러 소송의 주요 이슈였습니다. 지난 75년간 차별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던 소수 종교에 대한 유화적인 제스처인 이번 조치로 법원이 터키 정부에 반하는 판결을 내리는 데에도 제약을 받을 전망입니다. 이슬람교에 기반을 둔 에르도안 정부는 종교의 자유를 약속하며 소수 종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언해 왔습니다.(연합뉴스) 터키에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은 1994년 세계 메이저 석유회사들과‘세기의 계약’을 체결한 이래, 석유·가스광구 개발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5%의 높은 경제성장을 이루어 세계를 놀라게 하였고 불과 5년전 만 하여도 거의 제로에 가까웠던 외환보유고가 현재 340억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동안 코카서스와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경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에너지자원에서 나오는 막대한 무역수지와 재정수지 흑자를 산업다변화와 에너지 및 물류 허브화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국가입니다.(에너지타임즈) 아제르의 부가 모든 계층으로 흘러가기를, 물질보다 먼저 복음이 들어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타타르스탄(볼가-우랄창) 타타르스탄의 수도인 카잔은 매우 평화로운 도시입니다. 많은 이슬람 인구(타타르인)와 기독교 인구(러시아인)가 공존하지만 조금의 긴장관계도 보이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며 살아가는 도시입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카잔은 전 세계로부터 평화의 도시라고 인정받게 되었고, 201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까지 개최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된 평화입니다. 이 땅의 교회에 생명력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하루 속히 십자가 복음이 선포되어 거짓 평화는 깨어지고 천국을 침노하는 참 그리스도인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이번 순방 시 중앙아시아 국가 중 우즈베키스탄을 먼저 방문해 주신 데 대해 사의를 표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지난 21~26일 아시아 국가 순방 중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앞두고 나온 보도자료에는 이 같은 이색적인 인사가 포함됐습니다. 이 대통령이 이번 순방에서 방문한 국가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3개국인데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자국을 순방국 앞 순위에 넣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고 합니다. 두 나라는 최근 한국과의 관계가 급속히 진전된 국가들로, 중앙아시아의 맹주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사이기도 합니다. 결국 방문 순서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손을 들어주되 카자흐스탄에서는 3시간을 더 체류하는 것으로 정리가 됐습니다. 이슬람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이 체류한 26시간 동안 자는 시간을 빼고는 대부분의 일정을 함께 소화하는 정성을 보였고,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은 공식일정을 취소한 채 이 대통령을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가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같은 우호적인 분위기는 실질적인 경협 성과로 이어져 우즈베키스탄에서는 41억 달러 규모의 가스전 개발 및 가스화학플랜트 건설 사업을 한국기업들이 따냈고 카자흐스탄에서도 각각 40억 달러, 총 80억 달러 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와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에 한국기업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습니다. (머니투데이) 많은 한국인들이 이곳에 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이 27일 오전, 죄수 3,700명 이상을 특사로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석방은 지금까지 가장 큰 규모로 이날 석방된 이들 가운데는 외국인 30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르크멘은 세계에서 네번째 많은 천연가스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통령이 막강한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베르디무카메도브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더 큰 경제적 자유를 약속했지만 정부는 아직까지 야권 탄압으로 수감된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언론감시단체 국경없는 기자회(RWB)는 '2010 언론자유 지수'에서 투르크멘을 에리트리아, 북한과 함께 최악의 국가로 꼽았습니다.(뉴시스) 이 땅의 문이 속히 열려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이제 막 자본주의 경제발전을 시작한 키르기스스탄으로서는 부족한 것이 세 가지 있습니다. 자본, 기술, 경험이 그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 세 가지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나라는 우리와 같이 일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키르기즈는 광활하고 비옥한 토지에 병충해가 거의 없는 기후조건으로 값싸고 품질 좋은 밀, 쌀, 대두, 고랭지 채소, 화훼 등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유목 생활을 하던 이 나라 사람들은 농사를 지은 경험이 적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도 우리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한겨레신문) 많은 한국인들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의 자살률이 지난 2년 동안 17% 증가하여 매일 10명의 이란 주민들이 자신의 목숨을 끊는 것으로 이란 정부 관계자가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최고 법의학 수장 아흐마드 샤자이는 2011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952명이 자살을 했는데, 이는 2010년 같은 기간 동안 870명이 자살한 것과 비교할 때5% 정도(실제 계산상으로는 9% 이상임)가 증가한 것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또한 그는 자살한 이들의 70% 이상이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란의 한 전직 외교관은 이란의 자살률은 서구보다 항상 높았으며, 최근 경제와 사회 상황이 좋지 않자 젊은이들 가운데서 자살이 더욱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란의 젊은이들은 결혼을 강요받으며, 결혼한 이후에도 경제적 능력이 없어 부모와 함께 살아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73호) 이란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길거리에서 생활하는 상당수의 파키스탄 어린이들이 경찰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등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파키스탄에서 거리의 아이 보호를 위해 일 하는 자선단체들에 따르면 길거리 아이들 중 많을 경우 90% 가량이 길거리에 나와 처음 자는 날 성폭행당하고 이들 피해자중 최대 60%가 성폭행범으로 경찰관을 지목합니다. 이런데도 파키스탄에선 이들 취약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거의 없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파키스탄 인권부의 고위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법안이 2년째 내무부에 계류 중이라며 그 이유에 대해선 함구했습니다.(연합뉴스) 이란의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라나게 되기를, 빛의 군대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미국이 아프가니스탄에서 유입되는 마약밀수 단속을 위해 타지키스탄에 7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타지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18일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미 대사관은 지원금은 훈련과 전문지식, 장비에 쓰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2003년 이후 미국 국제 마약ㆍ법 집행 프로그램은 타지크에 4천100만 달러를 지원해왔습니다. 타지크는 아편 원료인 양귀비 생산량이 세계 최대인 아프간과 1천350㎞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가 복음으로 회복되어 이런 악한 일들이 사라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아프간에서 탈레반 강세 지역을 꼽으라면 칸다하르를 중심으로 한 아프간 남부지역이 거론됩니다. 과거 탈레반의 수도라 불리던 칸다하르는 대표적인 탈레반 장악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이 남부 지역에는 미군과 영국군, 그리고 캐나다군이 주둔하며 10년간 탈레반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고 그 3개국 군은 막대한 전사자를 냈습니다. 그런데 연합군 전사자 대부분은 전통적인 교전에서 사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탈레반은 대체로 드러내놓고 전면적인 공격을 하지 않는데 탈레반이 연합국 병사들을 공격하는 방법은 주로 도로매설폭탄(IED)이었습니다. 탈레반의 숫자와 전력은 미군의 막강한 화력에 비해 약하고 보잘것없어 보이지만 그들은 최소한의 화력으로 최대한의 연합군 희생을 노렸습니다. 주민들 속에 섞여 터번을 두르고 있는 그들은 은밀하고 조용히, 그러나 강력한 공격으로 연합군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미군에게 도로매설폭탄은 그야말로 공포의 대상입니다.(신동아) 아프간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터키 군(軍)은 최근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단행한 쿠르드족 반군에 대한 공습에서 145∼160명을 사살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또 이번 공습에서 최소한 100명의 반군 요원이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습은 지난 17∼22일 사이 이뤄졌습니다. 터키 군은 당초 이번 공습에서 최대 100명의 반군 게릴라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가 정보당국의 보고를 토대로 이를 수정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부 이라크와 터키 지역에서 활동중인 반군들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항공 및 지상 공격을 다시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쿠르드 반군은 터키 보안군을 상대로 일련의 공격을 가했고, 터키는 보복 차원에서 이번 공습에 나섰습니다.(연합뉴스) 쿠르드와 터키가 예수 안에서 화평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 캄보디아(인도차이나) 온누리교회가 고(故) 하용조 목사의 유지를 받들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각각 교회를 세웠습니다. 하 목사의 Acts29비전(28장으로 끝난 사도행전을 이어 29장을 써내려가자는 선교운동)에 따라 21일 베트남에서 호찌민 온누리교회 창립예배를 드렸습니다. 베트남 종교국이 외국인을 위한 교회로 정식 허락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22일에는 캄보디아의 뚜올살라마을에서 그리스도열매교회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마을은 350가구 1600여명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국민일보)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교회들이 셀 수도 없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인구 6백만 명이 넘는 라오스에서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 정도에 이르지만, 공산주의자들이 이끄는 라오스 정부는 기독교인들을 서양 사상을 전파하는 비(非)애국적인 이들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기독교인들은 종종 체포와 감금, 고문을 받아 왔으며 때로는 살해되기까지 하고 있습니다. 라오스의 기독교인들이 고난 가운데 더욱 신실한 믿음을 갖게 되기를 기도합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709호)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정부가 소수민족 반군들과 평화협상을 갖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AP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미얀마 국민의 40%가량을 차지하는 소수민족은 미얀마가 1948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래 민주화와 자치권 등을 요구하며 미얀마 정부와 끊임없이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그동안 소수민족 반군을 정규군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으나 반군들의 저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연합뉴스) 미얀마의 모든 종족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이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에 대한 통제를 다시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장 우이구르 자치정부는 공안 당국이 8월11일부터 10월15일까지 두 달 동안 테러 집중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당국도 최근 폭력 사건과 테러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배후세력을 적발하기 위해 순찰을 24시간으로 늘리고 검문검색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장 우이구르 자치구에서는 지난달 파출소 습격사건과 흉기 테러사건이 잇따라 발생한 데 이어 최근에는 독립을 촉구하는 전단이 살포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돼 왔습니다. 중국 당국도 이에 맞서 이달 초 최정예 무장경찰인 '설표돌격대'를 투입한 데 이어 특수기동대 등 무장 경찰력을 동원해 대규모 퍼레이드를 실시하는 등 압박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YTN) 우이구르의 영혼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참 자유를 얻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티벳(시짱)자치구가 고등학교까지 무상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신화통신이 19일 보도했습니다. 티벳 자치구는 현행 중학교까지 무상교육인 제도를 바꿔 올해 가을학기부터 고교와 그와 동급인 직업학교까지 무상 교육 기간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4만명의 고교생과 2만명의 직업학교생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티벳자치구의 고교 무상교육을 위해 학기당 4천만 위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국에서 고교 무상교육은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티벳이 처음입니다.(연합뉴스) 티벳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교육할 길도 속히 열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몽골(몽골∙시베리아창) 800년 전, 징기스칸과 그 후예들이 중국 전역은 물론, 10/40창을 점령하여 곳곳에 2천만의 몽골리아 디아스포라들이 살고 있는데, 복음을 한 번도 전해 듣지 못한 이들은 징기스칸이 와서 우리를 데려갈 것이라는 구슬픈 노래를 지금도 부르고 있습니다. 몽골 교회는 이들을 위해 일어날 것입니다! “흩어진 중앙아시아의 몽골 형제들을 제자삼고 그들로 하여금 세계 선교를 한다!”라는 비전을 지난 2007년, 몽골 교회 연합 모임 가운데 주셨고 2020년까지 몽골 인구의 10%가 주님께 돌아오는 비전을 가지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비전이 속히 성취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인도(인도창) 인도의 서 벵갈 주에서 이슬람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한 여성이 무슬림 과격분자들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이 지난 7일 발생했습니다. 서 벵갈 주의 모티질 마을에 사는 셀리나 비비는 3월, 교회에서 세례식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바시르라고 밝힌 목사는 셀레나의 세례식이 진행되던 당시 상당한 수의 무슬림 과격분자들이 그녀의 세례식에 몰려와 의식을 방해했다고 말했습니다. 4월에는 무슬림 과격분자들이 셀리나의 집으로 몰려와 강제로 옷을 벗겨 수치를 당하게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이들로부터 이슬람으로 다시 돌아오지 않으면 마을을 떠나게 되거나 그녀의 집이 불탈 것이라는 위협을 받아 왔습니다. 2명의 10대의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셀리나는 개종 사실이 알려진 이후 과격한 무슬림들로부터 신체적 위협을 받을 뿐만 아니라 지역 무슬림들로부터 소외를 당해 왔습니다. 무슬림들은 그녀를 범죄자 취급했고 마을의 상점들은 그녀에게 물건을 팔지 않았으며, 마을에서 채소를 파는 것도 그녀에게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그녀가 마을의 우물에서 물을 기르는 것도 제한을 받았습니다. 셀리나는 이러한 핍박과 차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집에서 마을의 여성들을 위한 성경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셀리나의 행동을 못마땅하게 여긴 무슬림들은 그녀의 성경 공부에 참석하는 여성들을 꾀어 경찰에 고발하도록 해 그녀는 경찰서에 가서 조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경찰은 셀리나를 고발한 여성들과 셀리나에게 상대방의 신앙을 존중하라고 중재해 그녀는 더 이상의 조사를 받지 않고 풀려났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인도의 기독교인들이 핍박 가운데 더욱 강건해지기를 기도합니다. 


네팔(인도창) 한달에 150명의 소녀들이 네팔-인도 국경지대 29곳에서 인신매매를 당합니다. 연간 5만명이 인신매매되는 셈이며. 그중에는 7살 소녀도 있습니다. 인신매매 피해 여성들을 위한 구호ㆍ재활단체 `마이티 네팔' 재단의 아누라다 코이랄라 이사장은 덕성여대 강연에서 학생들에게 네팔의 여성 인신매매 실태를 열정적으로 고발했습니다. 코이랄라 이사장은 "인신매매범들에게 붙잡혀 인도로 보내진 다음에는 포주들에 의해 노예 상태로 전락하고, 부패한 경찰들도 그들에게서 등을 돌린다"며 "이런 사슬구조 속에서는 여성만 빼고 모두가 이익을 챙긴다"고 통렬히 비판했습니다. 그는 15세 때 시집가 남편의 손에 인신매매를 당하고 아이와도 떨어져 살아야 했던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연합뉴스) 이 악행이 속히 파하여지기를, 네팔의 여성들이 속히 주님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일본 교직자들은 일본 크리스천 인구가 5%의 벽만 넘는다면 자생적으로 일본이 세계 기독교에 공헌할 것이라고 조망하고 있습니다.(기도 24365) 일본이 속히 복음화 되고, 일본교회가 한국교회, 중국교회와 합력하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