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중동아랍창) 전문가들은 시리아 정권이 무너질 경우 마땅한 야권 세력이 없는 시리아에서 종교·정파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라크와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접국들이 각각 이해득실을 따져가며 새 정권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하는 등 중동 정세가 혼란에 빠져들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중동·북아프리카에서 '고립무원'이었던 리비아와 달리 시리아는 중동 정세의 균형을 통째로 흔들어놓을 수 있는 '시한폭탄'인 셈입니다. 유엔은 지난 3월 중순 이후 계속된 시리아의 민주화 시위 과정에서 2천2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는 18세 이하 사망자가 123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시리아가 하나님의 뜻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요르단(중동아랍창) 요르단에서 반이스라엘 시위가 번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이스라엘 정부가 암만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을 긴급 대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암만에서는 이날 70여명의 시위대가 미국 대사관 앞에서 미국과 이스라엘 국기를 태우고 반이스라엘, 반미 시위를 벌였습니다. 시위 주동자들은 이집트 대사관 난입사건처럼 이스라엘 대사관에 난입해 이스라엘 국기를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일 요르단 주민의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의 페이스북 페이지가 개설된 후 지금까지 1천명 이상이 시위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연합뉴스)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굽 및 앗수르(요르단)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사19:24) 라는 말씀이 사단의 방해를 뚫고 온전히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중동아랍창) `아랍의 봄' 이후 이스라엘이 아랍권에서 고립상태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그나마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온 몇 안 되는 국가인 터키, 이집트가 최근 가자지구 구호선 공격 및 이집트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습격 사건으로 심각한 위기 국면을 맞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슬람권 국가지만 이스라엘을 인정하고 합동 군사훈련을 가질 정도로 긴밀한 우호관계를 가졌던 터키는 유엔의 가자 구호선 나포사건 보고서가 발표된 이후 이스라엘에 등을 돌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집트에서 마저 자국 국기를 불태우는 습격사건이 발생하면서 이스라엘은 이 지역의 심각한 반(反) 이스라엘 정서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은 이집트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이스라엘이 세계 중에 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팔레스타인(중동아랍창-이스라엘을 돌이킬 민족) 어려서부터 억지로 쿠란을 읽고, 부모님과 함께 라마단을 지키며 거짓된 종교의 영에 메이게 되는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참 된 진리로 자유케 되길, 참 된 사랑을 알지 못한 채 자라나는 아이들이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으로 가슴속 깊이 새겨진 분노와 어둠으로부터 해방되고, 기쁨과 감사의 고백을 올려드리게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이라크(중동아랍창-거룩한 신부의 땅) 2년 전부터 요르단 정부는 이라크인들을 본국으로 귀환시키기 위한 정책을 실시하였고 이라크의 상황이 조금씩 호전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30만명 가량의 이라크난민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민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라크 난민들 가운데는 고아와 과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남편을 잃은 진짜 과부들도 있지만 난민이 되면서 남편이 먼저 외국으로 이동하여 정착한 뒤 데려가 주기를 기다리고 있는 과부 아닌 과부들이 대다수입니다. 이들 가운데는 외국인 등록증이나 난민증을 받지 못해서 그 자녀들은 교육의 기회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부와 고아의 아버지 되시는 주님께서 이들을 만나주시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사우디아라비아(중동아랍창) 사우디아라비아는 전세계 16억의 무슬림들이 매일 5번씩 기도하고 한 해에만 수백만명의 무슬림들이 와서 성지순례를 하는 이슬람 최고의 성지‘메카’와‘메디나’가 있습니다. 매일 전세계 무슬림들이 이곳을 향하여 엎드려 예배하는 이곳이 오직 하나님만 경배 받으시는 거룩한 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


레바논(중동아랍창) 레바논 마론파 기독교의 베샤라 부트로스 라이 총대주교가 시리아 정부가 전복되면 중동 지역에서 기독교인들이 위협받을 것이란 발언을 해 레바논에서 열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마론파를 포함해 시리아에서 소수인 기독교도들의 상당수는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권력을 잡을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 총대주교는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고 (정권) 이행을 걱정하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반드시 기독교 공동체를 방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또 시리아 독재 정권의 몰락 때문에 내전이 일어날 수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기독교인들이 가장 큰 희생자가 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레바논에서는 그의 발언에 대해 기독교도를 보호하려는 것이라는 칭찬도 있지만, 중대한 정치적 과실이라고 탓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연합뉴스) 레바논의 기독교인들이 강력한 하나님의 군대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예멘(중동아랍창) 예멘 남부에서 정부군과 지역 무장단체 간의 충돌로 하루 밤사이 14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계자들이 14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남부 아비얀 주(州)의 주도인 진지바르에서 도시의 완전 탈환을 시도하는 정부군과 지역에 남아있는 알-카에다 연계 무장단체 사이에서 이날 새벽까지 총성과 포격이 오갔다면서 이로 인해 민간인 2명과 무장단체 대원 12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알-카에다 연계 단체라고 주장하는 '안사르 샤리아'는 지난 5월 반(反)정부 시위로 정국이 혼란한 틈을 이용해 진지바르의 도시 대부분을 장악한 뒤 정부군과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 정부군의 대대적인 공세에 밀려 대부분 인근 지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33년간 장기 집권 중인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은 자신이 정권에서 물러나면 알-카에다가 나라를 장악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시위대와 야권의 거센 퇴진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연합뉴스) 예멘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집트(중동아랍창) 내년 초로 예정된 이집트 대통령 선거에 첫 여성 대선 후보 보타니아 카멜(49)이 출마합니다. 14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그녀는 이집트 카이로대를 졸업하고 라디오와 방송계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올 초에는 카이로 타흐리르 광장에서 18일간의 시민 혁명을 경험하고 나서는 '이집트는 나의 문제' 구호를 내걸고 대권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카멜은 지난 4월 무소속으로 대선 출마 발표 뒤 '말이 아닌 실천을 해야 한다'는 기조 아래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나 여성 차별이 심한 이집트에서 첫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지는 미지수입니다.(연합뉴스) 이집트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 받은 자가 세워져 주님의 귀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알제리(마그렙창) 카다피 몰락으로 이어진 리비아 내전 여파가 인접국인 알제리와 중동 카타르 간 힘겨루기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알제리의 압델 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8월28일 “리비아 반군의 주장만을 보도한다”는 이유로 카타르에 본부를 둔 알자지라의 자국 내 방송 금지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카타르 정부는 "알자지라의 반군 옹호는 정당한 것"이라며 알제리 국민에 대한 입국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키로 했습니다. 알제리와·카타르는 지금껏 표면상으로는 긴밀한 관계였으나 리비아 내전을 계기로 유전을 둘러싼 경제적 이해관계가 달라 지지하는 편이 달라지면서 서로 대립하게 됐습니다. 카타르는 이미 알제리에 대해 "독재자 카다피와 그 가족을 비호하지 말라"고 경고해왔기 때문에 향후 알제리·카타르의 갈등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조선일보) 알제리가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나아갈 수 있기를, 대내외 관계가 안정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로코(마그렙창) 모로코는 3세기 경 기독교가 전래되었지만 8세기 아랍군사들에 의해 북아프리카 전역은 이슬람 국가가 되었습니다. 사우디 메카에서 시작된 이슬람의 팽창은 터키를 통해 지브롤터 해협을 넘어 스페인으로 넘어가면서 교회를 정복해 나갔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체 인구의 98.7%가 이슬람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핫산 이세 모스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로코에 복음의 강력한 전진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종족셀링)


리비아(마그렙창) 사실상 축출된 리비아의 전 국가원수 카다피를 추종하는 부대가 아직 15% 정도 남아 저항하고 있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15일 밝힌 가운데, 정치세력으로 부상한 이슬람주의자들이 온건 노선을 표방하면서 새로 탄생하는 민주 국가에서 권력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리비아 무슬림형제단의 주요 지도자인 이드 알-바난은 14일 "리비아 이슬람은 근본주의 혹은 극단주의를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 정부 수립을 위한 입법과정 주도의 뜻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선 무슬림형제단 단독으로 정권을 지배하려 해서는 안된다며 이슬람 세력을 경계하는 목소리도 없지 않습니다. 또 다른 리비아 이슬람 세력의 지도자 셰이크 알리 살라비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비종교적 접근"에서 샤리아(이슬람 율법)에 근거를 둔 문민국가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연합뉴스) 리비아에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복음이 널리 퍼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튀니지(마그렙창) 튀니지가 13일 리비아 무아마르 카다피의 측근, 알-코웨일디 알-하미디 장군의 불법 입국에 대해 집행유예 3개월 만을 선고했습니다. 튀니지 법원은 재판에서, 그는 리비아에서 신변에 위협을 받아왔다며 이외에 불법 입국에 다른 의미는 없으므로 오직 불법입국에 대해서만 판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하미디 장군은 모로코를 경유해 튀니지 공항에 망명을 시도했습니다. 이외에도 카디피가 퇴진한 뒤 일가친척과 측근들의 튀니지 망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뉴시스) 튀니지가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모리타니(마그렙창) 모리타니는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았고 외국인도 많이 찾지 않아 영혼들이 순수하고 오히려 복음이 더 잘 전해질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들은 이슬람이 매우 강합니다. 이슬람에 대한 자부심, 행위로 나타나는 열심, 적극적인 포교, 이런 것들이 오히려 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더 은혜와 진리가 절실한지 보여줍니다. 지방에서는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던 외국인이 집단 구타당하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이슬람의 땅에서 자란 이들이 예수님만이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명의 말씀을 알지 못하기에 일어나는 일인 것입니다. 정말 많은 축복의 통로들이 이 땅을 밟으며 선포하며, 예배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선교사 기도편지)


터키(소아시아창) 터키가 아랍국가들의 단결을 요구하며 본격적인 이스라엘 고립화에 나섰습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는 13일‘아랍의 봄’순방의 일환으로 방문 중인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랍연맹 21개국 외무장관을 상대로 “팔레스타인 독립국가 승인은 선택이 아니라 의무”라고 밝혔습니다. 이슬람권 국가들 가운데 이스라엘과 우호적 관계를 맺어왔던 터키가 이스라엘을 상대로 유례없이 강경한 입장을 취한 것은 지난해 5월 가자지구로 향하던 터키 구호선박에 대한 이스라엘 특공대의 공격 사건이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지난 2일 유엔이 공개한‘팔머 보고서’가 이스라엘의 공격을‘과잉대응’으로 지적했음에도 이스라엘 정부가 사과하지 않자 터키 정부는 이스라엘 대사 추방, 군사협정 이행 중단 등 강경한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에르도안 총리는 강경한 대이스라엘 정책으로 이집트에서‘록스타’와 같은 영웅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경향신문) 터키가 이전과 같이 하나님의 평화의 도구로 사용되기를 기도합니다.


아제르바이잔(카스피창) 아제르바이잔 교육부는 14일, 교내 히잡 착용 금지 방침을 무시하거나 이에 반대해 학교에 자녀를 보내지 않는 학부모들은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에너지 부국인 아제르바이잔은 시아파 무슬림이 대부분이지만 이슬람권에서 가장 세속적인 국가 중 하나로 무슬림 극단주의 발호를 막기 위해 학교에서 여학생들의 히잡 착용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美국무부는 13일 발표된 세계 종교자유 보고서에서 아제르바이잔의 히잡 착용 금지를 비난했습니다.(연합뉴스) 아제르바이잔이 깨어나 복음에 눈뜨게 되길 기도합니다.


체첸(카스피창) 체첸 공화국은 일반적으로 러시아 연방 중에서도 젊은 층이 가장 많은 인구 구성을 가집니다. 1990년대에는 몇몇 지방에서 인구증가가 있었습니다. 다게스탄 지역을 통해 16세기에서 19세기를 기점으로, 체첸인들은 대다수가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으며 러시아 정교회도 소수 존재합니다.(위키백과) 체첸의 젊은이들이 하나님의 빛의 군대가 되어 체첸을 주님께 돌이키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크림타타르(볼가-우랄창) IMF이후로 우크라이나 경제도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맞춰 터키는 이슬람 확장을 위해 학교교육을 받지 못하는 크림타타르 아이들을 사원에 데려다가 쿠란과 아랍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전액 국비 장학생으로 터키에 초청하여 고등 무슬림 신학교육을 강행하는 등 이들을 이슬람의 강력한 영적 리더십으로 세워가고 있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가운데 조국의 독립을 꿈꾸는 크림타타르인들에게 터키에서부터 오는 거짓 이슬람의 영은 독립과 부와 명예를 보장해 줄 것처럼 이들을 속이고 있습니다. 이 민족이 이슬람을 더 의지한다면, 크림타타르인들의 미래는 더 참혹해질 것이며, 또다시 비참한 생활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크림타타르에 진리의 복음이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우즈베키스탄(중앙아시아) 지금 우즈벡은 많은 사역자들이 나가고 현지교회는 어려움을 당해 교인들이 삼삼오오 따로 모이거나 흩어져 혼자 외로이 기도하는 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현실을 뛰어넘습니다. 듣지 못해 알지 못하고, 알지 못해 믿을 수 없었던 이 민족가운데 예수님을 전하기만 하면 택하신 모든 자녀들이 나와 기뻐 춤을 추며 교회가 된다는 것이 우리 믿음의 증거입니다. 우즈벡에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투르크메니스탄(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김일성을 존경했던 독재자 니야조프가 죽고 난 후 베르디 무하메도프가 대통령이 되었지만 여전히 독재정권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고 그나마 현재 대통령은 조금씩 비즈니스 문을 열어 한국의 대기업 중 몇 회사가 들어가 있습니다. 천연가스 매장량이 세계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많고 석유 매장량도 상당하여 국가살림은 부족함이 없으나 백성들은 독재정치 안에 살면서 한달 공무원수입이 불과 200불에 미치지 못합니다. 이 땅에 빛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편만하게 전파되기를 기도합니다.(이슬람을 위한 40일 기도)


카자흐스탄(중앙아시아) 카자흐는 그동안 중앙아시아에서 이슬람 무장 테러 사건이 발생하지 않은 가장 안정된 나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지난 5월 악토베시(市)와 수도인 아스타나에서 차량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6월에는 무장괴한들이 경찰관 3명을 살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가 카자흐로 확산되고 있다는 추측을 불러일으켰지만, 당시 카자흐 정부는 이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8월 31일 북서부 아티라우 검찰청이 테러를 계획하던 극단주의자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힘으로써 처음으로 이슬람 테러주의자들의 존재가 정부 기관에 의해 인정됐습니다.(연합뉴스) 카자흐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키르기스스탄(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은 10월 30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바키예브 대통령이 2010년 초에 발생한 유혈 폭동으로 퇴임한 이후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입니다. 키르기즈 민족주의가 키르기스스탄 전역에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도 비쉬켁에 있는 어느 누구도 키르기스스탄의 편협한 민족주의에 대해 감히 반기를 드는 사람이 없습니다. 키르기스스탄에 거주하는 우즈벡인들은 이번 대통령 선거가 키르기즈인들이 바라는 대로 끝나면 앞으로 우즈벡인들은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염려하고 있습니다. 2010년 여름, 키르기스스탄 남부에서 키르기즈인들과 우즈벡인들 사이에 충돌이 벌어져 400명이 넘는 이들이 숨졌고 숨진 이들 대부분은 우즈벡인들이었습니다.(한국선교연구원 파발마) 키르기스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란(페르시아창) 이란 정부의 기독교 관련 정책을 보면 분명하게 나타나는 두 가지의 흐름이 있습니다. 기독교가 성장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이 분명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로부터 이 문제로 큰 비난을 받는 것 또한 원치 않는 것입니다. 즉 웬만한 경우라면, 일을 크게 벌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당국은 기독교의 활동 내용과 교회의 규모 등을 정부가 적절하게 통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기독교가 은밀한 가정교회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당국이 교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통제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실정입니다.(기도 24365) 이란에 더욱 강력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파키스탄(페르시아창) 최근 들어 극심한 비 피해를 겪고 있는 파키스탄에서 3천여명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고 이들 중 최소한 9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로써 카라치를 주도로 하는 파키스탄 남부의 신드주에선 이번 몬순(7-9월) 시기에 지금까지 226명이 숨지고 30여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파키스탄은 해마다 몬순시기를 맞아 비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연합뉴스) 파키스탄을 위한 수많은 중보기도가 올려지고 이 땅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타지키스탄(페르시아창) 이슬람 무장단체가 타지키스탄 정부 세력과 비신자들을 공격할 것이라고 16일 비디오를 통해 위협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자마트 안사룰라라고 밝힌 이 단체는 유튜브에서 타지크 통치자들과 옹호자들에 타격을 가할 것임을 타지크어로 주장했습니다. 자마트 안사룰라는 2010년 9월 북부 후잔드시(市) 경찰서 자살 차량 폭탄 사건을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이에 앞서 '타지크 무자히딘'이라고 자칭한 또 다른 단체가 지난 4월 정부 세력을 공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장단체들의 이 같은 위협은 타지크 정부군이 동부 산악지대에서 무장세력 소탕작전에 이어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위협과 관련 타지크 고위 보안 관계자는 이 단체가 전면 공격을 벌일 수단이 있는지 의심된다며 타지크 안보에 위협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연합뉴스) 타지크에 강력한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프가니스탄(페르시아창) 브뤼셀 소재 한 싱크탱크는“미국과 유럽 주요국들이 2014년까지 철군을 완료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아프간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면서“올 상반기 민간인 사망자 수는 2001년 이후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단체는“수십억 달러의 원조에도 불구하고, 아프간 정부는 제대로 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미국 등이 아프간 정부 개혁과 감시 등을 소홀히 해 부패가 만연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01년 이후 현재까지 국제사회는 570억 달러의 돈을 아프간 정부 재건에 쏟아부었지만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세계투명성기구에 따르면 아프간의 공공기관 투명성은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국민일보) 아프간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쿠르디스탄(페르시아창-예수님께 최고의 친구가 될 민족) 현재 터키는 유럽연합 가입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연합 측은 쿠르드인의 인권 문제를 제기한 상태이며, 집권당인 정의개발당이 쿠르드인에 대해 융화 정책을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미션투데이) 쿠르드민족의 어려운 상황들이 속히 나아지기를, 이들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귀한 민족되기를 기도합니다.


라오스(인도차이나) 라오스 국민은 최근 한국 드라마와 영화 등에 매료되어 있습니다. 아시아가 많은 부분에서 문화적인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이 점에 영향을 미치는데 라오스에서의 한류 붐은 결국 양국 국민 간의 관계증진 등 양국 관계를 개선하는 요인이 될 것입니다.(매일경제) 한국교회가 라오스에 편만하게 복음을 전파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인도차이나) 국경분쟁을 빚고 있는 태국과 캄보디아는 15일,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분쟁 지역에서 병력을 철수키로 합의했다고 신화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접경지대의 11세기 힌두 사원 `프레아 비히어'를 놓고 끊임없이 국경분쟁을 빚어왔습니다. 프레아 비히어 사원은 2008년 7월 캄보디아의 신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이후 사원 관광객들이 급증하자 영유권을 놓고 양국 간 무력충돌이 격화됐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영해가 겹치는 태국만에서 공동으로 자원 개발에 나서기로 하는 등 양국 간 경제협력도 강화키로 했습니다.(연합뉴스) 양국이 함께 주님만 섬기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인도차이나) 미얀마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시위에 참가해 미얀마 경찰로부터 수배를 당해 우리나라로 도피한 미얀마인에 대해 난민으로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은 미얀마인 A씨가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낸 난민인정불허처분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미얀마 '친'족 출신인 A씨는 미얀마 군사정부의 주요 탄압대상인 반정부 정당 ZNC의 당원이며, 샤프론 혁명 2주년 추모행사를 준비하던 중 경찰의 수사 대상자"라며 "A씨가 미얀마로 귀국할 경우 탄압을 받을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밝혔습니다.(뉴스토마토) 국내에 있는 미얀마인들이 이곳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미얀마에 복음을 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이구르(중국소수민족) 중국 법원이 지난 7월 신장 우이구르자치구 허톈과 카스에서 발생한 일련의 흉기난자 사건에 연루된 우이구르인 4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허톈에서는 지난 7월 18일 우이구르인들이 파출소에 난입해 보안요원 등 4명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공안 당국은 현장에서 ‘폭도’ 14명을 사살했습니다. 이어 같은 달 30일과 31일에는 카스 시내 번화가에서 우이구르인들의 흉기 난자사건이 발생, 범인 5명을 포함해 1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서울신문) 우이구르인들이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티벳(중국소수민족) 중국 정부가 분리·독립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티벳자치구에 지속적으로 돈을 쏟아붓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티벳 자치구 경제개발을 위해 향후 5년간 3000억위안(약 51조원)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총 226개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며, 이들 프로젝트는‘티벳 자치구의 신속한 발전’을 이루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프로젝트는 티벳 자치구의 수도인 라싸와 티벳 자치구의 제2도시 시가체를 연결하는 철도를 건설하는 계획도 포함돼 있으며, 주택, 보건, 환경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추진된다고 신화통신은 덧붙였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비슷한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 신장 우이구르자치구에도 막대한 재원을 투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티벳 자치구와 신장 우이구르자치구는 중국 내 다른 성에 비해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국민일보) 티벳 구석구석에 복음이 전파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부리야트(몽골 시베리아창) 세계 최대 담수호인 바이칼 호수가 있는 곳, 남한의 3.5배가량 넓이에 인구가 100만 명이 채 안 되는 곳, 이 부리야트 공화국에는 몽골어계 민족인 부리야트인이 25만 명, 그 외 러시아인, 우크라이나인, 코사크인, 원주민인 에벤크족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부리야트는 당산목, 서낭당, 라마 사원 주변 등에 깨끗한 쌀이나 술, 동전을 뿌리는 고수레 의식이 일상화되어 있는 샤머니즘의 나라입니다. 또 부리야트족은 시신을 매장하면 다시는 묘지를 찾지 않는데 망자는 윤회의 원리에 따라 이미 다른 곳으로 갔으므로 가족들이 찾아가면 오히려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동아닷컴) 부리야트족이 주께 돌아오게 되길 기도합니다.


카슈미르(인도창) 지난 7일 발생한 뉴델리 고등법원 테러사건을 수사 중인 인도 수사당국이 테러 직후 이번 테러를 자처하고 추가 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당국에 잇따라 보내온 10대 3명과 이슬람 무장단체 조직원 한 명을 체포,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15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당국은 인도 북부 잠무-카슈미르주 키슈트와르 지역에 거주하는 11학년생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 2명은 고등법원 테러가 발생한 지 3시간가량 지난 시점에 한 인터넷 카페에 들어가 "이번 테러가 이슬람 무장단체 '하르카트-울-지하드 알-이슬라미(HUJI, 이슬람성전운동)의 소행이고 추가테러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국가수사국(NIA)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테러로 인해 14명의 사망자와 91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연합뉴스) 카슈미르에 예수 그리스도가 소망이 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인도창) 방글라데시의 문맹율은 아주 높습니다. 택시기사들은 관광객에게 호텔에서 나눠주는 호텔이름조차 못 읽는 경우가 많으며, 총선거가 실시될 때 벽보나 홍보 책자에 실리는 후보자를 구분하기 위해, 각색의 동물이나 물건(예컨대, 호랑이, 망고, 걸상, 비행기 등)의 그림으로 구분하여 적어야 합니다.(위키백과) 방글라데시가 복음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일본(동아시아창) 2010년 개정된 Operation World에 의하면, 2010년 일본 인구는 1억 2,700만 명이며, 전체 인구의 69.6%가 신도 불교를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80%의 사람들이 다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54%로 약 195만에 이릅니다. 일본인들 가운데 복음주의자는 고작 0.5%뿐이며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와 같은 유사기독교가 활발합니다.(국민일보/기도24365 종합) 일본이 복음으로 회복되어 땅끝까지 복음 전하는 나라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션투데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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