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육대회(테니스, 족구, 탁구) 및 한마음 친선게임(보물찾기, 퀴즈세미너리 등)으로 친목도모

고려신학대학원(한정건 원장) 과 총동창회(전병성 목사)는 지난 10월 24일(월) 개교 66주년을 기념하여 고려신학대학원에서 2011 홈커밍데이를 개최하였다. 2백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선 목회자들의 건강과 친선을 도모한 체육대회(테니스, 족구, 탁구)뿐만 아니라 한마음 친선게임(보물찾기, 퀴즈세미너리, 알까기 등)까지 준비함으로써 모든 참가자들을 세심하게 배려했음을 잘 보여주었다. 특히 퀴즈세미너리와 보물찾기를 통해 학교 전반을 돌아보고 생각하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창회 부회장 이성구목사의 인도 및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 및 개회식에서는 전병성 목사가 설교하고, 한정건 원장이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 후, 총동창회 부회장 오병욱 목사가 전체 경기 및 친선 게임 등을 설명하였다.  


한정건 원장은 “모교를 찾아와 주신 동창들을 환영하며, 이 교정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모교의 채취를 맛보며 또 학교의 형편을 잘 살펴보아 달라. 체육대회가 우승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서로를 알아가고 존중하고, 서로를 높이며 세우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고신교회라는 이름 안에서 동역자의 아름다운 사랑과 섬김이 풍성한 복된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전병성 목사는 “오늘 많은 목회자들이 이곳을 방문하여 함께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체육대회가 회원 간의 위로와 교제와 사랑을 서로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노회(테니스 기수별 참석 가능)대항으로 진행되었으며, 작년부터 기존 종목인 테니스대회 외에도 탁구, 족구 등 다양한 종목에 목회자들이 참여하도록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마음 친선게임을 통해 모교를 방문한 졸업생들이 학교를 향한 관심과 기대를 회복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들은 “총동창회 임원들과 신학대학원의 수고로 목회현장에서 수고하는 목회자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뜻 깊은 만남과 교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서 감사드린다.”고 참석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이날 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테니스] • 100세 이하 1등 : 김희종,재판호(경남남부) 2등 : 최용길, 박영찬(경남) 공동 3등 : 배재명,강명구 (마산) / 고명길,백종인(울산남) • 100세 이상 1등 : 강성은, 최종달(부산) 2등 : 박은조, 양승환(수도남) 공동 3등 : 김종선, 조철(부산) / 이충택, 송만섭(동서울) [족구] 1등 : 마산노회 2등: 전라노회 3등 : 경남남부노회 / 진주노회 [탁구] 1등 : 대구노회 2등 : 경남노회 3등 : 경서노회 4등 : 서부산노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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