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시설명회를 마치고 함께 고려신학대학원(한정건 원장)은 지난 11월 8일(화) 교수, 학생, 직원으로 팀을 구성, 한동대학교를 방문하여 입시설명회를 하였으며, 이성호 교수(교회사)가 한동대학교 SFC 와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건 원장은 이번 한동대 방문과 관련하여 “신학대학원이 신실하고 유능한 목회자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연구지원, 교과과정 개편, 반 모임을 통한 상담제도 확충과 함께 좋은 인재들이 본교를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학교를 잘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일을 위해 작년부터 우수학생 유치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교단체 수련회를 방문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현재 각종 대학생 수련회 및 SFC 특강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교를 알리고 있다.”고 말하면서 “특히 이번 한동대 방문은 교수, 직원은 물론이고 재학생들이 함께 대학을 방문하여 현재 신학교의 생활, 입시 준비 등과 관련하여 상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움직임이 신학교의 변화와 발전을 알려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 최고경영자과정강의실(214호)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학대학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김성수 교수와 이성호 교수가 개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은 먼저 한동대학교에서 마련해준 최고경영자과정강의실(214호)에서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학대학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김성수 교수와 이성호 교수가 개별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성수 교수는 찾아온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정성을 다해 신학교의 교과과정과 학교생활, 장학금 혜택 등 신학교의 다양한 제도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였다.  


▲ 한동대학교 SFC간사 목사와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신학교 홍보물을 전달하고 교수 저서 할인판매를 하고 오후 특강 등을 소개하였다. 이어 5시 30분부터 6시 40분까지 한동대학교 학교 식당 앞에서 한동대학교 SFC간사 목사와 학생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저녁식사를 위해 식당을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신학교 홍보물을 전달하고 교수 저서 할인판매를 하고 오후 특강 등을 소개하였다. 학교관계자는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 저녁식사도 마다하며 자신의 일처럼 신학교를 홍보하는 일에 협력하는 SFC 학생들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 7시부터 ‘종교개혁가들이 꿈꾸었던 교회상, 순전한 예배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이성호 교수가 특강하였다. 이어 7시부터 ‘종교개혁가들이 꿈꾸었던 교회상, 순전한 예배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이성호 교수가 특강하였다. 이 교수는 특강을 통해 “예배의 현장에는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과 예배를 드리는 그의 백성이 존재한다. 우리의 예배 대상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시다. 삼위일체 교리는 기도를 거짓 종교와 구분 짓는 핵심교리이다. 그런데 오늘날 예배에 관한 논의에 있어서 예배를 받는 분에 대한 논의는 진지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이대로 가다가는 예배를 받는 분에 대한 논의가 점점 약해지고 예배학이 하나의 인간학으로 변해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우려감마저 든다. 오늘날 예배 갱신을 많이 이야기 하고 있지만 그 갱신이 피상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 진정한 예배의 갱신은 설교의 갱신, 성례의 갱신, 찬송의 갱신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 모든 갱신이 인간의 경험이 아니라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이루어져야 진정한 의미에서 갱신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런 의미에서 고려신학대학원과 같은 신학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 한동대를 방문한 한동대 졸업생인 1학년 공경민 학생은 “교수님, 직원들과 함께 신학교를 홍보하기 위해 모교인 한동대를 방문하면서 두 번의 감동을 경험하게 되었다. 첫째는 변화의 현장에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동참했다는 것이고 둘째는 한동대 후배들이 보여주는 헌신과 수고의 모습이다.”라고 마음을 전하였다.  


신학대학원에서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피자를 제공하였고 좋은 만남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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