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11월 24일(목) ‘비락 광고·디자인 공모전 결선’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상금 2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고홍보학과의 창의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나타내었다. 공모전에 참여한 수상자는 김재겸(4학년), 김영진(3학년), 강은희(2학년), 조아영(2학년) 등 4명이다.

신라대학교 마린바이오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 비락 공모전 결선은 전국에서 출품된 370여개의 작품을 대상으로 예비심사를 거쳐 9개의 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들이 본선에 진출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경쟁한 후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위원은 비락식품의 마케팅 이사와 각각 국내 10대 대행사에 랭크되어 있는 HS Ad와 코마코 두 대행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가 담당했다.

수상자들은 “다른 학교에서 찾아볼 수 없는 끈끈한 선후배간의 단합과 오랜 기간 실무경험을 가진 신기혁 교수님과 이영수 교수님의 지도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특히 결선을 하루 앞 둔 상태에서 마지막 리뷰를 위해 새벽 1시까지 수고해 주신 두 분 교수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고신대 팀이 타 대학에 비해 확실히 다른 접근을 시도한 것 같다는 평가와 함께 뛰어난 발표력을 높이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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