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대한기독사진가협회 회장 엄영수 목사의 작품이다.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천헌옥 목사


 


다섯 명이 엄지와 검지로 만든 십자가이다.

십자가는 우리 모두가 함께 지는 십자가이다.

마음을 모아 져야하는 십자가이다.

그 십자가를 중심하여 모인 교회이다.


십자가를 통해 파란하늘을 본다.

십자가를 통해 하늘나라를 본다.

십자가를 통해 세상을 보고

십자가를 통해 나를 본다.


십자가 없는 곳이 지옥이고

십자가 있으면 곧 천국이다.

마음에 십자가가 있는가?

그러면 천국이 있는 것이다.


천국은 우리 가운데 있다.

십자가를 지신 주님을 모신 마음이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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