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들에게 점심 및 간식도 함께 제공함으로 격려의 시간 가져

대구동일교회 신진수 목사는 지난 11월 6일(화) 당회원들과 함께 경건회 설교차 고려신학대학원을 방문하여 대구동일교회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발전헌금 1천만원을 전달하고 점심식사 및 간식을 제공함으로 신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먼저 보직교수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학교의 발전과 기대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건 원장은 “먼저 대구동일교회 신진수 목사님과 당회원,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의 귀한 기도와 후원이 있어서 오늘날의 신학교가 있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신대원은 올 초 천안이전 12년에 대한 평가를 통해 5가지 목표를 정하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학교의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고 함께 기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회원들은 “신학교가 안정화되고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함께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진수 목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고려신학대학원은 교단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목회자를 양성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온전히 쓰임 받는 주의 신실한 일꾼들이 필요한 때이며 이 일을 위해 교회도 함께 기도와 후원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대구동일교회 역시 이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도하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신목사는 "기억하라"는 제목의 설교(마 10:34-42)를 통해 주님에 의해 세상에 보냄을 받는 신학도들이 세상과 구별된 자로,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할 자로, 세상에 복을 전하는 대사로 보냄을 받았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동일교회는 2008년 11월20일(화) 대구동일교회당에서 있었던 전국장로회 연합회총회 시에 신학대학원의 새로운 도약을 소망하며 5천만 원을 후원하였을 뿐 아니라, 지난 2009년 3월17일(화)부터 매년 신학교를 방문하여 발전헌금 1천만 원을 전달하고 말씀과 찬양으로 경건회를 섬기면서 학생들에게 식사 및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학대학원 원장을 초청하여 성도들과 함께 신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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