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및 식사 제공

▲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울산교회 방문자들과 함께 단체사지
울산교회 정근두 목사는 지난 11월 8일(목) 고려신학대학원 경건회 강사로 신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1천만원과 신학생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목사는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사40:6-8)라는 제목으로 경건회 설교를 하면서 “신학교 3년의 시간 동안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사랑하고 보살펴 주는 훈련을 받기를 바란다. 신학교 시절에 이와 같은 훈련이 되지 않는 사람은 목회현장에서 성도들을 향한 진정한 말씀의 사역자가 되지 못한다. 따라서 이곳에서부터 먼저 서로 사랑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고려신학대학원 한정건 원장은 매년 신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과 식사를 제공해준 울산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표로 정근두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어 고려신학대학원 한정건 원장은 매년 신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과 식사를 제공해준 울산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대표로 정근두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한 원장은 “울산교회가 대내외적으로 교회가 감당해야할 많은 사역 가운데 신학교에 귀한 후원과 장학금을 보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 큰 사랑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신실하고 능력 있는 주의 종들을 배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현 시대적 상황을 겪으면서 어느 때보다 개혁주의 신앙으로 무장된 신실한 주의 일꾼들의 필요성을 느낀다. 울산교회 성도들과 함께 이 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신학교의 중요한 사역에 조금이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울산교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천만원은 신대원 장학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신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이날 울산교회에서 후원한 장학금 1천만원은 신대원 장학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10명의 신학생들에게 전달되었다.

울산교회는 매년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교실습실 건립을 위해 2천만원을 후원하였고, 많은 성도들이 1만고신인 신학교 후원운동에도동참하는 등 신학대학원을 위해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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