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11월 10일(토) 부전교회에서 ‘꿈을 향한 Turning Point’라는 주제로 고3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수능을 마친 고3들과 함께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며, 학생들의 비전을 격려하고, 그 꿈을 실현하고 도약하는데 고신대학교가 함께 하기 위해서이다.

이 행사에는 교단을 초월하여 청소년 사역자와 교사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최근 개그콘서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박성호와 함께 추억만들기를 시작으로, 김성수 총장의 영상 인사, 실용음악전공팀의 CCM과 어노이팅과 함께하는 찬양, 박용성목사의 설교와 피지 유학생 lagi lagi의 찬양과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삼손 중창단의 공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그리고 고신대학교만의 특성과 차별화된 인재양성을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했던 학생들은 신앙적이면서도 너무 재미있었으며, 고신대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특히 피지 출신의 유학생들이 한국말로 하나님을 찬양하던 은혜스러움과 태권도와 선교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고, 신앙을 바탕으로 이렇게 다양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는 것에 놀랐다고 하였다.

이 행사는 고신대학교, (사)SFC 청소년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극동방송, CTS, CBS 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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