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질병매개체 영남권감시센터 (South-eastern Center for Vector Surveillance)는 는 모기와 털진드기가 매개하는 병원체 (4종의 바이러스와 쯔쯔가무시)를 확인하기 위하여 필요한 RT-PCR 기기와 Conventional PCR 기기를 구입하여 가동하고 5월 8일(수) 장비 개시회를 가졌다. 이 기기 외에도 병원체의 종류와 유전형을 알아내기 위해 필요한 냉장원심분리기 및 원심분리기, 자외선 조사기, 전기영동시스템, 냉동기, 제빙기, 항온수조, 볼텍스, 건조기 등의 실험기기까지 모두 구입하여 작년에 구입한 시료파쇄기를 합하여 관련된 실험장비를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 결과 학생들의 교육과 대학원생의 연구활동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벌써 타 대학의 벤치마킹을 위한 견학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고가의 기기를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국가에 봉사하고자 하는 고신대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기후변화 질병매개체 영남권감시센터 (South-eastern Center for Vector Surveillance)는 경상남북도 지역의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조사와 감시를 통해 기후 및 환경변화에 따른 매개체 전파질환의 유입 및 확산에 대처하기 위해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내에 세워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보건향상과 건강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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