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맞이 ‘윷놀이’ 한국문화체험 시간 가져

고신대학교(김성수 총장)92() 오후 5시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과 추석 전통 놀이인 윷놀이 판을 마련하여 윷을 던지고 함성을 지르며 서로의 마음을 여는 한가위 한마당축제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 같은 사제지간의 사랑을 나누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자기나라의 전통복장과 한복을 입고 두 편으로 나누어 낯선 윷의 규칙들을 배우며 한국의 전통 놀이문화에 흠뻑 젖어, 서로 소통하며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올리토(신학과 박사과정, 필리핀) 학생은 유학 와 있는 동안 명절 때가 되면 본국에 있는 가족 생각이 많이 났는데, 많은 유학생들과 교직원이 한국의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하며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 한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어 많은 위로가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재 고신대학교는 케냐, 우간다, 방글라데시, 베트남, 필리핀, 시에라리온 등 25개국 108명 외국인유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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