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부흥 100 주년 기념 부흥집회에서 박은조 목사 설교에서

▲ 설교하는 박은조 목사 /샘물교회 1부 예배 “부흥은 숫적인 것이나 대형 행사에 있는 것보다는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박은조 목사(분당샘물교회)는 시작과 마지막을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자고 설교하였다. 2007년 6월 10일 주일 오후 3시, 향상교회당에서 열린 평양 100주년을 기념 부흥성회는 그야말로 대성황을 이루었다. 수도노회와 수도남노회가 연합(준비위원장: 안병만 목사)하여 연 이 집회에 56개 교회 1300여명의 성도가 운집하였다. ▲ 입추의 여지 없이 들어찬 교회당

'자녀를 부흥의 중심에 서게 하라'는 주제에 맞게 설교자는 마태복음 28:18-20의 본문을 가지고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하면서 제자를 삼는 일이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임을 역설하였다.


한국의 5만여 교회가 한 교회가 2명씩만 제자를 삼는다면 10만명이 늘어나야 하는데 지난 통계에서는 오히려 14만명이나 감소하였다고 하면서 한국 교회는 제자 삼는 교회 본질의 일을 등한시 하므로 고사 위기에 내 몰렸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우선은 가정에서부터 내 자녀를 제자 삼아야 한다면서 부모들이 참다운 신앙의 본을 보이면서 자녀들을 신앙인으로 성장하게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확실한 제자를 만드는 일이라고 할 것이니 가장 기초적인 일부터 실천하자고 호소하였다.


한국의 육상이 세계적으로 발전하려면 기초훈련이 먼저 되어야 한다는 육상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교회도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에 선 신앙, 그리고 가정에서부터 시작하는 제자 삼는, 이런 기초가 잘 되어 있어야 부흥 할 수 있다는 말씀에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

 

 

▲ 사회자 양길용 목사 /수도남노회장, 공동대회장 ▲ 대표기도 윤배훈 장로 /수도남 부노회장 ▲ 성경봉독 김성규 목사 /수도노회장, 공동대회장


▲ 헌금기도 신진묵 장로 /신일교회 ▲ 매일교회 찬양대

 

이날 양 노회를 대표하여 양길용 목사(공동대회장, 수도남노회장, 화평수직교회)가 사회를 윤배훈 장로(수도남노회 부노회장, 향상교회)가 기도를 분당매일교회 찬양대가 찬양을 드렸고 김성규 목사(공동대회장, 수도노회장, 수원시민교회)가 성경봉독을 신진묵 장로(신일교회)가 헌금기도를 하였고 안병만 목사(수도남노회 서기, 열방교회)가 광고를 한 후 최해일 목사(수도노회 공로목사)가 축도를 함으로서 1부 예배를 마쳤다.


▲ 기도회를 인도하는 홍원표, 박호종 목사 ▲ 알이랑 찬양팀

 

2부 기도회

 

홍원표, 박호종 목사가 인도한 기도회에서는 알이랑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하여 회개와 회복 그리고 축복의 내용으로 박흥철 목사(분당매일교회)와 정권중 목사(늘빛교회)가 기도하고 부흥과 성령충만, 민족과 열방을 위한 도고와 중보의 기도를 통성으로 기도하였다.


▲ 자녀들을 위한 기도에서 자녀들의 눈에도 눈물이 맺히고 인도자는 청소년들을 일어서게 하고 자녀 세대를 위하여 부모 세대가 기도하게 하고 목회자들을 일어서게 하고는 목회자들을 위한 기도를 성도들이 합심기도하게 함으로 기도회를 아름답게 마무리를 지었다. 마지막 주기도송을 부르는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손이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흔하게 보여 집회가 참으로 은혜가 넘쳤음을 말해 주는 듯 했다. 모든 순서를 마치고 나오는 성도들의 눈빛에서 부흥의 기대가 엿보여 고신교회와 한국교회의 소망이 있음을 느끼게 했다. ▲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케 하리라
▲ 눈물의 기도 ▲ 눈물의 기도

▲ 눈물의 기도 ▲ 눈물의 기도
   
▲ 집회를 마치고 아름다운 포옹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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