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201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0() 오전 1030분 예음관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고신대학교는 박사 39, 석사 116, 학사 719명에게 학위를 수여하였으며 외국인 학위 수여자 대학원 석사 3개국 4, M.Div. 과정 5개국 10, 학사 4개국 10명 수여자를 배출하였다. 여자신학원 23, 전문인선교훈련원 50명도 함께 졸업하였다.

조성국 교목실장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기도 엄송우 장로(부총회장), 성경봉독 안복희 전도사(전국여전도회 회장)에 이어 성경 로마서 122절의 본문으로 세상을 이기는 자라는 제목으로 총장 전광식 목사가 설교 후 총회장 주준태 목사가 축도하고 1부 예배를 마쳤다.

전광식 총장은 이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이 세상을 이겨야 은혜와 축복이 있다. 죄를 경계하며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이 나를 향한 꿈을 성취하고 이루기를 바란다고 설교하였다.

손수경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2부 학위수여식에는 김상윤 부총장의 학사 보고에 이어 전광식 총장이 증서 수여 및 전체수석자 간호학과 고주영을 비롯한 수사장자들에게 시상을 했다. 훈사 김종인 이사장, 격려사 김철봉 목사(부총회장), 축사 장태휘 장로(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간호대학 총동창회장(회장 양희정) 3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 후 정윤득 장로(총동문회장) 파송의 기도로 순서를 마쳤다.

김종인 이사장은 훈사를 통해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며 설렘과 기대, 두려움이 교차하는 새 출발에 결연한 각오로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코람데오 정신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졸업생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고신대학교는 제8대 전광식 총장 취임 이후 한국의 대표 기독교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대학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하나님 나라의 전문 인재 양성,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학으로 달려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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