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복음병원(원장 이상욱)은 고신목회자 모두와 그의 가족에게 VIP 혜택을 주기로 하고 [고신목회자카드]를 발행했다.

고신목회자 및 고신목회자 가족(배우자)은 고신목회자 전용 0번 창구(3동 1층)를 이용하도록 하여 일반 창구보다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 창구에서 목회자들에게 지급된 카드를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목회의 여건을 고려하여 원하는 시간을 지정하여 ‘우선진료’를 시행한다는 것이다.

VIP 혜택은 목회자에게는 일반진료비 30%, 본인외래 30%, 종합검진 30% 감면 등과 지정시간 우선진료 외 무료주차 4시간을 적용 받게 된다,

가족(배우자)은 입원비와 외래는 목회자와 같이 30%가 감면되고 종합검진은 배우자, 자녀, 부모까지 20%를 감면해 준다. 물론 4시간 무료주차도 적용한다.

단 목회자 가족은 병원 홍보실로 고신목회자 성명, 가족관계증명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제출처는 602-702 부산광역시 서구 감천로 262 고신대학교복음병원(E Mail: pr@kosinmed.or.kr Fax: 051-990-3600)이다.

복음병원은 고신목회자 VIP혜택 사업이 활발히 잘 진행된다면 감면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고신목회자의 지정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다.

복음병원은 1978년 전국에서 두 번째, 지방에서는 가장 먼저 암센터를 개설하여 그동안 많은 암환자를 치료하여 암 연구와 치료에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 지역사회에서 ‘암환자는 복음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명성을 얻고 있다. 

간암, 위암, 췌장암, 대장암, 식도암등의 수술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뇌졸중 치료분야도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아 지방 의료의 자부심을 가진 대학병원이다. 

복음병원은 국내외 무료진료활동과 건강강좌로 설립이념을 구현하고 있는데, 최근 5년 동안 100여회의 무료진료와 무료건강교실뿐 아니라 매년 필리핀, 베트남, 인도, 남아공, 페루,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의료봉사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은 정확한 진단과 치료, 복음의 전도, 의학 교육과 연구의 설립 목적하에 내과, 신경과, 외과, 흉부외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소아과, 성형외과, 정형외과, 정신과, 이비인후과, 안과, 피부과, 치과, 비뇨기과, 건강관리과, 가정의학과, 재활의학과, 산업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진단방사선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등 26개 진료과에 16개병동, 병상수 976병상으로 특수 클리닉과 제반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고, 임상교수 350여명을 비롯 1,5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현재 지속적으로 오래된 의료원 건물의 리모델링을 시행하여 환자편의를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