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기독 인재 양성할 것

2014학년도 고신대학교 입학식이 33() 오전 고신대학교 예음관에서 열렸다. 고신대학교에 신입생은 학부 997, 대학원 259, 여자신학원 27명 총 1,283명이다. 외국인 신입생은 학부 1, 대학원 1, 국제언어교육원 4명으로 총 6명이 첫발을 내딛었다

▲ 입학 선서를 하는 입학생

예배

조성국 교목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는 고려학원 이사 최정철 목사(모든민족교회)의 기도에 이어 김재원 권사(중부산노회 여전도연합회장)가 성경 마태복음 1126~30절을 봉독했고, 고신 권사찬양단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다.

이어 부총회장 김철봉 목사가 예수님의 초청의 제목으로 설교를 시작하여 고신대학교에 입학한 여러분을 환영한다. 여러분이 스스로 여기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초청을 받고 온 것이다. 모든 입학생이 고신대학교에서의 배움을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계로 나아가서 하나님 나라에 이바지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씀을 전하였다.

▲ 환영사를 하는 전광식 총장

입학식

손수경 교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2부 입학식 및 개학식에는 전광식 총장의 입학허가선언과 신입생 선서, 신입생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전광식 총장의 환영사와 김종인 이사장 축사, 발전기금 전달, 결단의 기도 변성규 목사(목사동문회장) 순서를 가졌다.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전광식 총장은 하나님의 손길을 통해 아름답게 다듬어진 명품고신학생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신입생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으로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공부하고, 행복하게 대학생활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입학식 중에 세계의 명품 기독교대학을 위한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의 비전에 동참하면서 창원신촌교회(담임목사 변성규) 5백만 원, 고신장학회(이사장 김창대) 2천만 원, 송산장학재단(이사장 박재석) 5백만 원, 하소순 권사(대신동교회) 3백만 원, 천우테크(대표 김상진)에서 1천만 원의 발전기금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하였다. 또한 익명의 후원자께서 태권도선교학과를 위하여 29인승 중형버스를 현물기증 하였다.

고신대학교는 한국의 대표 기독교대학, 세계의 명품 기독교대학으로의 도약과 명품기독인재양성을 위해 신입생들과 새로운 출발을 내딛었다.

 

무척산 기도원에서 기도회로 준비한 교무위원

한편 고신대학교 1학기 개학을 앞둔 지난 31일 오전 930분 고신대학교 교무위원들(9)이 무척산을 오르기 시작하여 기도원에 도착했다.

▲ 무척산 기도원에서 교무위들이 기도회를 하며 학기를 시작했다.

이 날 기도회는 조성국 교목실장의 인도로 찬송과 전광식총장의 설교와 합심 기도, 점심 식사, 조성국교목실장의 설교와 찬송과 합심 기도로 이어졌다. 고신대학교의 제반 계획과 업무는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진행되며, 기도로 마칠 때 성령님께서 인도하시며 지혜와 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신다는 내용의 설교를 교무위원들이 마음에 새기며 정성을 모아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산행과 기도는 교무위원들의 영적인 팀웍을 다지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교무위원들은 매 월 무척산에서 기도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기도회에 코닷의 기자가 동행하였는데 현장 리포트로 소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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