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신호동에 위치한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와 법무부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51() 11시에 장대현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탈북민 청소년을 위한 장대현학교(교장 임창호)와 법무부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탈북청소년들과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남한의 청소년을 교육하는 장대현학교는 지난 2014313() 입학식을 가지고 5명의 전임교사, 20여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현재 13명의 탈북학생들의 남한 정착과 기초학습을 돕고 있다.

법무부 소속 부산청소년꿈키움센터는 장대현학교 학생들에게 청소년의 법과 생활도서를 10여권 기증했으며 오는 527()에는 체험활동을 통해 모의법정,난타, 심리상담, 법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법의식함양과 더불어 남한사회 정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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