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서울시의원 규탄집회 열어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5월 22() 오후 2시 서울시의원회관 앞(덕수궁 돌담길)에서 임원 및 시민단체 및 시민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성애 옹호조장(호모피아) 서울시의원 규탄집회를 열었다.

▲ 인사 길원평 교수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사무총장 김규호(선민네트워크) 대표의 진행으로 시작된 규탄집회는 운영위원장 길원평 교수(부산대)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길원평 교수는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축제가 <서울퀴어문화축제>라는 이름으로 6712시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립니다아시아 동성애자들이 몰려와 서울 한복판에 모여 옷을 벗고 퍼레이드를 한다고 합니다최근 8년 동안 우리나라 <청소년 에이즈환자가 8배 증가>했고, 그중 <57%가 동성애 때문>에 감염되었습니다. (2011년 질병관리본부동성애를 조장하는 행동을 막지 않으면 호기심 많은 청소년들이 동성애에 빠지고 청소년에이즈환자가 더 늘어날 것입니다. 안전을 소홀히 했던 세월호 때문에 어린학생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또한, 동성애조장 확산을 막지 않으면 우리 청소년들이 에이즈로 고통 당 할 것입니다.

흡연은 폐암의 위험행동이기에 금연운동을 하고, 술은 간암의 위험행동이기에 절주운동을 합니다. 동성애는 에이즈감염의 위험행동이기에 동성애 확산을 막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청소년 질병안전문제 무시한 채 동성애인권 운운하면서 동성애를 옹호, 조장, 확산시키는 정치인과 공무원이 있습니다서울시는 동성애축제에 시민혈세 2천만 원을 후원했고, 구글 등 여러 기업과 신촌번영회도 후원했다고 합니다."고 인사말을 했고 천주교나라사랑모임 이계성 공동대표의 대회사와 한효관(집행위원, 건강사회를위한국민연대) 사무총장이 특별강연을 했다.

▲ 규탄집회에 참가한 시민단체와 시민들 앞에서 한효관 사무총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한 사무총장은 강연에서 서울시 교육청이 학생인권조례를 만든 뒤로 베이비 박스가 넘쳐나고 성소수자 인권을 위한답시고 동성애를 조장하는 듯한 방송, 영화 및 동성결혼식 등이 화제가 되면서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003년도에 5명에서 2011년도에 38명으로 7.5배로 늘어났으며 최근 동성애로 말미암아 감염된 청소년이 무려 75%에 이르러 학부모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을 치료하기 위한 사회적 부담은 고스란히 우리들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고 우리 아이들의 세대가 위협을 당하고 있다.

그런데 서울시 교육감이 바뀌고 지난 210일 동성애 옹호조항이 삭제된 서울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는데, 공개질의에서는 개정안찬성은 66, 반대 9, 기권 31명 등이었는데 이 안을 상정하지 않고 폐기해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다. 용서해서는 안 되는 의정활동이다. 이러는 동안 우리의 아이들이 심각하게 병들어 간다. 학교에서는 동성애를 비정상이라고 보는 학생들이 왕따를 당하는 세태가 되었다. 언제 우리나라도 동성애가 죄라고 설교하고 말하면 감옥에 갈지 모르게 되었다.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서울시민, 아니 전국의 올바른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연했다.

참여단체 중 대표와 임원들이 연대발언을 하고 참가자 중 몇 사람이 자유발언을 했다. 한 남자 청년은 인터넷에서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 동성애가 미화되고 있는데 아무런 제재나 금지 없이 어린 아이들에게도 무차별 공개되고 있다. 그렇게 접속하는 인구가 하루에 600만 명이 넘는다고 생각하면 동성애 조장이 홍수처럼 밀려온다는 느낌이다.”고 발언했다.

▲ 서울시 의회회관을 향하여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 동성애문제대책 강사근(대외협력위원장) 위원장이 성명서를 낭독하고 하다니엘(건전신앙수호연대) 집행위원의 선창에 이어 참가자들이 시의원회관을 행해 구호를 제창했다.

1.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서울시 의원 강력 규탄한다!

2. 비윤리적 성문화 동성애 조장하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즉각 개정하라!

3.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 에이즈환자 급증사태 안전대책 마련하라!

▲ 서울시의회회관 앞에서 인도를 따라 서울역 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했다. 이날 집회는 서울역광장까지 집회신고를 하였다.

이 구호와 함께 참가자들은 서울시의원회관 앞을 따나 서소문로 입구를 거쳐 남대문을 통과하여 서울역광장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규탄집회를 마쳤다.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6.4 지방선거 서울시 의원 낙선대상자를 발표했다.(http://www.cchp.kr/ 를 참고)


▲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는 강사근 위원장

성명서 전문

지난 2012126일 제정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는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등 독소조항이 포함된 채 서울시 의회의 다수를 점하고 있던 새정치민주연합(전 민주통합당) 소속 시의원들에 의해 재석의원 87명 중 찬성 54, 반대 29, 기권 4명으로 20111219일 수많은 서울시민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날치기 통과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청소년들에게 사이에서는 동성애가 급속도로 확산되어 국내에 신고 된 청소년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는 2003년도 5명에서 2011년도 38명으로 크게 증가하여 8년 전에 비해 7.5배가 증가했고, 그 중 동성애로 말미암아 최근에 감염된 청소년이 무려 57%로 나타나서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2011년 통계) 더욱이 미국 유력 언론 타임은 최근 한국사회가 빠르게 동성애를 옹호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소수자의 인권문제를 넘어 동성애를 비정상적인 이탈 행위로 생각하는 많은 국민들에게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도록 강요하는 비인권적인 일들이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20015월 제정된 <국가인권위원회> 법에는 국민들 모르게 동성애를 옹호하는 조항을 삽입되어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 국민들을 인권유린의 범법자로 만들고 있으며 동성애를 정상으로 인정하지 않을 경우 형사처벌(2년 이하의 징역,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도록 하는 법안(통진당 김재연 의원 발의)과 군대내에서 마음껏 동성애를 즐기도록 허용하는 군형법 92조 개정(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 발의)이 국회에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주민인권조례에도 동성애를 조장하는 독소조항이 있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이미 부산시(수영, 해운대, , 북구), 울산시(,북구), 광명시, 경상남도 주민인권조례에 동성애조항이 삽입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210일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은 동성애 옹호 조항이 삭제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서울시 의회에 제출했다. 그런데 동성애를 옹호하는 새정치민주연합(구 민주통합당) 소속 서울시 의원들이 개정에 반대하고 있어 많은 서울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점차 심각해져가며 그 규모가 확산되어가는 동성애 조장 상황에서, 우리 민족의 고유한 미풍양속을 해치는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의 확산을 막고 우리의 자녀들이 동성애에 빠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난 3월 서울시 의원 전원에게 동성애조항 삭제된 개정안의 통과에 대한 찬반 공개질의서를 발송했고 그 결과 총 총 107명 중 개정 찬성 44, 반대 9, 기권 31, 무응답 10, 연락안됨 13명으로 집계되었다.

이에 우리는 첨부와 같이 비윤리적 성문화인 동성애 옹호, 조장, 방조하는 66명의 시의원들을 6.4 지방선거 1차 낙선대상자로 선정 발표한다.(첨부1) 또한 2(22일 발표)로는 서울, 경기, 광주 교육감 후보, 3(26일 발표)로는 광역단체장, 4(28일 발표) 서울, 경기, 광주 시도의원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을 진행할 것이다.

또한 교육위원회가 고의적으로 개정안을 상정하지 않아 자신들의 임기가 끝나면서 자동폐기 되도록 하고 있음에 분노하며 이번 620-30일까지 열릴 마지막 임시회(253 )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 촉구한다.

더불어 오는 22() 오후 2시 서울시의원회관 앞에서 <동성애조장 서울시의원규탄집회>를 가짐으로 동성애조항이 삭제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 개정안을 고의적으로 처리하지 않음으로 학생들 사이에 동성애가 만연하고 에이즈가 창궐하도록 조장, 방치하는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같이 너무나도 무책임한 서울시의원에 대해 서울시민들의 분노를 담아 강력 규탄하고자 한다.


2014519 

<동성애문제대책위원회> www.cchp.kr
고 문 : 김승동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표)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 박재형 교수(가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신옥균 회장(도덕성회복운동)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전용태 총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주선애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최병두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 최홍준 목사(국제목양사역원 원장)

공동위원장 : 김계춘 신부(천주교나라사랑기도모임 대표) 김정섭 장로(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사무국장) 안두선 장로(한국기독교학교연맹 사무총장) 안용운 목사(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대표회장) 이억주 목사(한국교회언론회 대변인) 정 각 스님(부산종교평화회의 상임고문)

참여 및 협력단체(27) :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결혼친화상담봉사회, 교육과학교를사랑하는학부모연합, 기독교유권자연맹, 기독교싱크탱크,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도덕성회복운동, 동래향교, 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바른성문화를위한국민연합,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생명살림운동본부, 선민네트워크, 세계도덕재무장한국본부(MRA),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전국교목협의회, 중독예방시민연대,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한국기독교시청각,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한국기독교학교연맹,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한국미래포럼,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저작권자 © 코람데오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