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이번 한국을 방문한 로마 교황 베데딕트 프란체스코 16세은 다른 전직 로마 교황과 달리 가난한 자 편에서 섬기는 교황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리고 겸손까지 하여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할 정도라고 한다. 이번 한국을 방문한 로마교 교황은 가난한 자와 억울함을 당한 위로하고 격려하고 소망을 주는 일, 그리고 한국사회가 물질주의에 큰 영향을 받는 일을 지적하는 일은 분명 긍정적이다. 또한 로마 교황이 작은 차를 타고 6평 남짓한 호텔에서 생활하고 기차를 타고 여행하고, 사람들에게 선하고 부드럽고 자상한 이미지 메이킹은 우리도 본받아야 할 점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프로테스탄트로 대변되는 기독교도들은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흑백논리가 강하며, 종종 터프한 모습을 보이며,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반대만을 일삼는 종교계로 세상에 비춰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먼저 돌아보고: 세속주의, 맘몬주의, 분파주의, 등 이번 로마 교황이 방문해서가 아니라, 종교통합에 민감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로마 카톨릭을 비판하고 그들의 이단성을 홍보하고 가르치고 폭로하는 일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우리 기독교 안에 있는 세속주의, 물질주의, 분열을 일삼는 분파주의를 극복하려는 구체적인 행동강령과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는 우리 속에 있는 그릇된 모습들을 복음의 빛으로 비추어 잘라내고 버리는 과격한 모습을 세상과 하나님 앞에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독교도 교황의 서민적 태도와 가난한 자를 섬기고 위로하려는 것을 물론 어떤 위선함이 배후에 있는 것은 모르겠으나,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정신이라고 여기면서 우리는 십자가의 정신에 따라 우리의 모습을 우리 나름대로 행하는 태도가 성숙한 모습일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카톨릭과 로마 교황은 혼합주의 양태를 버려야 한다. 로마 카톨릭은 교리가 근본적으로 혼합주의적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는 구원의 유일성을 부인하면서 세상 밖에도 구원이 있다는 등, 마리아 원죄무염설, 마리아에게 기도하는 일, 8월 15일 마리아 승천설 , 제 2계명의 ‘아무 형상을 만들지 말라’를 1계명으로 복속하여 십계명을 바꾸고 변개하며, 로마 바티칸이 vicar의 의미를 지녀서 그리스도의 대사처럼 행동하는 일, 요즘 예수 재림 부인하여 공식화하는, 그리고 세계단일정부, 세계단일은행 필요성 등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더불어 최근 2014년 4월 15일 로마 교황청 대변인 수사 기올지오 살바도레(Giorgio Salvadore)는 공식적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재림은 오늘 전혀 오지 않을 것으로 공식적으로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소식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믿음을 지속하라고 했다. 로마 바티칸 대변인2014년 올해가 1981년 째 되는 해인데 지구 땅에서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에 관해 마지막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예수님이 모습 그대로 오지 않을 것으로 느낀다. 예수님은 아마도 다른 곳에서 사람들을 위해 다른 좋은 일을 하는데 일하는 것 같다.” 거의 2000년 전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요한복음 14:1-3절에서 다시 올 것이라고 약속했다: 네 집에는 거할 처소가 많은데 나는 너희의 옴을 준비하기 위해 간다. 모든 것이 준비되면 나는 올 것이며 너희를 데려갈 것이다. 그래서 너희들은 나와 항상 함께 있게 될 것이다." 바티칸은 "예수님이 이 약속을 깨고 아마도 예수님이 재림 약속을 할 때는 포도주를 마시고 있었다.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능력이 있었다. 우리는 그가 포도주에 취했을 때 한 약속을 지킬 수 없다. 예수님도 다르지 않았다"고 말한다. 로마 카톨릭 지도자 베데딕트 프란체스코 16세는 세상 정부와 새로운 질서를 주창했다: "정의와 평화를 위한 회의에서 인류가족의 공동선을 섬기기 위해 하나의 권위 아래 세상 공동체 구성해야 한다. 지구촌 평화와 정의의 수단으로서 교황의 비젼은 세계정부의 구성과 하나의 세계질서는 새로운 수퍼 파워를 창조하자는 것이 아니라, 판단과 실제적인 가이드라인들을 의한 표준인 결정에 책임을 지는 정치인들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통치 제도를 구성하자는 것이다." 교황에 따르면, "세상 정부는 소수 사람들이나 연약한 사람들을 착취하는 수퍼파워를 만드는 것이 아닐 것이다. 교황과 카톨릭 교회는 2010년에 새로운 세계은행(a new Central bank)는 지구촌 재정 산업과 국제적으로 필요한 재정을 공급하는 은행을 고려해야 한다." 결론 위에서 밝혔듯이 로마 교황과 카톨릭의 이단성은 아주 위험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 교화의 한국 방문에 발맞추어 카톨릭 제도 직제에 들어간 통합, 기장, 오순절, 감리교, 등은 아주 위험한 일을 한 셈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주창하는 기독교는 세상에 어떠하든지, 믿음의 순수성을 지킨 동시에 세상을 위한 소금과 빛으로서 십자가의 복음에 근거한 겸손한 이미지 메이킹을 구사하여 나아가야 할 것으로 본다. 기독교는 카톨릭의 종교다원성과 이단성 교리를 교회 지도자들이 성도들과 세상에 홍보하여 왜 이것이 위험한지에 대한 선지자적 자세를 보여주어야 할 듯하다. 그리고 기독교는 우리의 노력으로 맘몬니즘, 세속주의, 세상 엔테테인먼트주의, 그리고 마지막 강적 종교통합주의와 맞서서 싸워야 한다. |
- 기자명 홍성철
- 입력 2014.08.17 17:29
- 수정 2014.12.14 21:44
- 댓글 1
구원하러 온 인자한 아버지 같은 교황의 모습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선행은 곧 악인것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저들의 선행은 영혼을 미혹하는거미줄과 같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