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인천대공원 국화전시장에서 담은 것이다.

 

[한마디] ㅡ지형은

진짜 결정적인 순간에는
물을 것이 하나만 남습니다

목숨이 걸린 때에는
살 수 있나요, 하는 겁니다

인간성이 무너지는 야만의 시대에는
사람이 무엇인가요, 합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에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에게는
한마디 말이면 충분합니다

사랑해요, 
늘 그랬어요

영원한 집 앞에 서서는
그저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집이 그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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