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 SFC는 수도남노회 여주이천 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2015524()-25() 외사리교회당(문천회 목사 시무)에서 중고생SFC 알돌 수련회를 진행하였다. 금평교회, 외사리교회, 이황교회에서 20여명의 중고등부 SFC 운동원들이 참석해 알돌 훈련을 받으며 서로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알돌SFC 핵심 운동원을 일컫는 표현이다.

▲ 알돌수련회를 마치고,경기인천지역 SFC간사들과 지방위원

첫 날 개회예배는 외사리교회 주일 저녁 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드렸으며, 이황교회를 시무하는 박상신 목사가 나는 어떤 운동원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상신 목사는 SFC 운동원 시절에 받은 은혜를 나누면서 중고등부 때 받는 신앙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수련회를 위해 함께 기도회를 한 후 공동체 훈련이 이어졌다. 이 시간을 통해 세 교회 운동원들이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친해지는 기회를 가졌다.

▲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에 대한 강의를 하고있는 심동현 대표간사

둘째 날 오전에는 심동현 목사(경기인천SFC 대표간사)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비전강의가 이어졌다. 이 강의를 통해 운동원들은 소교리문답 1문에 나오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을 살피고, 바른 진로 선택의 기준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외사리 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에는 강자옥 간사의 ‘SFC 바로알기강의가 진행됐다. 한국 교회와 고신 교단 그리고 SFC 역사를 살피고, 강령에서 말하는 개혁주의가 무엇인지 강의했다. 강의 사이사이 조별모임 시간에는 라이프 스토리와 솔라리움 등으로 서로 교제하며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 여주이천지역 중고생SFC 알돌수련회 단체사진

참석한 운동원들은 폐회 경건회를 함께 드리며 수련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심동현 목사는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2:22)“라는 제목의 폐회 경건회 메시지를 통해서, “교회를 세워가는 것은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부터 출발한다. 교회의 지체가 되어 공예배와 중고등부 예배를 충실하게 드리고 알돌로서 섬기는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모저모

▲ 외사리교회 중고등부 찬양단의 은혜로운 찬양시간
▲ 외사리교회에서 준비해주신 즐거운 바베큐파티
▲ 은혜충만했던 저녁기도회시간
▲ 저녁경건회 말씀을 전한 박상신목사(이황교회)가 고2때 미술시간에 그린 SFC 배지. 당시 여수지구SFC 서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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