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놀이(Body Play)를 통해 가족친밀감을 강화시키는 가족힐링캠프(Family Healing Camp)”201588() 오후 1:00-오후 7:00까지 하이패밀리 가족동작치료센터(원장. 김향숙 박사)주최로 개최된다.

대한민국은 OECD 가입국 중 이혼율 1, 자살률 1, 어린이. 청소년 주관적 행복지수 6년째 최하위를 기록했다.

그 결과, 소아 우울증, 정서불안, 분노 조절장애, 틱 장애, 어린이 화병,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등을 겪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면서 증가하고 있다. 높은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3가지 스트레스원은 급증하는 가족해체, 일류대를 목표로 아이들을 내모는 입시전쟁, 과잉기대와 보상심리, 억압/통제의 독으로 자녀를 죽이는 독친(Toxic parents. 毒親)이다. 높은 스트레스 지수에 비해 체감하는 행복지수는 형편없이 낮으니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한 아이들은 마음의 병에 걸리는 것이다.

여름방학이다. 과부하에 걸린 뇌를 휴식하며 재정비할 시간이다. 그럼에도 놀지 않는다, 또 다시 선행학습, 보충학습, 집중학습,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자녀들을 내몬다. 휴가철이다.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노는 시간이다. 산으로 바다로 떠나보지만 교통체증, 더위, 수많은 인파에 지쳐 짜증나기 십상이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 머물지만 함께 놀 줄은 모른다. 각자 SNS와 소통하기 바쁘다. 기계와 놀고 기계와 친하다. 그러나 가족과는 친하지 않다. “따로 노는 가족, 각자 사는 가족, 남과 같은 가족이다. 언제 해체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가정은 정서불안의 주범이다.

여름방학은 놀지 못해 병든 아이들을 치유하고, 여름휴가는 놀면서 가족친밀감을 강화하는 절호의 찬스다.

가족힐링캠프(Family Healing Camp)는 가족문제연구소인 ()하이패밀리의 25년 노하우와 예술치료의 한 분야인 신체놀이가 결합된 가족친밀감 강화 프로젝트다. “(Body), 움직임(Movement), 놀이(Play), 치유(Healing)”를 통합한 체험중심 고품격 가족캠프다.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몸과 몸이 만나 움직임이 놀이가 되면 마음과 마음이 통해 온 가족이 하나가 된다.

텐트? 없다. 캠핑도구? 없다. 잔디? 없다. 아빠엄마의 몸이 최고의 놀이터요, 몸짓은 최고의 놀이감이다.

가족힐링캠프는 몸과 몸이 만나는 1단계, 몸과 마음이 만나는 2단계, 마음과 마음이 만나는 3단계로 이루어져있다. 각 단계를 거치면서 가족 간 친밀감, 소통력, 행복력을 증진시킨다. 터치, 포옹, 컨택, 눈 맞춤, 역할극, 감정조각, move & stop 등 신체놀이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눈길, 말길, 몸길, 맘길이 열린다. 캠프 내내 가족들은 서로를 바라보고, 쓰다듬고, 토닥이고, 웃고, 울고, 껴안고, 어루만지고, 뒹굴고, 다독이며, 걷고, 만진다.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가슴으로 마음으로 다가간다. 어느새 가족은 힐링이 된다. 캠프 참가가족의 고백이다. “청룡열차도 없는데 이렇게 재미있게 놀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아빠엄마와 이렇게 가깝다고 느껴보기는 처음입니다. 방학이면 엄마 잔소리 때문에 짜증지수가 더 높아지는데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어요. 정말 행복했습니다”.

행복으로 춤추는 뇌는 부모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여름방학 최고의 선물이다.

문의처: 02-2057-0033. www.hifamil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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