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신학 석사와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는 윤 선교사에게는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년 초에는 고속도로가 학교를 지나가는 것으로 계획이 통보되어 안식년으로 한국에
나와 있던 윤 선교사가 급히 출국하기도 했지만 뜨거운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의 은혜로 고속도로는 비켜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제 2007년의 새학기를 수업중인 윤 선교사는 총회 선교부에서 협력 선교사로 파송한 윤병국 선교사와 함께 즐겁고 활발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상황은 그리 녹녹하지만은 않다. 기독교에 대한 테러가 오리사를 향했던 것이 이제는 벵갈로로 내려와서 현지 목사들이 길거리에서 맞아 숨지는
일이 다반사로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어린이 300명을 초청하여 복음을 전할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며 기도를 부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