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오전 11시 고신총회선교센터 예배당에서 모인 고신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및 본부장 이,취임감사예배는 성황리에 드려졌다.

 

예배

▲ 설교 총회장 신상현 목사

황은선 목사(이사회 서기)의 사회로 최연주 장로(이사회 회계)가 기도하고 사도행전 2022-24절의 본문으로 총회장 신상현 목사가 사명에 붙잡힌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신목사는 본문에 사도 바울이 매임을 받았다고 고백했는데 이것을 우리는 사명이라고 한다. 그 어떤 일에 매임을 받은 사람, 그 사람이 사명자이다. 십계명 두 돌 판을 싣고 베세메스로 올라가는 소는 매임을 받은 소이다. 목적지에 도착해서 하나님께 드려지는 그는 사명자이다. 우리 목회자나 선교사나 매임을 받은 사명자이다. 지금은 사명의식이 더욱 필요한 때이다. 목회든 선교이든 우리는 사명자로 일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참빛교회 루아중창단이 특송을 하나님께 드렸다.

 

이임 및 취임

이어 정수생 목사가 직전 이사장으로 이임사를 했다. 정목사는 선교본부의 이정건 본부장 및 모든 선교사들과 직원들이 잘 협력해 주어서 선교대회를 잘 치르도록 한 것을 오래 기억할 것이다. 이제 신임 이사장이 더욱 선교회를 발전 시켜 나갈 것이라 생각하며 안심하고 물러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이임사를 하였고 신임 이사장은 이임하는 정수생 목사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 이임사 전 이사장 정수생 목사, ▲ 이임사 전본부장 이정건 선교사

이어 이정건 선교사가 직전 본부장으로 이임사를 했다. 이정건 선교사는 동영상을 통해 길잡이 기러기와 그 여행을 소개하면서 앞장 서는 길잡이 기러기와 따라오는 기러기의 협력이 먼 여행을 잘 할 수 있게 하는 것처럼 신임 본부장과 선교사, 직원들이 잘 협력하여 먼 길 잘 여행하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했고 신임 이사장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사회자가 신.구 이사 및 언권위원들을 앞으로 나오게 한 후 소개하고 신임 이사장과 본부장의 취임사를 들었다. 65회기 이사 및 언권위원은 선출이사로 김윤하, 한진환, 박삼우, 황은선, 원대연, 곽수관,김은성 목사, 최연수, 강성문, 김태환, 전우수 장로이다.

신임 이사장인 김윤하 목사의 취임사 전문

KPM 이사장 취임사

   
▲ 취임사를 하는 이사장 김윤하 목사 취임사를 하는 본부장 김종국 선교사

맹자의 글에 득도다조 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를 얻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다.” 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 도는 남에게 베풀기를 즐기고 덕을 쌓아 사람의 도리를 다한다는 의미입니다.

이 말을 직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으면 도와주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뜻입니다. 주위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몇 달 전부터 이사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이야기가 제게 들려오면서 저는 하루도 빠짐없이 이 잔을 제게서 벗어나게 해 달라고 기도해 왔습니다. 그런 제가 이 직을 받아 드리게 된 것은 바로 도와주는 분들이 많다는 확신 때문입니다. 제 곁에는 함께 부르심을 받은 참빛교회라는 든든한 동역자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탁월한 이사님들과 저를 사랑하고 후원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확신 때문이었습니다. 나 혼자가 아니고, 나 혼자는 할 수 없기에 도와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감사하며 수용하였습니다.

제가 그 많은 시간 동안 이사장직을 피하려고 했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저는 21년 전에 부천에 와서 참빛교회를 개척한 후에 오직 목회에만 전념하면서 그 목회의 외길 인생을 고집하며 걸어왔습니다. 교단의 여러 번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인 일이나 정치적인 일에 나서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정치력이나 탁월한 리더십도 갖추지 못한 저로서는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확신과 비전을 가슴에 품고 이 일을 감당하려고 합니다.

어떤 비전으로 선교회를 이끌어 나갈 것인지는 정책 수련회가 끝난 후에 발표하겠습니다. 다만 교회가 선교사다.” 라는 저의 선교철학을 기본에 두고 이끌어 가려고 합니다. 교회가 선택으로서 선교적인 행위만 있고 교회 자체가 선교사의 부름을 받았다는 성경적인 선교가 없다면 더 이상 온전한 교회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선교사와 선교 현장과 교회, 그리고 고신 선교회가 연결되는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선교의 현장과 사건을 동시적으로 알아서 교단이 함께 기도하고 동참하는 시스템 구축입니다.

나아가서 사람은 누구나 중심과 변방이라는 두 영역에서 갈등하고 싸움을 벌입니다. 내가 지닌 위치나 기득권이나 명예, 그것은 항상 우리가 지키려는 중심부분입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보면 우리가 소홀히 여기는 변방이 있습니다. 선교는 중심을 포기하고 변방을 선택하는 것이고, 이 선택에서 변화와 역사가 일어납니다. 저는 이사장이라는 중심을 지키고 그 위치를 보존하려는 자의 모습으로 일하지 않겠습니다. 변방의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서 귀를 열고 그들을 위해서 제 기득권을 포기하겠습니다.

오늘 이렇게 참석하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에게 많은 행정력과 리더십을 가르쳐 주신 정수생 전임 이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선교의 열정과 핵심을 제게 알게 해주신 이정건 전임 본부장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작고 연약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신임 본부장인 김종국 선교사의 취임사 전문이다.

 

KPM 본부장 취임사

   
▲ 취임사를 하는 김종국 본부장

먼저 부족한 종을 KPM 4대 본부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존경하는 총회장님, 그리고 직전, 취임 이사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 여러 곳에서 저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KPM 선교는 지난 60년의 세월을 지나오면서 내실 있는 성장과 변화를 거쳐왔습니다. 1955년 선교부 조직에 이어 타문화권 선교가 활성화 되었고 선교사의 수와 선교지가 증가되었고 21세기에 들어서서는 보다 선교의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2006년 비젼 2015에 이어 2009년에는 비젼 2020이 선포되어 선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이제 명실상부한 교단선교로서 한국교회 선교에 우뚝 자리매김하고 있고 모두가 부러워하는 밴치마킹의 대상으로 성장 발전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KPM 선교발전의 이면에는 하나님께서 그 때마다 교단의 신실한 종들을 사용하셔서 이 일들을 이루어 오셨음을 보게 됩니다.

저는 불신가정에서 태어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으로 1983년 아직도 한국교회의 선교가 이제 막 태동기였던 그 시기에 열정만으로 선교지에 뛰어들어 오늘까지 만 32년을 인도네시아 선교사로 섬기다 이제 고신 총회세계선교회의 본부장으로 부르심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제가 세워지기까지 저의 영적 부모로서, 멘토로서 교단의 여러 목사님들과 교회의 사랑의 많은 빚을 진 자이기에, 금번에 이렇게 불리움을 받고, 교단을 위해 사랑의 빚을 갚는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시점에 오늘 KPM 본부장 취임식은 선교현장에서 겪었던 나의 실패와 분투, 질문과 고뇌, 아쉬움과 바램을 KPM 선교 발전을 위해 기꺼이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의미로 받아 드려야할 것 같습니다. 현장 선교사로서 과반의 삶을 선교지에서 보내면서 주님께 물으며 걸어왔던 광야에서의 훈련과 다양한 선교형태의 경험들을 통한 깨달음들을 지금의 섬김을 위해 준비시킨 것으로 생각하며 겸허히 두려움으로 받아드리고자 합니다.

전임 본부장이 어머니로서 모든 선교사들의 후생과 살림살이와 멤버케어로서 선교사들의 안정과 안전에 중점적인 역점을 두었다면 저는 선교사의 마지막 책무-선교현장과 열매맺는 사역-을 챙기는 아버지 역할을 통해 고신선교의 질적 업그레이드를 도모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지금 우리 KPM 선교는 또 한번의 도약을 꿈꾸며 본부장에 취임하면서 몇가지 중점적 본부사역의 방향과 과업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첫째. 다시 본질로 돌아가는 KPM 선교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오늘날 실용주의와 경영 이론에 근거를 둔 수많은 전략들과 경험들이 오히려 이 시대의 선교의 방향성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6년간 KPM의 비젼 2020의 목표와 전략을 선교의 근거로 삼아 나름대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여기에는 KPM이 지향하는 개혁주의 신앙과 세계교회 건설, 순교신앙과 코람데오 정신, 그리고 성령충만한 사역을 포함하는 핵심가치들이 중요한 내용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이 틀에 박힌 하나의 슬로건이나 인간의 계획으로 그치지 않으려면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시고 선교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의 주권을 매사에 인정하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의 선교학적 지식이나 선교경험을 의지하기보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와 분별력을 구하며 나아가려고 합니다. 성령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기도하려 합니다.

이런 점에서, 본질로 돌아가는 선교 (1:8)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우선시 되는 선교를 말합니다. 성령 충만한 선교사로 돌아가는 것이고, 선교본부에서도, 교단교회에서도, 선교현장에서도 성령 충만하여 말씀과 기도보다 앞서지 않는 KPM의 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KPM본부의 여러 기도 프로그램들은 기도를 사역의 일부로 간주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우리 모두가 동일하게 공유하며 지속적으로 유지해 가도록 기도와 말씀 운동을 통해 본질적 선교를 회복하는 일에 힘을 쏟을 것입니다.

둘째. KPM가족으로서의 신뢰를 통한 행복한 선교를 감당했으면 합니다.

우리는 지난 6월 고신선교 60주년 기념대회는 하나됨을 확인하는 자리였습니다. 많은 선교사들과 후원교회들이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 함이 힘이었고 고신선교사로서의 소속감과 사랑의 띠로 하나되는 연대의식으로 충만했습니다. 이제 이 하나됨이 각자 흩어져 서 있는 자리에서 선교사적 삶을 살며 계속 유지 되었으면 합니다.

교단 총회와 이사회의 지도하에 KPM 본부와 개교회와 현지선교사와 현지교회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이루어 가기 위해 이 하나됨을 지켜 가야 할 것입니다. 의무감에서나 생존을 위해서가 아니라 잃어 버려진 영혼을 위한 영적 부담감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건강한 소통을 통해 유기체적 공동체 의식으로 함께 더불어 기쁨과 감격으로 선교를 감당했으면 합니다.

셋째, KPM선교는 보내고 보냄을 받는 우리의 문제에서 선교현장과 선교목표에 집중하는 그들에 대한 관심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 동안 우리는 선교 협력에 있어서 선교본부와 선교사, 그리고 교회의 거룩한 삼각관계를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 결과물인 선교사역의 열매, 가장 중요한 선교현장으로 관심을 돌려야 할 시점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포도나무에 대한 포도원 주인의 관심은 무성한 잎이 아니라 그 열매에 있습니다. 선교사역의 건전성을 회복하는 것이 자원들을 맡겨주신 분에 대해 청지기된 KPM이 당면하고 있는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입니다. 사역의 건전성을 짚어간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안전지대를 넘어가야 하는 것일 수도 있고 기꺼이 위험을 부담해야 하는 일일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은 외부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의 자발적이고 진솔한 진단과 객관적 평가를 통한 자정적 노력을 기울일 때 가장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우리 KPM은 분명한 선교의 목적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개혁주의 세계교회건설이라는 명확한 사명선언에 비추어 목적이 이끄는 선교사역에 접근하고 있는지 함께 고민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지역의 특수성 때문에 사역의 형태는 다를 수 있겠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지상명령인 제자삼아 교회 공동체를 이루고 현지교회들로 하여금 자생적 배가의 교회개척을 해 가도록 하는 우리의 목표는 항상 염두에 두고 사역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건전한 교회관을 가진 KPM 선교가 그런 점에서 교회개척을 강조하지 않는 타 선교에 비해 그 결과는 엄청난 차이를 가져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선교사들의 안정적인 사역을 위해 필요를 살피고 재정적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교단교회들과 함께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국내외 사정은 한국교회의 위기라는 어두운 청사진을 내어 놓고 있지만 우리가 함께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 하나님의 더해주시는 역사가 있으리라”(6:33) 믿기에 이 어려운 시점에 본부장으로서 우리 선교사들의 안정과 후생을 위해 애쓰겠습니다.

우리는 선교 50주년을 맞이했을 때 충분한 선교재정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총회세계선교센타를 대전에 건립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60주년 기념대회 선언문에서는 KPM 은퇴마을 건립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고 결의를 했습니다. 이제 그 일도 우리가 힘을 모아 이뤄내야 할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이제 선교현장을 강화하려는 데에도 적지 않은 필요가 예상되고 있지만 어느 것 하나도 간과할 수 없는 필요이기에 재정확보와 수급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바닷물은 맑고 그 표면은 잔잔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바다 속엔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정화시키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우리의 고신의 선교역량이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겉으로는 작고 약해 보이지만 그 속에 세상의 모든 악을, 비진리를, 사망을 이기는 에너지로 거대한 파도몰이를 해 볼 꿈을 꾸어 봅니다.

자녀를 생산하고 이양하는 장년기를 맞고 있는 KPM 선교가 또 하나의 선교부에 머물지 말고 정말 한국교회에 주신 시대적 기회와 사명임을 깨닫고 주님이 기뻐 사용하시는 쓰임 받는 KPM으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위해 성실히 섬기고자 합니다.

부족한 사람과 KPM 본부를 섬기는 일꾼들을 위해 잊지 않고 기도로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는 섬김이 될 것을 다짐하며 이에 취임사에 대합니다.

 

▲ 축사하는 고려학원 이사장 강영안 장로 ▲ 축사하는 한인세계선교사회사무총장 안성원 선교사

이어 강연안 장로(고려학원 이사장)와 안성원 선교사(한인셰계선교사회 사무총장)가 각각 축사를 했으며 증경총회장 윤희구 목사가 축도함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본부장 이취임식 기념사진

노회장, 선교부장단 간담회

평소 선교부의 모이는 예상으로 많으면 130여명을 넘지 않았기에 그렇게 식사를 준비하였었는데 예상외로 180여명이 참석하여 결국 20여명의 선교사는 밖에 나가 점심식사를 하는 헤프닝이 벌어질 만큼 대성황을 이룬 이번 이.취임식은 많은 노회와 선교부장들이 참석하였다.

선교부는 점심 후 따로 노회장과 선교부장을 모시고 간담회를 열었는데, 김종국 본부장은 모임의 취지를 설명하였고 김윤하 이사장이 기도한 후 <세계선교 동향과 KPM의 선교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김종국 본부장이 구상하는 KPM의 선교방향은 (1)본부와 교단, 교회들과 현장, 선교사들과 선교현장, 현지교회를 연결하는 거룩한 4각 관계 구축, (2)단계적 권역장 제도 실시, (3)노회와 현지 지역선교부와의 협력 강화, (4)교단내 선교기관들과의 협력 극대화, (5)선교자원 개발을 통한 차세대 지도자 양성, (6)선교적인 교회로의 변화를 지원, (7)현지사역의 강화, (8)연구를 통한 선교역량의 극대화, (9)KPM 은퇴마을의 단계적 추진으로 나타났다.

▲ 노회장, 선교부장 간담회가 열리고 있다.

이어 남후수 선교사의 노회선교대회 분석과 KPM의 발전방향을 짚었는데, 23개 노회가 설문에 응답한 것을 보면 대체로 본부와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 각 노회들이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다고 보고하였다. 이는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열린 KPM 선교 60주년 기념대회의 열기가 각 노회로 전달되어 기대 이상으로 많은 성도들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3개 노회가 300명 이하, 4개 노회는 300-400, 3개 노회는 400-500, 500명 이상 모인 노회는 5, 900명 이상 모인 노회는 1 노회, 1,000명이 3개 노회, 1,350명이 1노회, 1,500명 모인 노회가 1 노회로 나타났다. 선교사의 설교와 간증에 대해서는 65.5%가 매우 좋았다고 답했고 30.4%는 보통이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노회선교대회가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노회는 13개 노회(56.5%)였고 해도 무방하고 안해도 무방하다는 응답은 6개 노회(26%)로 나타났다.

그리고 한 노회와 한 지역선교부를 연결하여 자매관계로 발전하여 차후 그 지역선교부를 집중 후원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가능하다 4개 노회, 총회가 결정하면 가능하다가 7개 노회(30.4%), 쉽지 않을 것이다가 11개 노회(47.8%)로 나타났지만 불가능하다는 답은 없었다고 분석 자료를 발표하였다.

<이모저모>

▲ 선교회관 예배실은 빈자리가 없었으며 일부는 뒤에 서서 예볘를 드렸다.

 

▲ 64, 65 이사들의 단체사진

 

▲ 신 구 이사장, 본부장 가족 사진

 

▲ 참빛교회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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