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가정선교 훈련센터를 위한 기공예배 드리다.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20151118일 오전 11시에 양평군 서종면 도장리 W-Zone에서 가정선교훈련센터(이하 센터)” 게스트하우스건립을 위한 기공 예배를 드렸다.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최홍준 목사 등 한국교계와 사회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가정천국을 꿈꾸며 양평 가정선교 훈련센터 기공예배를 축하해주었다.

▲ 하이패밀리 가정선교훈련센터 기공예배에서 첫삽을 뜨고 있다.

이 센터는 특별한 기부로부터 시작이 되었다. 수년 전 하이패밀리의 프로그램에 감동한 한 가정이 자신의 땅 1,200평을 하이패밀리에 기부한 것. 그 땅이 현재 센터 구상의 토대가 되어 하이패밀리 25주년의 비전으로 구체화되었다. 이에, 모든 교회의 숙제와 같은 선교문제를 풀자는 의견과 함께, 퇴직 선교사들을 재훈련하고 그들이 다시 현직 선교사들의 가정을 일으켜 세우는 가정선교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가정선교훈련센터를 만들자는 계획으로 정리된 것이다. 이를 통해 선교사들의 은퇴 후 거취문제의 해결은 물론, 현직 선교사들의 가정문제 등을 해결하여 교계 전체의 과제를 해결해 가자는 취지다.

개인과 가정에서 이웃과 세상, 그리고 지구촌을 향한 하이패밀리의 꿈이 시작된 것이다. 3만 여 평의 부지위에 갤러리부터 시작해 온갖 가족체험 공간과 힐링 센터가 들어서는 가정훈련련센터는 1513.17m2(457.73)로 건립되며 선교훈련 공간, 연구소 사무실, 식당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훈련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동안 기거하게 될 게스트하우스는 425.54m2 (128)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그리고 가정선교사 훈련을 교육센터와 게스트 하우스와 채플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어 나가게 된다. 지금까지 개발된 가정 컨텐츠들이 이 센터를 통해 지구촌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는 힘주어 말했다.

양평 W-ZONE(양평 센터)으로 올라가다 보면 갤러리 비움과 채움이 나타난다. 세로로 길게 쭉 뻗은 모습이 아름다운 갤러리이다. 세계적인 알공예가 헬레나 킴을 비롯하여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이 곳 갤러리를 통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수목장 위쪽으로는 작품 돛달고가 세워져 있다. 수목장 위 옹벽은 마치 배의 선두의 모양을 하고 있다. 대구 가톨릭대 오의석 교수가 돛달고라는 작품으로 기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이곳에는 포토존도 만들어져서 가족, 연인들이 멋진 추억을 담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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