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50회 김현섭 목사 하늘시민교회 개척

지난 17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하늘시민교회가 개척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김성식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설립예배에서 총회장 신상현 목사는 사도행전 2:1-4, 41-42를 본문으로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직전회장 허창범 장로가 기도하고, 부회장 김덕식 장로가 헌금기도하고, 잠실중앙교회 헵시바여성중창단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고, 남서울노회 직전노회장 강영진 목사가 축도를 했다.

2부 축하순서에서 잠실중앙교회 노정각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이어서 부회장 전우수 장로가 경과보고를 했다. 전 장로는 경과보고를 통해 하남시는 현재 인구 15만 명이나 도시계획에 의해 곧 35만 명이 될 예정이라고 보고하며, 현재 고신교회가 한 곳 뿐인 하남시에 하늘시민교회가 개척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특송하는 고려신학대학원 50회 동기

부총회장 배굉호 목사, 전임 총회장 박종수 목사,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 부총회장 김진욱 장로가 축사하고, 총회 국내전도위원장 박갑태 목사와 전국장로연합회 회장 조대형 장로가 격려사를 했다. 총회 국내전도위원회가 하늘시민교회를 개척하게 되는 김현섭 목사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신대원 50회 동기회가 축사를 한 후, 총무 김진태 장로가 광고하고 남서울노회장 안재경 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림으로 2부 축하순서를 마쳤다. 

▲ 하늘시민교회 개척하는 김현섭 목사

박정선 사모와 슬하에 예빈, 수빈(1년 1남)을 둔 김현섭 목사는 고려신학대학원 제 50회 출신으로 남서울교회(경기노회), 제일문창교회(마산노회), 새순교회(서울노회), 압구정교회(남서울노회), 임마누엘교회(남서울노회), 그리고 잠실중앙교회(남서울노회)에서 부목사로 충성스럽게 사역하다가 금번에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총회 국내전도위원회 그리고 잠실중앙교회의 후원으로 하늘시민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이로서 하늘시민교회는 총회가 추진하는 3,000교회 100만 성도 운동 제 246호 교회로 세워지게 되었다.

▲ 김현섭 목사 가족 사진
▲ 예배후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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