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 보건진료소(소장 임 학)는 5월 3일(화) 오후 3시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 강당에서 생활관 직원, 조교, 생활관생이 참석한 가운데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부산광역시 항만소방서 구급계 안지영 간호사가 심폐소생술 이론 및 흉부압박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하여 시연 및 체험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동안 흔히 볼 수 있는 상처 및 응급상황 사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올바른 응급처치교육을 배웠다.
교육에 참가한 배선영(중국학 전공, 2학년)학생은 “‘의료인이 아닌 일반인이 과연 심폐소생술을할 수 있을까?’라고 평소에 생각했었다”며 “영상시청과 구급대원의 지도로 직접 애니인형으로 체험해보니 골든타임의 중요성과 함께 막연한 두려움이 없어졌고, 많은 학우들에게 교육이 진행되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