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과 학력을 삭제해야.

‘주마가편’이라 달리는 말에 채찍을 하듯이

일 잘하는 사람은 앞에 세워서 칭찬하고 추임새를 날려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아쉽다.

이번에 검찰에서 인사관리에 사람을 세우는 과정에 출신과 학력을

삭젤 한다는 것이다.

일하기 위해 일꾼을 세우는데 눈치 볼 것도 없이 유능한 인재를

발탁을 해야 한다.

지금까지 걸림돌이라면, 출신지역과 학력으로 인하여 실력위주로

능력자가 실감 있게 일을 추진하지 못했다

*학력과 출신을 삭제를하면 자연히 학연, 지연,의 줄이

끊어질 것이다

그러면 백그라운드(background)가 돌아앉아 울겠지? 

동서가 분리되고 지역갈등이 심화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정부의 주요 개각 때마다 전라도사람, 경상도사람, 충청도사람,

서울경기사람, 강원제주사람, 지역을 안배시켜왔다

이 바람에 눈치만 늘어났고 일이 제대로 될 일이 있나? 전봇대 하나

이설하는데 한나절이면 될 일을 5년이 경과 된다는 실감이 난다.

멀끔히 눈을 뜨고 하는 것보다 눈을 감고 추첨을 하면 아무래도

공정성이 더 있듯이, 공정하게 일하려면 걸그치는 걸림돌은

과감하게 빼어내야 할 것이다

차제에 기독교 교단도 마찬가지다. 일꾼을 세워서 하나님의 나라에

일하려면, 눈치보고 기수 따지고 어른을 보고 세우는 직분이 아니다

할 일이 많은 이 땅에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데, 맨날 부질없는 허탄한 일에 신경 곤두세우고 시간을 허비하고

아까운 재정을 길바닥에 낭비하고 허송세월하고 있으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말씀에 귀 기울어야 한다

교단의 지도자는 명예가 아니다.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이

일할 사람이다

자기의 능력을 소진하고 가진 재력을 헌납하여 교단발전을 위해

투신 할 수 있는 이런 헌신 자가 나서서 일해야 하는데..?

무슨 모자이크 짜 맞추듯 각본에 의한 잡음이 이는 이런 사례가

있어서도..

이 세대를 위해 영혼구원을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지구를 쪼개고

이 우주의 사이클을 돌리겠다는 그런 정신을 가진 유력한 지도자가

나와야 교단이 산다

‘형님먼저 아우먼저’ 사양하고 좋은 선례를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다.

회장 아무나 하나? 그렇다면 막중한 총회장님은 ..?

타 교단들 앞에 고무신교단을 혁신하여 본때를 보여 줄 때다

  -주님을 사랑하는 시마을-

      시인:   바나바/김경근 장로

♬예수님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