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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보다는 ‘대강절감사’로!

닉네임
황 창 기
등록일
2010-11-17 23:50:19
조회수
8183
추수감사절이 되어갑니다. 우리가 지키는 추수감사절은 여러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추수감사절이 미국 관습과 전통에 근거하기에 한국의‘중추절(추석)’로 지키자는 의견이 있지않습니까?

이런 문화적인 이유보다는
구속사적 감사절, 그리스도 중심의 감사절, 교회력 중심의 감사절을 지켜야 한다는 성경적 주장이 나왔습니다. 즉
초막절을 근거로‘대강절감사’를 제안하는 설교가 있습니다.
성경적, 신학적, 사회적, 시대적 요구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더욱 아우르고자 하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대학교회 [www.daehaak.org]에서 지난 주일[14일] 이기업 목사의 설교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코닷연구위원과 한국동남성경연구원이 힘을 합하여 싣게 될‘교회력에 관한 기획기사’도 읽어보시면, 목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동남성경연구원장
작성일:2010-11-17 23:50:19 110.14.232.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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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panta 2010-11-20 10:35:09
한국동남성경연구원[www.kosebi.org]의 자유게시판에도 이와 같은 글을 올려 이기업 목사의 설교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송영목 교수의 '보충설명'이 댓글로 올라왔습니다.
목회에 참고가 될 줄 압니다.
Christpanta 2010-11-19 11:00:44
대학교회에서는 이런 의미에서 추수감사절과 교회력상 대강절을 구속사적으로 연결하여, 추수감사 헌금을 "대강절(추수)감사 헌금"이라고 명명하고 있으며, 헌금 봉투도 이렇게 마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