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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삼위일체 이단 정죄?]

닉네임
이 돌
등록일
2011-02-18 07:34:56
조회수
5246
양태론이니 삼신론이니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늘 듭니다.
믿는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은 다 인정하고 믿습니다.
문제는 가톨릭에서 부터 교리 용어로 발생한 삼위일체라는 용어 이해 문제입니다.

이 용어가 참 묘해서 설명하는 이들마다 묘하게 설명을 하므로 도리어 더 헷깔리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현상이 끊이지 않는 오늘에 있어 삼위일체 용어 설명을 가지고 지나치게 이단 정죄로 놀아나는 것이고
동시에 삼위일체라는 말만 하면 아주 정당한 신앙인양 인정 인준 하려는 태도들도 참 묘합니다.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께서 다 한 영이시다. 라는 것 아닙니까?
이것이면 되었지 뭘 더 이상 더 세부적으로 말을 꼭 해야 깊은 신앙으로 인정 받는 신앙이 되는 것입니까?

어찌보면 가톨릭으로부터 이어 받은 삼위일체 교리 용어를 가지고 엄청난 시간 낭비와 정죄로 할일 없는 일을 한다고 봅니다.
그냥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태초 이전에 스스로 그렇게 계셨다 라고 하면 그만 아닙니까?
아니 하나님께서 영원전에 스스로 그렇게 계셨다는데 뭘 더 이해 하려고 삼위일체 용어까지 만들어 내면서 극성입니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다 함께 그렇게 계시다가 때가 되니 성자께서 세상에 오셨고 때가 되니 성령께서 세상에 오셨고 이것이면 충분하지 않습니까?
작성일:2011-02-18 07:34:56 123.19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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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ecc 2011-02-18 11:11:59
영원전 하나님은 원래 부터 거룩한 영으로 스스로 계시며 한 분 하나님이셨습니다.
그 안에 말씀(로고스)이 계셨던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 또한 한분 그 하나님 이십니다.
그 말씀이 성자 예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은 그 한분 하나님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곧 그 한분 하나님을 세상에 표현하기 위하여 잠시 그 하나님의 신분과 동등됨을 비우고 중보자가 되기 위하여 종의 형체인 사람으로 오셨습니다.

그럼 성령은 무엇입니까?
무소부재하신 그 한분 하나님을 영으로 말할때 쓰는 말입니다.
우리는 단지 이러한 하나님을 표현 하기 위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하신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신학적으로 통용하기 위한 인간 편의를 위한 입장에서 정의 하기 위한 간단한 단어로 삼위일체라는 용어를 만들어 차용한 편리에 지나지 않는 것일 뿐입니다.

따라서 이제와서 별스럽게 삼위일체라는 용어 자체 이해를 어떻게 하느냐를 따질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런 따짐이 바로 오늘날 삼위일체 용어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므로 본질이 아닌 곧 인간 편리을 위하여 만든 한개 단어를 가지고 그 언저리에 맴돌면서 옳커니 아니니 하는 한심한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