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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목적을 위하여 성경을 보면 유사 진리로 이어진다]

닉네임
이 돌
등록일
2011-02-21 08:42:36
조회수
4959
우리가 성경을 볼때 철저히 조심해야 할 것은 자기가 설정해둔 어떤 목적에 맞추기 위하여 보게 되면 반드시 유사 진리 선포자가 됩니다.
교리의 잘못을 지적 하는 것은 좋은데 이 지적을 위하여 위와 같이 성경을 보게 되면 잘못이 자신에게 나타남으로 도리어 잘못된 교리가 아님을 반증하는 꼴이 됩니다.

뿐만아니라 이럼을 알지 못하고 인정하지 않는다면 일은 더 크게 번집니다.
곧 자신이 바로 사이비의 길로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성경으로 유사 진리 선포의 댓가는 이렇게 철저하게 응징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은 사륵스(육체와 육성)가 빠진 순수한 성전인 몸(소마)의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열심과 충성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복음을 자기 만족에 유익을 위한 재료를 삼는다면 이미 사륵스에 빠진 것입니다.
곧 복음과 함께 자기가 나타나려는 은밀한 자기 만족에 욕심이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고 그것을 성취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서도 복음을 위한 마땅한 충성이라고 여기는데 이는 자기가 자기를 속이는 일이며 외식하는 출발지이기 때문에 누구든 이 외식의 출발지와 쉽게 자기 타협이 자기 속에서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외식은 바로 이것을 먹고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 부인과 함께 자기 십자가를 철저히 지지 않은 그곳에 바로 이 외식이 자랄수 있는 터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외식은 복음과 함께 자기도 자라게 해 주는 만족이 있기 때문에 누구든 쉽게 이 유혹의 짐을 지는 것입니다.
여기서 자람이란 세상에서의 자기 명예와 성공 출세 지향적인 것들입니다.

한국 교회의 급성장에 원동력 가운데 하나는 바로 이 자람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물론 결과는 오늘날과 같이 교회와 신앙들이 심각한 부패와 외적인 부흥과 자기 성공과 자기 만족을 위한 치명적인 신앙의 형태를 예사로 보이는 그것입니다.
주님이 왜 처음부터 자기를 따르는 제자가 되려면 자기 부인과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결단코 불가하다고 하였겠습니까!
복음을 앞세워 자기도 자라는 충성에 빠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인 것입니다.
가라지라는 사이비가 교회 밖에 있지 않는 것은 가라지는 복음을 앞세워 자기도 자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작성일:2011-02-21 08:42:36 123.19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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