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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구원론이 말하는 성화는 반드시 배척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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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환
등록일
2011-04-05 13:28:41
조회수
5912
성화[聖化] 명사: 성스럽게 됨. 또는 그렇게 함. 신의 은총으로 의롭게 된 사람이 성령으로 신성한 인격을 완성함.
이상은 성화에 대한 국어 사전의 설명입니다.

이로 보건데 칭의자가 새 사람의 인격을 닦아 나아가는 삶을 성화 라고 사전은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성화를 단마디로 정의를 한다면 열매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화의 믿음과 관계는 행함입니다.
이 행함은 산 믿음을 증거 하는 것입니다.
이를 알기쉽게 정리한다면 믿음은 산 믿음이어야 하는데 그 증표는 성화(열매,행함)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구원을 선물로 받은 첫 믿음은 세상 죄로부터 구원을 받고 세상과 구별된 교회(에클레시아-성도)의 신분 변화가 되었다. 라는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이것을 교리로 끊어 말하면 칭의 된 자인 것입니다.
이 칭의 자가 칭의의 표만 가지고 영원한 천국에 바로 입장 할 수 있는 구원의 표는 아니라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입니다.
이 칭의의 표를 가진 자만이 영원한 구원을 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곧 영원한 천국을 향할 수 있는 믿음의 티켓을 받았다. 까지만이지 이 티켓 하나 만으로 영원한 천국에 입장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티켓은 어디까지나 영원한 천국행 열차 무임 승차권인 것입니다.
인생이 이렇게 이 열차에 무임 승차까지는 가능하지만 승차후 무임 승객들은 이제 예복으로 갈아 입어야 한다는 규정에 놓이게 됩니다.(마22:1-14)
이 예복은 성화 라는 옷입니다.
성화의 예복으로 갈아 입지 않고 영원한 천국 문에 도착을 하면 그 즉시로 잡혀서 오라에 묶여 열린 지옥 문으로 던져지게 됩니다.
이 예복에 대하여 계3:17-18에 아주 구체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칭의 자가 흰 옷을 입지 않고 백주 대 낮에 나체로 돌아다니고 있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심판주로 오실 예수께서 이 칭의 자들을 책망으로 징계 하시길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고 나체의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고 명하십니다.

여기에 칭의 자들에게 사라고 명합니다. 흰 옷을 사서 입으라 곧 값을 주고 사 입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무엇으로 이 값을 내고 사 입을 수 있느냐 입니다.
다름아닌 불로 연단한 금으로 부요하게 하여 그것으로 값을 치루고 사서 입으라는 것입니다.
그럼 불로 연단한 금은 무엇입니까?
칭의 자의 신분이 된 자들은 칭의의 첫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이후 반드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을 해야 하는 입장에 서 있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첫 믿음을 빼앗기 위하여 불 같은 시험을 가지고 대적을 합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치 못하게 말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의 고난은 무엇입니까?
성화요=열매요=행함이며=산 믿음인 것입니다.
복음은 이것으로 전파가 되기 때문에 사탄이 불 같이 우리를 대적하는 것입니다.
곧 죽은 믿음 자로 남게 하기 위하여 말입니다.

이렇게 죽은 믿음 자는 칭의 자가 반드시 입어야 할 예복인 곧 그리스도의 고난에 흰 옷을 입지 않고 있으므로 영원히 살 수 있는 믿음은 가졌으나 그 위에 흰 옷을 입지 않으므로 그 믿음에 효력 상실로 인하여 명분만 살아 있는 믿음이지 실제는 사데 교회와 같이 그 믿음이 죽은 자로 불리워 집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그 모든 것은 성화요 열매요 행함인 것입니다.
동시에 이것이 우리가 마땅히 입어야 할 흰 옷입니다.
또한 이러한 모든 사실들에 대하여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도록 하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 안약은 또 무엇이며 어떻게 사는 것입니까?
회개로 안약을 사는 것이며 열매도 없이 거저 칭의 자로만 머물고 있는 라오디게아 교회 교인들은 반드시 회개로 자신들이 나체로 있음을 발견하고 그 수치를 가리우라고 명하였습니다.

※이상에 성화가 영원한 구원에 필수 조건을 이루고 있음을 제가 밝힌 주장 외에도 그 근거는 성경의 다른 곳에서 수도 없이 증거 되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 전체는 칭의 자가 성화의 흰 옷을 반드시 입을 것을 강력한 경고와 징계와 권면등으로 영원한 구원의 반열에 서 있을 것을 시종일관 그 맥을 이은 기록들입니다.

그동안 저는 다른 게시글과 댓글 등에서 이미 이러한 입장을 나름 충분히 제시하였으므로 더 이상 반복된 주장을 언급하지 않기 위하여 이것으로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 떠 돌며 나체의 수치를 드러내게 하는 문제의 성화 교리에 반박을 다 하는 것으로 일 단락 하고자 합니다.
작성일:2011-04-05 13:28:41 123.19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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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lriver 2011-04-06 18:20:27
어이구 어떻게 이런일이!!
코닷에서 너무 성급하게 처리하신 것 아닌가요?
그 간에 사두환님과의 토론에 진지하게 임한 목회자나
신학자가 거의 없었던 것에 비하면
코닷의 권한 정지처분은 너무 성급합니다.
제가 정황을 잘못 알고 있었는지 모르지만 안타깝습니다.
admin 2011-04-06 11:13:44
사두환님은 본인의 요청에 의하여 회원권이 정지 되었습니다.
차후 반성의 메일을 보내오면 다시 회복해 드리겠습니다.
kbecc 2011-04-06 07:58:44
여러 말 하기 싫습니다.
회원권 박탈하십시오.
이미 코닷에서 바라던 바 아닙니까?
어떡하면 꼬투리를 잡아야 겠다는 지점이 온 것 뿐이죠.
저 역시 이미 이렇게 나올 것을 충분히 예견하고 있었으니 회원 박탈 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조잡하고 속좁은 신앙 수준에 굳이 제가 회원으로 남아 있고 싶지도 않습니다.
admin 2011-04-05 19:54:07
사두환님!
이곳 고신의 목회자들은 대부분 이신칭의를 구원의 근본으로 하는 믿음으로 구원 받는 것을 주된 신학으로 받는 분들입니다.
그러므로
1. 가르치러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다른 분들의 신학과 신앙을 정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 값싸다느니 이것만이 성경적이라느니 하는 표현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4. 그냥 제 주장은 이런데 그 주장의 근거는 이렇습니다 라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5. 분명 추구하는 바가 다를 수 있음을 인정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구원이라고 고집하는 것은 이단들이나 하는 것입니다.
6. 감리교 게시판에 들어가서 장로교 신학을 주장하면서 이것 외에는 구원이 없다고 하면 안 되듯이 말입니다.
7. 다시 한 번 이와 비슷한 표현이 나오면 모든 글을 삭제하고 회원권을 제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