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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8월 27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라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1-08-26 22:00:02
조회수
5484
8월 27일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라

에베소서 4: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인격이신 성령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몸으로 세우신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이루신 일은 우리로 하여금 성령을 체험케 하시기 위함이었다. 성령이 우리 각자에게 주시는 모든 은사는 각 개인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주의 몸의 유익을 위한 것이다. 성령은 우리를 개인주의의 틀에서 벗어나서 하나님과의 교제에 들어가게 하신다.

우리는 성경이 분리시키지 않는 것을 분리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성경은 성령의 세례와 그리스도의 구속을 분리시키지 않는다. 성령께서 오심은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뜻대로 구속을 이루시고 보좌 우편에 오르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령의 세례를 받은 자들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광을 입으셨음을 증거한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성령 강림은 우리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신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성령을 보내신 목적이다.

성도의 삶은 궁수archer의 손에 있는 화살과 같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볼 수 없는 무엇인가를 향하여 조준하신다. 주님께서 활을 당기시면 성도는 고통 가운데 외친다.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활의 고통을 신경 쓰지 않으시고 최대한으로 활을 당겨 과녁을 향하여 쏘신다. 이것이 성도의 삶이다. 즉, 아픔과 인내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계획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을 위하여 이 땅에 왔다. 이를 깨닫지 못할 때 이 땅의 교회는 잘못된 목표를 향하여 나아감으로써 헛수고와 실수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성령의 세례와 충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되어야 한다. 즉, 자신의 확신을 따르는 신념의 사람들이 아니라 변함없이 주님께만 충성하는 그러한 제자들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작성일:2011-08-26 22:00:02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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