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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나의 최고의 선물 - 8월 26일 주님을 나의 생명과 모든 것의 주가 되게 하라.

닉네임
스데반 황
등록일
2011-08-26 09:30:39
조회수
5126
8월 26일 주님을 나의 생명과 모든 것의 주가 되게 하라.

요한복음 20:28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물을 달라고 부탁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음성을 무시하고 주의 갈증보다는 내 욕구의 갈증을 채우려고 한다. 주께서 물을 달라고 하실 때 우리는 오히려 내 욕구의 갈증을 해소시켜 달라고 주께 부르짖는다. 우리의 신앙생활의 기본 원칙은 내가 주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주께서 나를 만족시키셔야 한다고 착각한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주의 보혈의 대가로 구원을 얻은 자로서 주께 우리의 모든 것을 다 쏟아 붓되 피 한 방울까지 다 드려야 한다.

“너희는 내 증인이 되리라” (행 1:8). 주께 투정을 부리거나 다른 세상의 것들과 타협해서는 주님을 만족시킬 수 없다. 오직 주 예수님께 나의 모든 것을 헌신하는 삶을 살 때 주의 증인이 된다. 즉, 주께서 우리를 어디에 두시던 그곳에서 주께 만족이 되는 삶을 사는 것을 뜻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우리의 충성을 방해하는 것들을 피하라. 종종 주님께 드리는 충성을 무너뜨리는 가장 위험한 경쟁 대상은 주님을 위한다고 하는 “봉사”다. 사람들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낮은 자리에서 희생하는 것보다 주를 위한다고 하면서 사람들 앞에 드러나는 봉사를 하기를 훨씬 더 좋아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한 가지 목표는 하나님의 만족이다. 주의 만족은 그분의 뜻대로 우리가 움직일 때 채워진다. 내 힘과 생각으로 주를 위하여 뭔가를 하려고 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싸우라고 보냄을 받은 자가 아니다. 우리는 단지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며 영광을 거두시는 영적 전쟁의 도구가 되라고 부름을 받았다. 당신은 진실로 예수 그리스도께 헌신되어 있는가? 참으로 주께 당신의 마음과 삶을 다 드렸는가? 혹시 주를 위한다는 명분하에 어떤 ‘봉사’에 마음을 드린 것은 아닌가?
작성일:2011-08-26 09:30:39 98.209.8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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