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암흙 속에서 살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람들이 찾아왔네, 복음의 열쇠를 들고
오랜 빗장의 자물통을 열자 복음의 햇살이 봄볕으로 들고
죄의 어둠 속에서 창백했던 사람들의 얼굴에 생기가 돌기 시작했다네. 처음에는 아주 미약하고 희미했던 그 빛은 점점 강해져서 마침내 한국교회가 전국에 가득 세워졌다네.
이방인의 선교사들이 전한 복음의 씨앗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싹을 틔우고 자라더니 열매를 맺어 그 열매가 다시 씨종자가 되었다네. 전하는 자와 받는 자가 뿌리는 씨앗은 풍성한 열매로 30배, 60배, 100배로 불어나더니 100년이 되기도 전에 세계에서 알아주는 교회로 자랐다네.
이제는 복음의 빚을 값아야 할 때
우리도 죄로 인해 오랫동안 흑암 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의 빚진 자로서 빚을 값아야 할 때
우리가 직접 가거나
물질로 참여 하거나
기도로 하나님의 힘을 보태주는 일을 해야 한다네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고 일꾼이 되었기 때문이라네.
작성일:2012-02-19 22:40:58 14.43.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