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데오닷컴

2014-01-21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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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인님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청년으로서 어린 마음에 교회에서 장로님들이 저지른 불법과 불의한 행동들이
이단인 목사님을 몰아내기위한 정당한 행동들이라고 강조해오셨기 때문에.. 그리고 재판부 역시 장로님과 부목사의 그런 행동들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여겼기 때문에.. 억울한 마음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장로님들의 불의한 행동을 호소하였지만, 단한번도 들어준적이 없어 이렇게 올린것 같습니다. 해결과정이 더 중요한 것을 알았으니 지금부터 글의 초점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1-21 1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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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은성님 분쟁의 시작과 과정을 알리는 것보다
지금 제 3 자들의 관심은 이런 '교회 분쟁을 어떻게 처리 해 가느냐?'
여기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분쟁은 그 원인이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가 드러내지 않을 뿐이지, 분출 직전에 있는 교회들이
지금 한국 교회 안에 많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 분쟁을 노회와 총회가 어떻게 조절하고 해결하고 판단하는지
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이번 사건이 중요합니다.

행복나눔교회 문제를 조절하고 해결하고 판단하는 과정이 투명하지 못하기에 지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은성님 교회 분쟁의 원인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
이 분쟁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이 문제를 더 악화 시킨 장본인들,
즉, 재판을 불의하게 몰고 갔던 사람들, 재판 과정에서 생긴 억울한 일들
(가능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하더라도 실명으로 언급하면 훨씬 충격적이곘죠)
이런 것들을 더 비중있게 드러내고, 알리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2014-01-21 12: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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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인님 감사합니다.
네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코람데오닷컴 뿐 아니라 어제부터 고신총회와 고신대학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는데 고신총회는 삭제해버렸네요 계속 올릴거니까~
시간 되시면 고신총회와 고려신학대하원에도 방문해 관심 가져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01-19 00: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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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답답한 일이죠...
어찌 선한 걸 붙든 사람들은...
올바른 방법, 정상적인 방법으로 하려고 기도하며 노력한 사람들은...
이렇게 당하는 데
왜 저런 악한 일들을 행한 자들은 이리도 당당한지요
수 백명의 성도들이 수 많은 상처를 받고 교회를 떠나가는 상황에도
저들은 흔들리지 않았지요
끝까지 목사님만 나쁜 사람으로 만들었지요
우린 끝까지 기도했습니다.
지금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기다리시고 참으시는 분이지만
한편으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는 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정해진 그 때에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일하실 겁니다.
지금 이렇게 주님의 몸된 교회가 갈갈이 찢어지고,
너무도 큰 상처를 받아 신음하고 있는 주의 자녀들
복음 전해야 할 그 시간을 이런 바보 같은 짓들로 날려버려
그 시기에 주님을 만나야 할 기회를 얻지 못해 여전히 죽어가고 있는 자들
무엇보다 주님만 바라보고 주님이 뜻하신 것만 좇으며 그 것을 기쁨으로 삼던 사람들의
울부짖음을 하나님은 기억하시고
이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으실 겁니다.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린 기도할 겁니다.
계속 해서 기도하며 기다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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