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종님..신학교 나오고 신대원 나와 목사안수만 받으면 다 기름부은 받은 주님의 종인가요?
주님의 종이라는 호칭은 누가 부르는건가요?본인이 직접 본인을 그렇게 부르나요?아님 성도들이 그렇게 불러 주나요?네!성도들이 기도할 때 그렇게 부르기도 하고 흔히 부르는 표현은 맞는 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주님의 종은 주님이 그렇게 불러 주셔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리고 목회자를 누가 주님의 종이라고 합니까? 주인이 종으로 삼아야 종이지 않나요?주님이 다른 목사님들의 설교를 그대로 베끼는 목사를 종으로 삼으시겠습니까?눈이 먼 성도들이야 이도저도 모르고 주님의 종이라고 추켜세워줄 수 있지만..참된 종은 종된 겸손,순종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참 이런 글을 읽고 이해하는 사람 같으면 그런 그따위 아무도 이해할 수도 없는 말을 쓰지도 않았겠죠...표절한 목사나 그 목사를 두둔한 님이나 결코 거듭난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거듭났다면 신앙의 양심으로 절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주님의 영이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주님의 영이 내재하신다면 설교를 베끼는 그런 양심으로는 하루도 견디지 못하게 하셨을 겁니다. 성도를 두려워하기 이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기 때문입니다. 설교를 10%는 100%든 베끼는 목사는 또 하나의 삯꾼일 뿐입니다!!!
작성일:2014-01-26 00:55:17 175.244.159.146
목회자만을 주님의 종이라 부른다는 것은 특권의식, 권위의식에서 비롯된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