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는 자살한 목사의 설교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 ]
- 고 김성수목사의 자살이 사실이라면,
그의 메시지가 성경적이며 개혁적이라 했다.
우리는 설교를 잘하는 사람들을 여럿 볼 수 있으나
그가 옳은 메신저이냐에 대한 도덕적인 질문을 바탕으로
그의 설교의 성질에 대한 하나님의 역사와 영감에 대해
조심스러운 평가를 하게도 된다.
설교는 삶의 지침을 말하는 것인가? 결코 철학이 아닐찐데
설교는 설교자 자신이 영적 행복의 옷을 입고 전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설교자는 누구인가?
전도를 하는 성도의 정체성 문제를 논하게 된다.
서기관들은 성경에 능하였고 종교지도자였지만 예수님으로부터,
마 23: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라는 꾸지람을 받았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시대의 교회사조의 바른 평가는
역사의 평이 항상 그러하듯 후세대가 제대로 역사 인식을 뒤늦게
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
바울은 조심스럽게 그리고 두려움으로 이런 말을 했다.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목사님~
존경과 감사함을 담아 불러봅니다.
주일마다 존경과감사함을 담아 담임목사님을 불러보고 싶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강종수목사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